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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호흡

발암물질 미세먼지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법
노진섭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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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0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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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61MB)
ISBN 9791159098796
쪽수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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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인간의 사망원인 4위는 대기 오염으로, 흡연만큼 나쁘다 - 세계은행(2016년)
매년 전 세계 700만 명이 대기 오염으로 사망한다 - WHO(2018년)
조기 사망자의 80%는 미세먼지가 원인 - 유럽환경국(2012년)

나쁜 공기가 내 몸을 망친다!
ㆍ 프롤로그

course 1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1- 도노라 스모그부터 에어포칼립스까지
2- 몸은 생각보다 강하지만
3- 미세먼지는 어떻게 우리 몸 전체로 퍼지는가
4- 담배, 술, 라돈, 그리고 미세먼지의 공통점
5- 10명 중 1명은 대기 오염으로 죽는다
6- 혈액을 타고 심장으로 갈 때 벌어지는 일
7- 비흡연자가 폐질환에 걸리는 이유
8- 알레르기 유발물질과 미세먼지의 결탁
9- 치매 앓고 싶지 않다면 미세먼지 피하라
10- 육체만이 아니라 정신도 공격당한다
11- 당뇨병과 미세먼지, 심증은 있는데
12- 아이들에게 미세먼지 얼마나 위험할까?

course 2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소한의 지식
1- 미세먼지는 무엇인가?
2- 우리가 잘 모르는 먼지의 역사
3- 공기는 맑아졌는데 ‘마스크족’이 늘어나는 이유
4- ‘우리 공기’에 대한 진실게임
5- 미세먼지와 계절의 과학
6- WHO 권고기준이 주는 메시지

course 3
인간이 만든 먼지가 인간을 공격하다
1- 먼지 만들기 게임에서 자연을 이긴 인간
2- 편리함 뒤에 따라온 먼지라는 재앙
3- 산업과 결합한 먼지의 사기극
4- 바다에서 온 먼지 괴물
5- 고등어는 억울하다
6- 미세먼지의 30%는 중국, 나머지는?

course 4
호흡을 지키는 법 vs. 망치는 법
1- 참 불친절한 미세먼지 행동요령
2- 미세먼지 심한 날 운동할까, 말까?
3- 마스크를 쓰면 얼마나 막을 수 있나?
4- 숨 쉬는 데도 요령이 있다
5- 미세먼지와 직접 닿는 눈
6- 대기 오염 시대, 청소의 기술
7- 사 먹을 수만은 없고, 미세먼지 피하는 요리법
8- 한눈에 보는 공기청정기 사용설명서
9- 공기 정화 식물의 허와 실
10- 새집 줄게 헌 집 다오

course 5
맑은 미래의 조건
1- ‘한국’이라고 쓰고 ‘기후 악당’이라고 읽다
2- 과학도 모른 채 예산만 낭비하는 정책들
3- 단기 대책은 효과도 단기
4- 미세먼지 대응 원년 2019년에 생긴 일
5- 딱 아는 만큼만 발전한 중장기 정책
6- 우리 주변의 미세먼지부터 잡자
7- 다시, 식목일이다
8- 아이가 숲속 유치원에 가야 하는 진정한 이유

