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릴 때 마다 한 곡

김광호 지음

아담출판사 2021년 09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내 영혼을 위로한 수많은 가요들에 대한 이야기....나는 슬프고 괴롭고 외로울 때 마다 가요를 듣는다. 나를 위로한 것은 언제나 음악이었고 특히 가요였다. 가요의 멜로디가 마치 살아있는 손길처럼 내게 다가와 아픈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친 내 영혼을 치유해주었다. 또 노랫말 한 구절 한 구절은 나의 마음을 대변해 주었고 나를 위로해 주었다. 과거에는 라디오를 통해 가요를 들었고 지금은 유튜브를 통해 듣는다. 낯익은 가요는 내 삶과 함께 부데끼며 살아온 흔적이다. 한 곡의 가요를 들을 때 마다 그 곡에 얽힌 과거의 기억들이 떠오르고, 그때 만났던 사람들의 얼굴이 눈 앞에 어린다. 그 추억과 애환의 이야기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목차

장미빛 스카프/너풀거리듯/내게 사랑은 너무 써/창밖의 낙엽은 아직도 그대론데/비와 당신의 이야기/과거는 흘러갔다/가버린 추억/짝사랑/빗물/모닥불/한잔의 추억/화장을 고치고/님과 함께/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내가 전에 말했잖아요/열애/너를 사랑하고도/킬리만자로의 표범/낭만에 대하여/헤어진 다음날/거리에서/가을 우체국 앞에서/밤에 피는 장미/그대 그리고 나/송학사/친구라하네/보랏빛 엽서/서울에서 평양까지/버스 안에서/눈물로 쓴 편지/잘 있어요/바닷가의 추억/바다여 바다여/날이 갈수록/화개장터/ 창문 너머 어렴풋이 옛 생각이 나겠지요/스물 한 살의 비망록/보고픈 내 친구/서울야곡/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

못다핀 꽃 한 송이/은지/바람이었나/꿈의 대화/나 그대에게 모두드리리/조약돌/떠나가는 배/환상속의 그대/청춘/총 맞은 것처럼/빗물/사랑의 슬픔/독백/슬픈 계절에 만나요/섬마을 선생님/학교를 안 갔어/창밖의 여자/핑계/기타 하나 동전 한닢/그애와 나랑은/내 인생은 나의 것/광화문 연가/잊혀지는 것/우리들의 이야기/가버린 계절/한계령/연인들의 이야기/내 생애 봄날은 간다/목포의 눈물/긴 머리 소녀/젊은 미소/그럴 수도 있겠지/하늘색 꿈/강남 스타일/친구/이별/불씨/불꽃/타타타/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둘이 걸었네/사랑이여/사랑해/사랑해 사랑해/꿈은 사라지고/여자이니까/이젠 잊기로 해요/
지난 여름날의 이야기/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그때 그 사람/이등병의 편지/한동안 뜸했었지/머리에 꽃을/봉우리/지금/변해가네/그리움만 쌓이네/여러분/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백구/유리창엔 비/넌 내게 반했어/눈이 내리네/그냥 걸었어/가을 편지/님에게/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늙은 군인의 노래/누나야/남자답게 사는 법/봉숭아/아침이슬/남자를 몰라/빙고/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꿈/빙글빙글/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상아의 노래/일요일이 다가는 소리/작은 배/

작가정보

저자(글) 김광호

1990,1996 두 차례에 걸쳐 영화진흥위원회의 시나리오 공모전에 당선되었고 1998년에는 동 위원회의 판권 담보 지원작에 선정되는 등 시나리오 작가로 주로 활동했다. 그 후 소설집필에 전념하여 『52개의 별』『쾌락남녀』『여자체험』『왕의유희』 등의 작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