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인간의 본성은 선하다

굿윌 철학 연구소 지음 | 이철원 그림

금성출판사 2021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자기 나라의 이익을 위해 서로 끊임없이 경쟁하며 전쟁을 벌였던 시대.
맹자는 왕이 어진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려
백성들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바람직한 나라를 꿈꾸며
왕도 정치를 주장했어요.
인간은 본성은 선하며,
하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말한 맹자의 사상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공자의 사상을 이어받은 맹자의 철학 이야기 속에서 알아보아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일러두기
프롤로그
인물 탐구 | 왕도 정치를 주장한 사상가
-어머니의 엄격한 가르침
-영원한 스승, 공자
시대 탐구 | 선한 본성을 잃어버린 시대
-변혁과 혼란의 시대
-중국은 전쟁 중
사상 탐구 | 인간의 본성을 찾아서
-인간의 착한 본성을 실천하라
-맹자의 성선설은 공자로부터
-인간의 본성을 밝힌 과학
-인간의 본성에 대한 논쟁
-군자와 호연지기
명언 탐구 | 맹자의 말말말
-천하의 커다란 도를 행하는 대장부
-하늘의 뜻을 따르는 사람
-나를 생각하듯 남을 생각하라
시사 탐구 | 현대인에게 필요한 호연지기
-호연지기를 키워라!
-맹자와 칸트
맹자로 철학하기
역사 속 맹자
세계의 철학자

책 속으로

맹자는 백성이 나라보다도 더 중요하다고 보았다. 백성들이 잘살고 도덕적으로 성숙해야 나라가 부강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맹자가 살았던 시대에 사회적 상황은 그렇지 못했다. 왕이나 몇몇 신하들이 나라의 권력을 독차지했고, 백성들은 굶주림과 고통에 시달리며 사회는 항상 혼란스러웠다.
맹자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한 사람의 힘이나 국가의 힘을 기준으로 삼지 말고, 태양과 달의 움직임처럼 변하지 않는 원칙을 기준으로 삼으면 혼란이 멈추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기준으로 제시한 것이 바로 왕도 정치이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지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해 많이 알아야 얻을 수 있고, 지혜를 찾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철학이 필요합니다. 그 문제는 바로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한번이라도 품었다면 금성출판사 미니인문학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상상치 못할 사고의 세계를 파고들어 나보다 먼저 지혜를 깨달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논리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굿윌 철학 연구소

굿윌(Good Will) 철학 연구소는 2006년 10월, 중·고등학생들과 철학 논술 관련 교육자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현장 경험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굿윌 철학 연구소의 선생님들은 전공한 학문을 바탕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요즈음 철학 및 논술 교육이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앎의 지평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이철원

단국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단편 애니메이션 제작 및 게임 캐릭터 개발 등의 활동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