ㆍ 찾아보기

숨을 쉴 때 산소와 함께 코와 기도를 거쳐 폐포까지 도달한 아주 작은 먼지는 산소처럼 혈관으로 이동한 후 전신을 돌아다닌다. 미세먼지에게 혈관은 체내 어느 곳이든 갈 수 있는 고속도로인 셈이다. 그러나 우리 몸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만은 않다. 혈액에 이물질이 섞여 있다는 것을 감지한 대식세포가 출동한다. 대식세포는 이물질이나 병원균을 잡아먹는 일종의 면역세포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혈액이 끈적해지고 염증도 생긴다는 점이다. 이물질과 면역세포가 한바탕 전쟁을 치른 결과다. 피가 끈적해지면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혈관이 막히거나 딱딱해진다. 혈액 흐름에 부하가 걸리므로 혈압도 오른다. 동맥경화나 심근경색이 생기기 좋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
또 면역세포가 이물질과 싸우는 과정에서 염증 반응도 일어난다. 이물질이 체내에 침투하면 면역세포가 증가하면서 염증 촉진물질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물질의 양이 적으면 큰 영향이 없지만, 그 양이 많거나 이물질의 자극을 지속해서 받으면 우리 몸속에서 염증 반응이 꾸준히 일어난다. 기도, 폐, 혈관 등에서 염증 반응이 계속 생기면 천식과 같은 호흡기질환뿐만 아니라 심장혈관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한마디로 적군과 자주 싸우다 보면 아군도 피해를 보는 것이다. ■ 28-29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등급별로 분류한다.1군부터 4군까지 있는데 1군은 인체에서 암을 일으키는 것이 확인된 물질이 속한 그룹이다. 담배, 술, 젓갈, 탄 음식, 라돈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2군은 그룹 A와 B로 세분돼 있으며, 모두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의 그룹이다. 납, 커피, 휘발유 등이 속한다. 3군은 암을 유발한다는 근거가 없는 물질이 속하는 그룹으로 페놀, 차, 카페인, 콜레스테롤 등이 포함된다. 4군은 비발암물질 그룹이다.
국제암연구소는 2013년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 오염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대기 오염과 미세먼지의 구성성분이나 농도의 정도와 관계없이 그 자체만으로도 암을 일으키는 발암물질이라는 설명을 곁들였다. ■ 38-39

큰 먼지는 대체로 자연에서 발생한 먼지로, 중국과 몽골 등지에서 바람을 타고 한반도로 넘어오는 황사도 자연 먼지에 속한다. 화산재, 흙먼지, 꽃가루, 파도 물방울, 번개로 생기는 먼지 등이 자연 먼지이고 크기가 대체로 크다.
작은 먼지는 대부분 인간이 만든 먼지다. 발전소, 공장, 자동차 등 에서 내뿜는 오염물질 속 미세먼지는 매우 작다. 인간은 자연보다 먼지를 잘게 쪼개는 능력을 키워왔다. 특히 산업혁명 이후 석탄과 석유를 본격적으로 사용하면서 생성된 먼지는 더 작아졌는데 이 미세먼지가 이제는 인간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지경이 됐다. 게다가 미세먼지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같은 각종 유해물질과 결합해서 더 위협적인 모습으로 변한다. ■ 108-109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미국 보건성에서 제시하는 신체활동 권고지침과 동일한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을 주 5회 이상 실시한 결과, 미세먼지 노출 농도에 상관없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률이 매우 감소함을 보여줬고, 심지어 연평균 미세먼지가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신체활동 실천을 권고할 수 있는 직접적인 근거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홍윤철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미세먼지 농도가 75μg/m³까지 인체에 해롭지 않다는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며 “미세먼지의 양은 조금이라도 우리 건강에 나쁘며, 다만 신체활동과 미세먼지를 따져서 신체활동 이득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미세먼지 농도와 무관하게 운동이 건강 유지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미세먼지에 더 취약한 어린이도 외부에서 운동하는 편이 신체 발육이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까? ■ 209-210

미세먼지가 심할 때만 대책을 마련하고 넘어가는 식으로는 미세먼지 환경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벗어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다. 인공위성이나 인공지능을 사용한다고 미세먼지가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안전한 미세먼지 양이란 게 없듯이

■ 이 책의 특징

우리는 당연한 일을 언급할 때 “숨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갈수록 숨 쉬는 일은 당연하지 않고 자연스럽지 않은 일이 되어가고 있다. 바로 대기 오염 때문이다. 공기 속에 있는 1군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들이 숨 쉴 때마다 우리 폐로 들어와서 혈액으로 옮겨간 뒤에 몸 전체를 노린다. 숨을 멈출 수도, 공기를 골라서 들이마실 수도 없으니 숨 쉴 때마다 마음이 편하지만은 않다.
WHO(세계보건기구)는 2021년 9월 22일, 16년 만에 미세먼지 기준을 강화했다. 현재의 미세먼지 ‘매우 좋음’ 기준을 넘을 경우 건강에 해를 끼치는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실제로 많은 연구들이 미세먼지의 안전한 양이란 없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과거에 먼지가 없었던 것도 아닐 텐데 왜 현대의 미세먼지는 이렇게 위험한 것이 되었을까? 《백세 호흡》은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 오염의 주범 미세먼지란 무엇이며, 보이지 않는 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이다.

