모네와 김소월

김소월 , 클로드 모네 지음

뮤즈(MUSE) 2021년 05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꽃을 노래한 시인 김소월과 빛을 그린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어우러진 이번 시화집은, 기존의 유명한 작품은 물론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까지도 수록되어 독자들에게 보다 깊은 감성으로 다가간다.

김소월 - 김소월은 일제강점기 시절 이별과 그리움을 주제로 우리 민족의 한과 슬픔을 노래하는 시를 썼다. 주요 작품으로는 <진달래꽃>, <엄마야 누나야> 등이 있다.

클로드 모네 - 모네는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 해돋이>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났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수했으며, <수련> 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선을 보여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CONTENT
김소월의 글 ─ 그림 제목 : 작가

1？ 첫사랑 ─ 인상(해돋이) : 클로드 모네 9
2？ 진달래 꽃 ─ 아르장퇴유의 양귀비 밭 : 클로드 모네 11 3？ 먼 후일 ─ 아르장퇴유의 연못 : 클로드 모네 13
4？ 엄마야 누나야 ─ 수련 : 클로드 모네 15
5？ 바람과 봄 ─ 봄 : 클로드 모네 17
6？ 눈 ─ 아르장퇴유의 설경 : 클로드 모네 19 7？ 산유화 ─ 네덜란드의 튤립 : 클로드 모네 21 8？ 바다 ─ 에트르타, 해변의 배들 : 클로드 모네 23
9？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 해가 지는 크뢰즈의 계곡 : 클로드 모네 25
10？ 님과 벗 ─ 아네모네가 있는 정물 : 클로드 모네 27 11？ 옛이야기 ─ 잔잔한 바다 : 클로드 모네 29
12？ 실제 ─ 꿩이 있는 정물 : 클로드 모네 33
13？ 밤 ─ 라바쿠르의 일몰, 겨율의 효과 : 클로드 모네 35
14？ 꿈꾼 그 옛날 ─ 카미유, 녹색 옷을 입은 여인 : 클로드 모네 37 15？ 눈 오는 저녁 ─ 아르장퇴유의 눈 내린 풍경 : 클로드 모네 39 16？ 자주 구름 ─ 런던 국회의사당 : 클로드 모네 41
17？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 양산을 든 여인 : 클로드 모네 43 18？ 맘 켕기는 날 ─ 정원 벤치의 카밀 모네 : 클로드 모네 45 19？ 꿈 ─ 사냥의 노획품 : 클로드 모네 47
20？ 개아미 ─ 정원의 알리스 오슈데 : 클로드 모네 49
21？ 부헝새 ─ 작은 배들, 아르장퇴유의 보트경주 : 클로드 모네 51 22？ 하늘 끝 ─ 프루빌 절벽 위의 산책 : 클로드 모네 53
23？ 만리성 ─ 에트르타의 요동치는 바다 : 클로드 모네 55 24？ 담배 ─ 루이 조아킴 고디베르 부인 : 클로드 모네 57 25？ 어버이 ─ 베레모를 쓴 자화상 : 클로드 모네 59
26？ 부모 ─ 모네의 첫 부인 카미유 동시유, 소파에서의 명상 : 클로드 모네 61
27？ 봄비 ─ 아르장퇴유 근처 양귀비 밭 : 클로드 모네 63 28？ 붉은 조수 ─ 라바콧, 세느강의 석양 : 클로드 모네 65 29？ 생과 사 ─ 베퇴유의 풍경 : 클로드 모네 67
30？ 불운에 우는 그대여 ─ 페캉, 바닷가 : 클로드 모네 69
31？ 바다가 변하여 뽕나무밭 된다고 ─ 화가의 지베르니 정원 : 클로드 모네 71
32？ 어인 ─ 아르장퇴유 : 클로드 모네 73
33？ 월색 ─ 붉은 스카프의 카미유 모네 : 클로드 모네 75 34？ 천리만리 ─ 생 라자르 역 : 클로드 모네 77
35？ 봄밤 ─ 점심 : 클로드 모네 79
36？ 닭소리 ─ 임종을 맞은 카미유 : 클로드 모네 81
37？ 못 잊어 ─ 빌 다브레 정원에 있는 여인들 : 클로드 모네 83
38？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 생타드레스의 테라스 : 클로드 모네 85 39？ 낙천 ─ 아틀리에 한 구석 : 클로드 모네 87
40？ 귀뚜라미 ─ 바랑주빌의 세관원들 오두막집 : 클로드 모네 89 41？ 구름 ─ 센 베네쿠르 강변에서 : 클로드 모네 91
42？가는 길 ─ 아르장퇴유 근처, 포플러 나무가 있는 풀밭 : 클로드 모네 93 43？ 첫 치마 ─ 봄날, 독서하는 여인 : 클로드 모네 95
44？ 개여울 ─ 트루빌 해변 : 클로드 모네 97
45？ 금 잔디 ─ 봄의 노래 :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 99
46？ 옷과 밥과 자유 ─ 석탄을 내리는 사람들 : 클로드 모네 101 47？ 고적한 날 ─ 아르장퇴유의 다리 : 클로드 모네 103
48？ 접동새 ─ 수련 : 클로드 모네 105
49？ 그리워 ─ 라 그르누예르의 수영객들 : 클로드 모네 109
50？ 반달 ─ 양산을 쓰고 왼쪽으로 몸을 돌린 여인 : 클로드 모네 111 51？ 그를 꿈꾼 밤 ─ 보르디게라의 빌라들 : 클로드 모네 113
52？ 님의 말씀 ─ 지베르니의 건초더미 : 클로드 모네 115
53？ 님에게 ─ 정원에

출판사 서평

출판사 인디뮤즈의 '권호' 대표는 "반복되는 날 중 하루는 이 책에 담긴 좋을 글을 읽으며 성장하고 아름다운 명화를 함께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작은 깨달음을 시작으로 인생이 변화하는 행복을 누리시길 바라며 <모네와 김소월>이 바쁜 일상 속에서 현대인들을 위한 작은 갤러리이자, 마음속의 쉼터 같은 책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소월

김소월
김소월은 일제강점기 시절 이별과 그리움을 주제로 우리 민족의 한과 슬픔을 노래하는 시를 썼다. 주요 작품으로는 <진달래꽃>, <엄마야 누나야> 등이 있다.

클로드 모네
모네는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 해돋이>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 났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 수했으며, <수련> 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 선을 보여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엮은이 _ 권호
글과 그림을 좋아하는 작가다. 주로, 텍스트와 그림을 연결하는 책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뮤즈(MUSE) 출판 사 대표이자, 소셜밸류(Social Value) 언론사 발행인으 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글) 클로드 모네

클로드 모네모네는 인상파 양식의 창시자 중 한 사람으로, 그의 작품 <인상, 해돋이>에서 ‘인상주의’라는 말이 생겨 났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끝까지 고 수했으며, <수련> 연작은 자연에 대한 우주적인 시 선을 보여준 위대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