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서 이기는 유아 영어: 영어 독서 편

깐도리 지음

이성북스 2021년 10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유아 영어 독서의 에센스만 뽑아냈다.”
깐도리는 아이를 목동에서 영어유치원(영유)에 보내며 체험한 영어 독서 노하우를 한 권의 책으로 정리했다. 책의 이름은 ‘목동에서 이기는 유아 영어’이다. 짧게 말하면 ‘목이영’이다. 목이영은 총 3권으로 출간될 예정인데 가장 먼저 소개하게 된 책은 ‘영어 독서 편’이다. 미리 얘기하자면 두 번째는 ‘영어 말하기 편’이고 세 번째는 ‘영어 쓰기 편’으로 깐도리가 열심히 집필 중에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목이영에서는 어떻게 하면 목동 아이들처럼 영어 독서에서 ‘이길 수 있는지’ 6가지 비결을 배울 수 있다. 6가지 비결을 그대로 실천해 간다면 유아 2년동안, 혹은 영유 2년 동안 영어 독서에서 자신감을 충전할 수 있다. 이것은 이론적인 얘기가 아니다. 깐도리의 2년 반 동안의 살아 있는 경험에서 나온 실제적인 노하우인 것이다. 그러니 6가지 비결을 따라해 보는 것은 확실히 도움이 될 것이다. 6가지 모두 다는 어렵다면 아이에 가장 잘 맞는 한 가지라도 꼭 적용해 효과를 보기 권한다.

“지루한 학습 얘기를 에듀 노블로 흥미롭게 풀어냈다.”
정보국 요원 정세나는 ‘그분’으로부터의 사적인 지시를 받게 된다. 그것은 ‘목동에서 영어 짱을 먹는 법’을 알아내라는 것. 정세나는 목동에서 영어 독서로 두각을 나타내는 6명 아이들의 엄마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 비결을 알아낸다. 그리고 목동에서 이기는 영어의 최종 병기(Weapon)가 무엇인지 마침내 밝혀낸다.

교육과 관련된 책들은 유익하기는 하지만 끝까지 읽어내기 힘들다. 지루하기 십상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깐도리는 소설 형식을 빌려왔다. 이른바 에듀 노블(Eudcational Novel)이다. 한 챕터 한 챕터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그리고 소설적 전개를 통해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를 때까지 흥미진지함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단언컨대, 이 책을 한 번 잡으면 단숨에 끝까지 읽게 될 것이다. 깐도리가 에듀 노블 형태로 목이영을 쓴 것은, 목동에서 이기는 영어 독서 비결을 독자들에게 모두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교육적인 얘기라고 해도 반드시 지루할 필요는 없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흥미진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읽으며 교육 노하우도 모두 챙기자!

“목동에 있다면 이기기 위해서 반드시 목이영을 읽자!”
지금 목동에 있지만 영어 독서의 비결을 모르고 있다면 이 책을 볼 필요가 있다. 6가지 비결 중에서 한 가지라도 새롭게 적용해 꾸준히 실천해 간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이의 영어 독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우선적으로 적용해 보자. 그리고 가능하다면 6가지 비결 모두를 활용해 보자. 목동의 다른 아이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목동에 들어갈 예정이라면 이기기 위해서 반드시 목이영을 읽자!”
앞으로 목동에 들어가 목동 아이들과 맞짱(?) 뜰 생각이라면, 이 책을 읽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준비 없이 들어가는 것은 백전백패, 부모나 아이 모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목동 입성 전 필독서삼아 이 책으로 영어 독서를 미리 준비하자. 어떻게 해야 할지 알기만 해도 영어 독서의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더불어 영어 독서를 공략할 무기를 하나씩 장착하는 것은 아이의 실력과 자신감을 끌어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그래서 목동에 들어가서도 이길 수 있다.