▶ 2021년 강화된 미세먼지 권고기준이 의미하는 것: 미세먼지에 안전한 양은 없다
2019년 3월의 시커먼 하늘을 기억할 것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500μg/m³를 넘어서는 심각한 수치였다. 사람들은 미세먼지가 정확히 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모르면서 막연한 공포를 느꼈다. 그런데 사실 시커먼 하늘이 그날 처음인 것은 아니었다. 2010년대 들어서면서 미세먼지는 점차 심각해져서 겨울철 우리의 주요 관심사가 된 지 오래다. 미관상 좋지 않거나 가시거리가 줄어든다는 문제가 아니라, 바로 건강에 대한 걱정이 미세먼지로 확장된 것이다. 단 몇 분도 숨 쉬지 않고는 살 수가 없는데 호흡을 할 때마다 미세먼지가 내 몸으로 침투한다면 맘 편히 숨 쉴 수 있을까?
하지만 오랫동안 제대로 된 정보는 없이 온갖 추측만 나돌았다. 미세먼지 차단 화장품이 나오고 삼겹살을 먹으면 미세먼지를 씻어낼 수 있다는 소문이 돌 정도였다. 먼지가 많은 날 창문을 꼭 닫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지, 밖에 나가서 운동을 하는 편이 건강에 좋은지도 알 수 없었다. 미세먼지에 대해 알려줄 만한 자료가 너무나 부족했다.
〈시사저널〉에서 오랫동안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해온 저자 노진섭은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꾸준히 미세먼지 기사를 써왔다. 그리고 이런 정보를 모아서 책으로 만들었다.

