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 아빠, 임신하다
2021년 12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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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05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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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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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한 난임, 그 십 년의 기록
결혼하면 당연히 아이가 생기는 줄 알았다. 하지만 수년이 지나도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점점 부부 사이에 싸움이 잦아졌다. 몇 번의 다툼 끝에 산부인과를 찾았다. 그런데 의사로부터 이상한 질문을 들었다. “남편분도 검사받아 보실래요?” 그렇게 무정자증 진단을 받았다.
변화가 시작된 것은 이때부터였다. 많은 사람이 난임 치료, 임신, 출산을 여자의 문제로만 생각한다. 반만 맞는 말이다. 아이를 원한다면 남편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만 한다. 《불임 아빠, 임신하다》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아이를 원한 것도, 난임의 최초 원인 제공자도 남편이었지만 난임 치료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아픔을 온몸으로 겪은 것은 아내였다. 저자가 적극적으로 남편의 일을 찾기 시작한 이유다. 난임 치료와 임신에 있어 의학적인 요소보다 더 중요한 것은 부부가 서로를 이해하는 일이다. 남편의 일은 여기서 생긴다. 지치고 힘든 아내와 함께 호흡하며 ‘아내의 일’을 ‘부부의 일’로 전환하는 일은 오롯이 남편의 몫이다.
책 제목에 난임 부부가 꺼리는 표현인 ‘불임’을 넣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난임 치료와 임신이 의학적 과정인 동시에 부부간 상호이해의 과정이라면, 모든 남편은 아내와 함께할 때에야 불임 딱지를 뗄 수 있다. 이 과정을 사소히 여기는 모든 남자는 ‘불임’이다. 《불임 아빠, 임신하다》는 말한다. 아이가 태어나기까지 십 년이란 기간 동안 부족하나마 함께하는 남편이고자 했다고.
《불임 아빠, 임신하다》는 부부가 함께 거쳐온 긴 세월의 경험과 감정을 농밀하게 펼쳐낸다.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눈물을 자아내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를 원하는 난임 부부는 희망을, 서로를 위하는 마음만 앞서 정작 세심한 배려를 놓치는 부부는 변화의 계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불임 아빠, 임신하다》로 좋은 아빠, 좋은 남편이 될 당신을 기대한다.
1장. 난임 판정을 받다
제 정자가 안 보인다고요?
대학병원 비뇨기과에 가다
내 생애 첫 번째 개복수술
기적은 없었다
2장. 난임 판정, 그 후
그 많던 콘돔은 왜 샀던 걸까?
왜 나는 아내의 라섹을 만류했을까?
이제부터 트렁크를 입기로 했다
트렁크 하면 복싱이지!
3장. 설렘과 실망 그리고 숨 고르기
아내의 퇴사
인공수정이 아닌 시험관 시술이라고요?
난임병원의 토요일 아침 풍경
정부지원 대상자가 되다
남자의 고통, 여자의 고통
초밥을 먹고 싶었던 아내
콕콕 쑤시는 느낌, 임신일까?
열리지 못한 깜짝파티
실패, 그리고 또 실패
4장. 난임 부부와 집
신혼특공은 있는데 왜 난임특공은 없을까?
아기방을 준비하다
5장. 기나긴 터널의 시작
다시, 시작
“얘들아, 이번엔 꼭 성공하자”
첫 번째 유산
다섯 번째 시험관 시술, 그리고 완벽한 임신종료
6장. 탈출구가 필요해
아내의 꿈
임신 실패는 우리 잘못이 아니야
아내의 버킷리스트, 뉴욕 여행
7장. 성공의 기쁨, 절망의 슬픔
태몽을 꾸다
아내를 보지 않으면 미칠 것 같았다
칠복이가 찾아오다
멈춰버린 칠복이의 심장
반복되는 유산, 원인이 뭘까?
죄책감, 그리고 잠깐의 멈춤
8장. 무엇이 난임 부부를 힘들게 할까?
명절과 육아 예능은 왜 이리 많은지
왜 여자 나이만 걱정하나요?
아이들에겐 슬픈 일이 왜 그리 많을까?
9장.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
심리검사와 PGS 검사
도대체 어떤 희망을 가져야 할까?
십 년 전으로의 여행
자궁내벽의 두께만큼 줄어든 행복
끝없는 희망고문
10장. 살얼음판 같은 성공
이번이 마지막
병원 선택부터 다시 시작!
수술 그리고 해돋이
열 번째 시험관 시술
“집안일 금지, 누워만 있기”
꿈속에 나타났던 아이는 별이였을까?
차근차근, 천천히 우리에게 다가오는 달이
달이, 태어나다
11장. 회상
처음부터 이 의사를 만났다면 우리의 성공은 빨라졌을까?
난임 부부의 조급함에 관하여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 아빠들에게
우리의 이야기가 당신에게 가닿기를
에필로그
추천의 말
작가정보
저자(글) 이기동
그리 높지 않은 학점으로 대학을 졸업했다. 운 좋게도 당시 입사 지원 자격에 학점 제한이 없던 한 IT 회사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아내를 만났다. 한때는 스스로를 진보적인 사람이라 생각했지만, 아내를 만나 결혼하고 난임 치료를 하는 동안 그게 얼마나 큰 오만이었는지를 깨달았다. 열 번의 시험관 시술과 다섯 번의 유산 끝에 딸을 낳았다. 지금은 노력하는 남편이자 딸바보 아빠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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