목차

제1장 상부의 지시 ..........................................................................................5
제2장 펀 리딩을 추구하는 소은맘과의 첫 번째 인터뷰..................14
제3장 서점을 여행하는 알렉스 맘과의 두 번째 인터뷰..................42
제4장 오디오북에 빠진 스테이시 맘과의 세 번째 인터뷰.............66
제5장 엄마 라이브러리안 제이드맘과의 네 번째 인터뷰...............94
제6장 책 읽어주는 남자 레이첼대디와의 다섯 번째 인터뷰.........127
제7장 어휘로 승부하는 다니엘맘과의 여섯 번째 인터뷰...............157
제8장 세나의 최종 보고서...........................................................................180
제9장 정보국을 떠나며.................................................................................186
저자 소개............................................................................................................193
P.S. 목동맘에게 보내는 이메일...................................................................198

책 속으로

“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예요. 예를 들어 아이가 ‘제로니모 스틸턴(Geronimo Stilton)’에 꽂히면 해당 시리즈를 사주는 거죠. 책의 재미가 사라지기 전에 붙은 불을 계속해서 타오르게 하는 거예요. 왜 미드나 일드도 넥플릭스에서 시리즈로 죽 보는 게 좋잖아요.
---p.33, 제2장 펀 리딩을 추구하는 소은맘과의 첫 번째 인터뷰

세나는 조금전 소희가 보여준 영어 환경이 알렉스에게 편안함을 주는 것이 아닐까하고 생각했다.
“어디까지 했죠. 아~ 편안하게 느끼는 이유라고 했죠? 딱 떠오르는 것은 알렉스가 3살인가 4살인가...아유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호호. 암튼 그 때 거실에 있던 TV를 치우고 서재로 꾸몄어요. 당시에는 그게 좀 유행이기는 했어요. 목동에서도 그렇게 바꾼 집들이 여럿 있었고요.”
--p.55, 서점을 여행하는 알렉스 맘과의 두 번째 인터뷰

“제가 말씀드린 대로 오디오북을 듣다가, TED 강연을 하나씩 들려준다면 적응이 어렵진 않아요. 스테이시는 저항이 없었어요. 하지만 스테이시가 아직 10살이니까 너무 심각하고 어려운 주제보다는 흥미로운 주제를 선택하도록 하죠.”
--p.90, 제4장 오디오북에 빠진 스테이시 맘과의 세 번째 인터뷰

“아이들의 좋아할 만한 것들로 ‘AtoZ 미스터리(AtoZ Mysteries)’, ‘캘린더 미스터리(Calendar Mysteries)’ 시리즈가 있어요. 흑백으로 인쇄되어 있지만 재미가 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읽죠. 한 번 미스터리 장르에 빠지면.... 호호.”
--p.112, 제5장 엄마 라이브러리안 제이드맘과의 네 번째 인터뷰

“아마도 차근차근 쌓아올린 결과 같아요. 시간을 들여 읽어주었더니 스스로 읽을만한 준비가 되어 알아서 읽기 시작한 거지요. 이것도 한글에서의 경험과 같았어요.”
--p.146, 제6장 책 읽어주는 남자 레이첼대디와의 다섯 번째 인터뷰

“아뇨. 다니엘이 특별하다는 것을 얘기하는 것은 아니고요. 제가 말하려는 것은 추가적인 어휘를 더해야 한다는 거예요. 책에서 배우는 것은 의미를 유추해서 쓰는 거니까요.”
--p.171, 제7장 어휘로 승부하는 다니엘맘과의 여섯 번째 인터뷰

출판사 서평

“목동 아이들처럼 영어 독서 능력을 올리고 싶거나, 목동에 입성하려는 분들에게 목이영은 성지가 될 것이다!”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무렵의 영어 학습 초기 단계에 있는 아이들을 둔 엄마들은 영어 교육을 위해 목동 아니면 대치동을 고려한다. 그 중에서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쉽고 막강한 실력을 갖춘 곳이 목동이다. 그렇다면 목동으로 입성해야 하는데...아이의 교육을 전제로 쉽게 감행(?)할 수는 없다. 사전에 많은 정보들을 확인해 보아야 하는데 “...카더라”하는 정보들이 범람하는 것도 문제다. 만일 친절하면서도 제대로된 가이드가 있다면?

목이영은 영어 학습 그 중에서도 영어 독서에 대한 워너비 책이다. 특히 목동 입성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입성 전에는 반드시 읽어 보아야 할 필독서에 속한다. 아이 교육을 위한 준비는 아무리 해도 부족한 법이다. 그래도 이 책 만큼은 목동을 입성하기 전에, 그것도 1년 전에 읽어야 한다. 그리고 준비해야 한다. 그렇게 한다면 목동에 들어가서도 성공적인 영어 독서를 할 수 있다. 아이도 자신감을 얻을 것이다. 이 책 ‘목동에서 이기는 영어(이하, 목이영)’는 꼭 읽어 보자.