▶ 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져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발암물질, 미세먼지
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 ‘미세먼지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미세먼지와 건강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들을 살펴본다. 미세먼지는 WHO에 의해 2013년 발암물질 1군으로 지정되었다. 1952년 영국에서 스모그가 단 5일 동안의 1만여 명을 죽음으로 몰고 간 사건으로부터 60년이 훌쩍 넘은 시간이다. 2012년 유럽환경국의 조사에서 조기사망자의 80%는 미세먼지가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2016년 세계은행의 조사에서는 인간의 사망원인 중 대기 오염이 흡연을 이은 4위로 나타났다. 2018년 WHO의 조사에서 매년 700만 명이 대기 오염으로 사망한다는 충격적인 결과도 나왔다. 미세먼지는 오랫동안 인간을 죽음으로 이끌었지만 그 실체를 파악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만큼 미세먼지와 건강에 관한 연구도 오래되지는 않아, 지금도 미세먼지의 영향이 한창 밝혀지는 중이다.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보통은 호흡기에만 영향을 줄 것 같지만, 이는 일부에 불과하다. 엄청나게 작은 초미세먼지의 경우는 산소와 같은 경로를 통해 혈액으로 흘러들어간다. 그리고 온몸으로 퍼지며 다양한 장기에 쌓여 병을 만들고 악화시킨다. 각종 폐질환의 원인이 되며 혈액에 염증을 일으켜 심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 DNA를 손상시키고 류머티즘 같은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가 하면, 치매와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트리거로도 의심받고 있다. 심지어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도 미세먼지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각종 오염물질과 결합하는데 이를 2차 미세먼지라고 하며 이 중에는 알레르기 유발물질도 다수 포함되어, 결국 미세먼지가 알레르기 질환도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미세먼지가 무엇이기에 이렇게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까? 이런 궁금증을 파헤친 것이 2부 ‘알아두면 쓸모 있는 최소한의 지식’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의 정의를 비롯해 WHO 및 각 국가에서 정해놓은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의 기준, 미세먼지의 전 세계적인 현황 등을 두루 살핀다.
먼지라는 것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해왔는데 최근에 들어 사람들에게 위험한 것이 된 데는 이유가 있다. 3부 ‘인간이 만든 먼지가 인간을 공격하다’에서 이를 다루고 있다.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자연이 만든 것이 아닌 사람이 만든 인공먼지다. 산업화의 부산물로 나오는 것이다 보니 대부분이 유해하고, 거대 자본과 결합하면서 좀처럼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다. 3부에서는 미세먼지를 만들어내는 산업과 가정 내 미세먼지 유발 환경 등에 관해서도 살펴본다.
4부 ‘호흡을 지키는 법 vs. 호흡을 망치는 법’에서는 미세먼지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지 다양한 방법을 점검한다. 정부가 마련한 미세먼지 정책을 살펴보고, 우리보다 먼저 미세먼지의 위기를 겪은 선진국의 대응방침과 비교해본다. 또 마스크, 공기청정기, 주방 환경, 공기정화식물 등 우리 주변에서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알려진 것들을 재검토한다. 요즘은 건강을 위해 누구나 운동을 하는 시대이지만, 미세먼지로 인해 운동을 못 하는 날이 많아지면서 현대인의 고민도 늘고 있다. 미세먼지가 있더라도 운동을 하는 게 결과적으로 건강에 이로울지, 운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공기를 덜 들이마시는 게 나은 방법인지, 이런 궁금증들에 대해 다양한 연구기관과 전문가의 조언을 종합해 해답을 알려주고자 한다. 미세먼지 시대의 청소법과 환기법, 요리법 등도 담고 있어 슬기로운 건강 생활을 위한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5부 ‘맑은 미래의 조건’에서는 미세먼지를 개선하기 위한 세계적인 노력을 짚어본다. 이 책의 4부까지는 개인의 입장에서 미세먼지의 영향과 대처법을 살펴봤지만, 미세먼지 자체는 개인의 노력으로는 개선할 수 없는 만큼, 국가가 주도해야 한다.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은 화석연료인데 ‘2050 탄소중립’의 목표가 미세먼지를 함께 줄여줄 것이다.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과 압박이 거센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탄소 저감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그동안 해온 노력 중에 잘못된 것과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중간점검과 함께 효과적인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살펴본다.

▶ 마스크, 공기청정기, 운동, 요리… 대기 오염 시대 건강을 지키는 비법 망라
인간의 기대수명이 계속 늘고 있어서 요즘은 유행어처럼 ‘백세시대’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수명이 늘어나는 만큼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음식은 수십 일 동안 먹지 않아도, 물은 수일 동안 마시지 않아도 생존할 수 있지만, 공기는 3분 이상 들이마시지 않으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 호흡은 우리의 생존에 그만큼 중요하다. 미세먼지를 그냥 내버려 둘 수만은 없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미세먼지와 대기 오염에 대한 연구는 전 세계에서 계속 진행 중이다. 《백세 호흡》에는 미세먼지의 정체, 역사 속 미세먼지부터 현재의 상황, 그리고 미세먼지로 인해 일어나는 각종 질병과 그에 대한 대처법까지 담고자 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미신처럼, 막연하게 느껴졌던 공포의 실체를 조금이나마 볼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 실체를 파악하고 나면 대체할 방법도 달라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노진섭

중앙일보 〈시사미디어〉를 거쳐 〈시사저널〉 의학전문기자로 있다. 기자가 힘들어야 독자가 쉽다는 좌우명을 가지고 산다. 어려운 의학 정보를 쉽게 풀어 일반인에게 건강 정보로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건강 안 챙기는 의학전문기자라는 별명이 붙은 이유다. 보건 관련 연구소, 병원, 공기업, 언론사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거나 칼럼을 쓰며, 책 《100세 혁명》 《한국의 100억 부자들》《한국의 월세 부자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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