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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 하나님이 하신 일

로마서 강해 2
홍석용 지음
동무출판사

2014년 05월 12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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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72MB)
ISBN 97911951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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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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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실린 설교는 로마서 2장, 3장을 강해한 것으로서, 총 15편의 설교를 담았습니다. 2장에서 바울은 유대인들의 죄악을 다룹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한 백성이라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이 자부심은 타자와의 구별, 타자에 대한 우월감으로 작용하였습니다. 율법을 삶을 성찰하는 도구로 사용하기보다는 타인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도구로 사용합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의 이러한 죄악을 낱낱이 폭로하면서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모두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고 선언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로마서3:21-31절에서 복음을 설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이루어지는 구원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주도적으로 하시는 일입니다. 구원은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행위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큰 사랑과 인내와 열심을 가지고 사람을 설득하며 만들어내는 하나님의 집요한 작업입니다. 이 설교에서는 구원이 사람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행위라는 것을, 그러나 그 사실이 인간의 무책임을 낳는 것이 아니라 엄중한 책임을 낳는다는 것을 여러 각도에서 설명했습니다.

구원에 관한 설명은 끝이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을 인간의 언어로 풀어내는 것에 마지막은 없을 것입니다. 이 설교는 하나님의 구원에 대한 하나의 설명입니다. 이 설명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그 사랑의 내용이 얼마나 우리에게 엄중한 책임을 요구하는지를, 또한 하나님의 구원을 깊이 이해하면 할수록 참된 자유를 얻게 된다는 것을 확인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머리말

확신과 심판 {2:1~3절}
자기 눈의 들보 {2:1~11절}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일하심 {2:3~11절}
선한 일과 악한 일 {2:6~11절}
말씀을 맡은 유익 {3:1~8절}
하나님의 신실하심 {3:1-8절}
인류는 죄인이다 {3:9~20절}
율법을 통한 은혜 {3:19~20절}
‘그러므로’의 복음? ‘그러나’의 복음! {3:21~31절}
구원 - 하나님의 의 {3:21}
구원을 확인하는 방법 {3:21~26절}
구원 - 율법의 방식과 믿음의 방식 {3:21~26절}
구원과 믿음의 관계 {3:21~26절}
믿음에서 믿음으로 {3:27~31절}
율법을 굳게 세우는 믿음 {3:31절}

이런 맥락에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버려야 할 신앙은 ‘확신’으로 유지되는 신앙입니다. ‘확신’은 신앙을 더욱 더 풍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병들게 하고 왜곡되게 합니다. ‘확신’을 버려야 올바른 신앙에 조금 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신앙만이 아니라 어떤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 인간에 대한 이해 등에 있어서도 ‘확신’을 버려야 보다 더 진실에 근접할 수 있습니다. ‘확신’은 왜곡시키고 뒤틀리게 하고 병들게 합니다. 그러기에 한국 기독교의 주된 특징이 ‘확신’이라는 것은 참으로 불행한 것입니다...

자신이 안다고 해서 그것을 자동적으로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는 것을 가지고 실천하고 연습을 꾸준히 해야 그 아는 것이 자신의 것이 되는 것이지요. 안다고 해서 곧 그것이 자신의 몸에 배는 것은 아닙니다. 즉 자신이 알고 있는 신앙적 지식을, 옳고 그름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자신의 삶에서 실천해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옳고 그름에 대해, 진리에 대해, 어떤 사안의 옳고 그름에 대해 판단하고 심판하는 것이 곧 내 수준이나 실력 자체는 아닙니다. 내가 그렇게 살아야 그것이 내 수준이고 실력이지, 타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나 심판이 곧 내 수준이나 실력은 아닌 것입니다. (“로마서강해20”에서)

그렇다면 오늘날 기독교는 세상의 죄악을 고발하는 것보다 자신의 죄악을 더 살펴야 하며, 세상을 구원받아야 할 대상으로 보기보다는 자신을 구원받아야 할 대상으로 여겨야 하며,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염려하기보다는 자신들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을 더 염려해야 할 것입니다.

왜 우리는 우리의 구원을 염려하지 않고 세상의 구원을 염려하게 되었을까요? 왜 우리는 우리가 받을지도 모를 심판을 걱정하지 않고 세상이 받을지도 모를 심판을 걱정하게 되었을까요? 왜 기독교의 신앙이라는 것이 자신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지적하고 정죄하는 방식이 되어 버렸을까요? (로마서강해21에서)


이것이 기독교의 신비입니다. 기독교의 신비는 불치병이 기도하면 낫고, 방언을 하고, 무슨 환상을 보고 그런 것이 아니라 왜 누군가에게는 회개케 하는 성령의 사역이 있어서 구원의 대열에 들어오고, 왜 누군가에게는 아직 회개케 하는 성령의 사역이 없는가를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구원,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고 하나님을 의식하게 된 것이 우리의 선택이나 노력, 마음의 상태가 원인이 아니라는 것을 압니다. 그 말은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들과 구원을 받은 우리가 아무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즉 우리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보다 조금은 더 착해서, 조금은 마음이 더 열려 있어서 우리에게 구원이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구원에 관해서는 우리에게 그 어떤 이유나 원인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신비라는 것입니다. (로마서강해22에서)

작가정보

저자(글) 홍석용

지루하기만 했던 중학교 2학년 때 어느 형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신앙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저 사람이 좋아서 꾸준히 다녔던 것 같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회심의 체험과 함께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몇 년 동안 성경과 신학을 공부했고, 같이 성경을 공부하던 지인들과 함께 자그마한 교회를 개척했다. 교회가 부흥되는 것도, 유명해지는 것도, 신자들이 열정적인 신앙을 갖는 것도 별로 관심이 없다. 그저 성경을 강해하고 그 강해를 들어줄 몇몇 사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그것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마가복음, 사사기, 룻기, 빌립보서, 로마서를 강해했고, 현재는 창세기를 강해하고 있다. 틈틈이 ‘말씀묵상’, ‘교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성경과 동성애’,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등의 연속 설교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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