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미술

시대를 알면 미술이 보인다

굿윌 철학 연구소 지음 | 유남영 그림

금성출판사 2021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인류의 역사와 함께 미술의 역사도 시작되었어요.
원시인들은 자신의 소망을 담아 동굴에 벽화를 남기고
사후 세계를 그리기도 했어요.
서양 미술은 여러 시대를 거치며 변화하는 인간의 사고방식을 담아
조금씩 발전해 왔어요.
미술을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것이 겪어 온 과정, 즉 역사를 잘 알아야 해요.
시대의 영향을 받으며 끊임없이 변화해 온 서양 미술의 이야기 속에서
서양 미술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아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일러두기
프롤로그
Chapter 1_고대·중세 | 미술이라는 말이 없었던 시대
-석기 시대의 미술
-그리스 시대의 미술
-중세 시대의 미술
Chapter 2_근대 | 미술과 예술의 탄생
-르네상스 미술
-묘사의 획기적인 변화
-근대 미술, 거장들의 등장
Chapter 3_현대 | 본뜨기만 하는 예술은 이제 그만
-19세기 인상주의 미술
-20세기 현대 미술
-미술 같지 않은 미술
서양 미술로 철학하기
역사 속 서양 미술

책 속으로

미술의 역사를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폴록의 그림을 보고 ‘저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라거나 피카소의 그림을 보고 ‘저런 그림이라면 나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렇게 미술의 역사를 이해하지 못하면 기존의 관습과 새로운 것 사이의 관계도 알 수 없으므로 미술 작품이 지닌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물론 미술을 감상할 때 자신의 느낌대로 감상하고 자신만의 감정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미술의 역사에 대한 배경 지식을 먼저 갖추고 예술 작품을 감상한다면, 그 작품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지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해 많이 알아야 얻을 수 있고, 지혜를 찾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철학이 필요합니다. 그 문제는 바로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한번이라도 품었다면 금성출판사 미니인문학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상상치 못할 사고의 세계를 파고들어 나보다 먼저 지혜를 깨달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논리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굿윌 철학 연구소

굿윌(Good Will) 철학 연구소는 2006년 10월, 중·고등학생들과 철학 논술 관련 교육자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현장 경험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굿윌 철학 연구소의 선생님들은 전공한 학문을 바탕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요즈음 철학 및 논술 교육이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앎의 지평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유남영

만화과를 졸업하고, 캐릭터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더불어 꿈과 희망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