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신은 죽었다

굿윌 철학 연구소 지음 | 나일영 그림

금성출판사 2021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니체는 기독교가 절대적이었던 사회에서 신을 부정했어요.
또한 독일 민족이 최고라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자기 민족을 비웃었어요.
니체는 아무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모든 기준과 도덕을 의심했어요.
그리고 인간의 이성을 강조하는 철학에 반대했어요.
니체는 “모든 믿음을 뒤집어엎어라.
진리는 없다. 당연한 것은 없다.
종교나 도덕은 현실의 고통을 피하려고
힘이 없는 자들이 만든 것이다.”라고 외쳤어요.
니체는 그저 부정만 하는 철학자였을까요?
니체의 철학 이야기 속에서 알아보아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일러두기
프롤로그
인물 탐구 | 외롭고 또 외롭다
-생각이 많은 아이
-질문하는 진리의 사도
-외로운 철학자
시대 탐구 | 강해지는 독일
-유럽에서 뒤떨어져 있던 독일
-통일과 혼란의 시기
사상 탐구 | 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신은 완벽하고, 인간은 약하다?
-가장 인간적인 것이란?
-자신의 가치를 찾는 초인
명언 탐구 | 니체의 말말말
-신은 죽었다
-있는 것은 아무것도 부정할 것이 없으며, 없어도 좋은 것이란 없다
시사 탐구 | 진리는 있을까?
-종교·민족 간 갈등은 왜 끊임없을까?
-니체와 플라톤
니체로 철학하기
역사 속 니체
세계의 철학자

책 속으로

니체는 결코 편안한 삶을 살지 않았다. 작은 가방 하나를 가지고 유럽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평생을 고독과 싸워야 했다. 하지만 그것은 니체의 선택이기도 했다. 니체는 고독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자 했고, 그 어느 누구와도 닮지 않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사상을 창조해 냈다. 그러한 니체의 철학 사상은 ‘경구’라고 불리는 짧은 글들을 통해 은유와 상징으로 표현되었다.
이 점에서 니체는 그 내용뿐만 아니라, 형식에서도 독창적인 철학자였다. 니체의 모습에서 우리는 그가 말하던 초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우리는 누구나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지혜는 인간과 세상에 대해 많이 알아야 얻을 수 있고, 지혜를 찾는 것이 바로 “철학”입니다.
오늘날 과학 기술이 아무리 발달했다 하더라도 아직까지 풀지 못하는 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철학이 필요합니다. 그 문제는 바로 ‘이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우리 인간들은 이 세상에서 무엇을 하기 위해 살고 있는가? 우리 머릿속에서 생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한번이라도 품었다면 금성출판사 미니인문학 시리즈를 만나 보세요.
상상치 못할 사고의 세계를 파고들어 나보다 먼저 지혜를 깨달은 철학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논리적인 사고력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내 생각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굿윌 철학 연구소

굿윌(Good Will) 철학 연구소는 2006년 10월, 중·고등학생들과 철학 논술 관련 교육자들에게 창의적 사고력을 위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고자 현장 경험과 연구 경험이 풍부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굿윌 철학 연구소의 선생님들은 전공한 학문을 바탕으로 인문계와 자연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요즈음 철학 및 논술 교육이 요구하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앎의 지평을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나일영

어린이 TV 대교방송 미술팀에서 오랫동안 일했으며, 현재는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학습하고 생각할 수 있는 그림과 만화를 구상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