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중견작가전 《시간의 온기》

대전시립미술관

2021년 11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71.11MB)
ISBN 9791160221121
쪽수 212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불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소득공제
무료

판매가 0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물, 불, 흙, 공기, 나무, 시간 등 모든 세상에 존재하는 물질과 시대를 초월한 예술가들의 숭고한 예술혼이 만나 탄생한 도예(陶藝)의 현대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간의 온기>를 개최한다.

Daejeon Museum of Art holds an exhibition The Warmth of Time to shed new light on the meaning and values of ceramic pieces. The exhibition displays works of art that came into being when the lofty sprits of artists met with the essential elements of the earth (water, fire, soil, air, tree, time).

인사말 Greeting 16
전시서문 Curatorial Statement 20
안병국 AN Byungguk 30
양미숙 YANG Misook 54
윤정훈 YOON Junghoon 84
이재황 LEE Jaehwang 118
이철우 LEE Cheolwoo 136
이택수 LEE Taxoo 166
작가약력 Biography 188

<시간의 온기>는 지치고 힘든 현대인들이 잠시나마 도예의 진정한 의미를 느끼고 도예가 지켜 온 긴 시간만큼 잔잔한 감동을 오랫동안 느껴보는 전시이다. 이 전시에 참여하는 안 병국, 양미숙, 윤정훈, 이재황, 이철우, 이택수는 모두 전통의 기법으로 도예의 예술혼을 추구하고 동시대의 시대정신으로 현대도예를 새롭게 재해석하는 작가들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각자의 방식으로 보는 이에게 자연 의 숭고한 미의식을 선사하고, 도예의 영원한 온기를 느끼게 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흙에서 시작하여 흙으로 돌아가는 순환의 반복 속에 시대를 뛰어 넘는 진정한 도예의 길 이 숨겨져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도자로서의 순수한 조형미와 공간미, 더 나아가 전시장이라는 공간까지 의미를 확 장하는 이 작가들의 실험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시간의 온기>를 통해 모든 시대를 관통하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감성의 극점에 존 재하고 있는 도예로 현대인들의 치유된 감성의 온기를 느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The exhibition The Warmth of Time will be a good chance for viewers ― today’s people living under too much stress ― to realize the true meaning of ceramic art and appreciate impressive artworks that will touch their heart for long. The artists all who put works on display (AN Byungguk, YANG Misook, YOON Junghoon, LEE Jaehwang, LEE Cheolwoo, and LEE Taxoo) orient their ceramic art in traditional techniques and try to interpret their work from an angle of contemporary art. The artists convey the sublime beauty of nature through ceramic pieces that are made in the styles they have inherited from potters of the past, so viewers will be able to feel the eternal warmth of ceramic works in the exhibition.
And these artworks illustrate that the path of true ceramic art is hidden in the cycle of coming from soil and returning to soil. All of this is possible thanks to the participant artists’ experimental spirits that allow them to create pure plasticity and spatiality in ceramic art and to expand to the value of empathy art viewers can feel in the exhibition.
I hope that the viewers of the exhibition will feel the warmth of eternal ceramic art and comfort their tired soul through ceramic works that were made on the highest point of sensibility.

흙과 불로 빚어낸 도자는 유한한 삶을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일상의 미학입니다. 흙으 로 빚는 예술은 인간의 가장 고대적인 예술형태입니다. 흙으로 빚어낸 그릇은 의식의 신 성한 제기였으며, 정착생활의 도구였습니다. 흙으로 빚어 불로 구워내면서 단단함을 가 지게 된 도자는 인류의 가장 놀라운 발명이라고 극찬하고 싶습니다. 그릇을 요모조모 다 양한 형태로 만들어 보고, 무늬를 더하여 꾸미는 창작열은 생존의 일상을 미적 삶으로 승 화시킨 열정입니다. 특히 현대 분청사기는 대전 충남 공예의 정수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예술입니다. 특히 계룡산 분청사기는 르네상스시대인 조선의 세종 때에 집중적으로 발달한 도자입니다. 형 태도 문양도 거침없이 자유분방하였습니다. 자유로움이 창의력의 근본이라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 자유로운 표현은 지금 세계의 사람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Ceramics, made of soil, are an aesthetics of daily life that channels a finite life into beauty. Art made of soil is the oldest art form in human history. Bowls made of soil have been laid on ancestral rite tables, and tools used for domestic life. I would like to describe ceramics, which are solidly baked in kilns, the most wonderful invention in human civilization. The creative impulses of ceramists make them create inspiring artworks in various styles, which allows them to transcend the survival of daily life. Contemporary buncheong sagi (a form of Korean pottery) is not only the essence of crafts in Daejeon and Chungnam regions but also an international art. Gyeryongsan buncheong sagi developed a lot in the period of King Sejong in the Joseon Dynasty. Its form and decoration was actively created in freewheeling styles, which shows that freedom is the root of creativity. These days, its unconstrained expressions capture the hearts of people in the global village.

작가정보

대전시립미술관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중견작가전 《시간의 온기》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중견작가전 《시간의 온기》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중견작가전 《시간의 온기》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