“비로서 영어 독서도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알았다.”
작가 깐도리의 새로운 책 목이영의 출간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게 되었다. 무엇보다 학문적 성과로만 바로보던 영어와 영어 독서에서 ‘행복’이라는 키워드가 튀어나올 줄은 전혀 몰랐다.

아이의 행복을 생각하지 않은 엄마, 아빠는 없겠지만, 방법적으로는 그렇게 하지 못할 때가 많다. 특히 영어 독서를 시킬 때는 더욱 그렇다. 만일 영어 독서를 하기 전에 목이영을 읽는다면, 영어 독서 실력을 끌어올리면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깐도리가 첩보물 같은 흥미진지하면서도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이야기의 이면에 감춰둔 것은 ‘영어 독서를 통한 행복 이야기’였다고 생각된다. 목이영에는 아이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즐겁게 영어 독서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해 가는 6명의 엄마들이 나온다. 그녀들은 영어 독서를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아이가 즐거워할 수 있는 방법을 저마다 하나씩 찾아내었다. 결국 키워드는 ‘영어 독서’+‘아이의 즐거움’이다.

이 책을 읽고 영어 독서에서 목동 아이들처럼 모두 영어짱먹고, 모두 행복해지자.

“깐도리의 목이영은 ‘찐’이다.”
깐도리의 목이영은 저자가 저자의 아이와 2년 반 동안 유아 영어를 경험한 결과와 목동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찾아낸 영어 잘하는 아이들의 비결을 소설화한 것이다. 쉽게 말해 직접 해보고, 그 효과를 확인하고 쓴 책이 이 책 목이영인 것이다. 그래서 목이영은 에듀 노블이지만 진정성이 느껴진다. 깐도리와 아이가 영어 독서 과정에서의 찾은 노하우와 고민이 담뿍 담겨있다. 이번에 목이영을 출판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에게 참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서론이 길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깐도리의 목이영은 ‘찐’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깐도리

깐도리는 요령북 전문작가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지식을 모아 요령북을 쓰고 있다. 깐도리의 시그니처는 땀으로 얼룩진 진한 경험, 불필요한 것을 뺀 정제된 노하우, 진짜 도움이되는 실용적 가이드, 그리고 알기쉬운 비유적 설명이다. 깐도리 시그니처는 그가 쓴 모든 책들에 녹아들어 있으며, 결국 ‘깐도리의 책=믿고 보는 책’이라는 신뢰의 공식을 만들어 냈다.그의 첫 번째 책 ‘컵라면 중국어’는 3년간의 치열한 중국어 학습 경험과 5년간의 집필 과정을 통해 제작되었다. 덕분에 ‘컵라면 중국어’는 중국어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보는 ‘인생 첫 중국어 책’으로써 자리매김했다. 두 번째 책 ‘S급 인재는 멘탈이 다르다.’는 대기업에서 S급 인재로 인정받은 깐도리의 노하우와 1년간의 당근 마켓 경험을 바탕으로 쉽지만 효과적인 멘탈 훈련 방법 CARROT을 창시하여 회사에서의 성공을 원하는 직장 초년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세 번째 책, ‘쉽고, 빠르고, 맛있게 책 내는 전략 : SPAM’는 요령북 제작을 통해 체득한 책을 쓰고 출간하는 노하우를 정제하고 정제해 한 달만에 책을 낼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공개했다. 자신만의 책을 내고 싶은 예비 작가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그의 네 번째 책은 바로 이 책 ‘목동에서 이기는 영어’다. 깐도리는 목동, 목동에서도 최강의 영어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며 아이의 영어 승리를 경험했다. 그리고 목동에서 이기는 영어의 경험을 고스란히 이책 ‘목이영’에 담아냈다. 이제 목이영을 통해 깐도리 시그니처를 느껴보자. 목이영으로 우리 아이의 영어 독서 실력을 목동급으로 끌어올려 전설을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