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걷기 좋은 길

연연 칠백리 거제의 숨겨진 아름다운 길 위로 떠나는 도보여행

거제시 관광과 , 진우석 지음

홍커뮤니케이션즈 2021년 10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남파랑길은 ‘남쪽의 쪽빛 바다와 함께 걷는 길’이라는 뜻으로 2020년 10월 개통했다.
해파랑길, 서해랑길, DMZ길 등과 함께 우리 국토를 한 바퀴 도는 코리아둘레길 중 하나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 공원에서 전남 해남 땅끝마을까지 남해안을 따라 총 90개 코스, 약 1,470㎞ 이어진다.
화려한 도심과 소박한 농어촌, 산과 바다를 아우르기에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길이다.

목차

15코스
통영과 바통터치, 견내량 건너 거제 땅으로

16코스
서부권 해안을 지나 거제의 중심으로

17코스
치자꽃 향기처럼 대숲 흔드는 바람처럼

18코스
바다에는 매미성, 대금신은 진달래

19코스
이순신 장군 불멸의 신화가 시작된 옥포

20코스
항구, 공원, 사길이 어우러진 종합선물세트

21코스
지세포성 꽃밭에서 공곶이 다랑이 꽃밭까지

22코스
절묘한 구조라의 아름다움에 푹 빠지다

23코스
거제 최고봉에서 굽어보는 한려해상 절경

24코스
호젓한 왕조산 임도길을 굽이굽이 타고 돌다

25코스
노자신의 산허리 타고 거제면에 입성하다

26코스
신방산의 정기 받은 외간리 동백나무와 청마 유치환

27코스
고려 의종의 한이 서린 둔덕기성을 넘다

작가정보

저자(글) 거제시 관광과

거제시청 관광과

저자(글) 진우석

저자 진우석 작가는 산에 올라 시나브로 밤을 맞고, 별을 헤아리고, 손깍지베개를 하고 이 생각 저 생각하며 뒹굴뒹굴하는 걸 좋아한다. 학창 시절 홀로 지리산을 종주하며 산에 눈 떴고, 등산잡지에 근무하면서 전국 산천을 싸돌아다녔다. 문득 히말라야가 보고 싶어 직장을 그만뒀고,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에 걷는 것이 가장 큰 행복임을 뼈저리게 깨달았다. 일간지에 '진우석의 걷기 좋은 산길'을 매주 연재하고 잡지와 사보 등에 글과 사진을 기고한다. 엮은 책으로 '안나푸르나의 꿈: 한국여성 최초로 에베레스트에 오른 지현옥의 등반일기' 가 있고, 2008년에는 'EBS 세계테마기행: 파키스탄' 큐레이터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