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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로 가는 나그네길

이우재 지음
글도

2021년 04월 0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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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4MB)
ISBN 9791187058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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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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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국문과 명예교수 은항 이우재 시인의 ‘나그네길’ 연작의 피날레입니다. ‘그 어느날처럼’ ‘지난날처럼’ ‘그리운 날처럼’ 그리고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입니다. ‘∼어느 날처럼’ 연작은 과거의 회상이 주를 이루는 기억의 편력이었습니다만, 그 역시 근원적으로는 나그네의 길이었습니다. 나그네의 길이 과거로 난 경우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작품들 속에서는 과거의 아득한 시절들을 회상하고 더듬는 기억의 편린들과 추억들이 있습니다.
그랬다면,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은 회상과 추억의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온 나그네길입니다.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온 나그네길로 이제 공간속을 퍼져나갑니다. 일단 그 길은 ‘동으로 난 길’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서으로 난 길’이 됩니다. 그리고 어느 지점에 동으로 난 길과 서으로 난 길이 마주칩니다. 그때 동으로 가는 길과 서으로 가는 길은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이 됩니다.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 序/4
인도의 나그네 길/ 9
日本 硏修 觀光길/ 52
玄海灘 連絡船/ 61
望鄕 그리운 在日本 百濟文化/ 68
太平洋戰의 血痕/ 74
대만의 花蓮象/ 87
세느 강변의 사 랑담은 시화(詩話)/ 91
比律賓 리쟈르公園記/ 97
北歐의 樂園 富者의 王國 스웨덴/ 109
아로아 하와이의 열정/ 126
南美 브라질의 浪漫/ 145
美國 하늘에 思慕의 戀情을/ 179
美洲의 그리운 그리운 이여/ 262
’86 아시아 경기대회 聖火奉送 길/ 288
남북통일로 가는 우리의 소망/ 327

수필은 있는 그대로 추억을 더듬는 시간이다. 회고의 날들을
곱게 수를 놓으면서 앞을 내다보는 내상에 잠긴 보람찬 시간이
다. 때로는 바램이다. 모든 생각과 가다듬은 감정을 수필이란 숲
의 행로를 산책하면서 뿌리내린 서술체로 써내려간 꽃다운 수필
문학은 더없는 나의 반려자이며 분신이다.

광운대 국문과 명예교수 은항 이우재 시인의 ‘나그네길’ 연작의 피날레입니다. ‘그 어느날처럼’ ‘지난날처럼’ ‘그리운 날처럼’ 그리고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입니다. ‘∼어느 날처럼’ 연작은 과거의 회상이 주를 이루는 기억의 편력이었습니다만, 그 역시 근원적으로는 나그네의 길이었습니다. 나그네의 길이 과거로 난 경우였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 작품들 속에서는 과거의 아득한 시절들을 회상하고 더듬는 기억의 편린들과 추억들이 있습니다.
그랬다면,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은 회상과 추억의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온 나그네길입니다. 과거에서 현실로 돌아온 나그네길로 이제 공간속을 퍼져나갑니다. 일단 그 길은 ‘동으로 난 길’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서으로 난 길’이 됩니다. 그리고 어느 지점에 동으로 난 길과 서으로 난 길이 마주칩니다. 그때 동으로 가는 길과 서으로 가는 길은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이 됩니다.
현실의 나그네는 과거의 나그네보다 훨씬 더 넓고 많은 공간을 헤매돕니다. 그래서 지금의 나그네의 담론은 과거의 나그네의 담론보다 크고 원대합니다. 자국을 넘어서 세계차원에 가 닿아 있습니다. 이제 나그네는 단지 애국심만을 얘기하지 않고, 자기 땅에 난 돌멩이 한 개 풀 한포기 잎새 하나 소중하다는 생각에만 머무르지 않습니다. 민족과 민족간의 화해 나라와 나라간의 유대 동양과 서양의 일맥상통 평화, 우애, 나아가서는 인류애까지를 담론합니다.
지난날들의 아득함은 동서를 헤매도는 나그네의 심상 속에서 이제 세계평화와 세계유대 글로벌 기준으로 변형되고 녹아듭니다.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고 대우그룹의 김우중 회장이 말했다면, 은항 이우재 시인은 나그네에게 세계는 어디나 환영이고 머물 곳은 기약없다. 라고 말합니다.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의 끝에서 나그네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아니, 나그네는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의 끝에 여전히 도달하지 못했고, 그 끝에서 무엇을 확인할 것인지 기대에 차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동서로 가는 나그네길’은 여전히 도정인 것입니다.
시인은 광운데 국문과 교수를 명예퇴직한 분임에도 여전히 도정의 나그네길에 있습니다. 길의 도정에 있는 자는 여전한 현역이려니 그 길의 끝에 대해서는 묻지 말기로 합니다.
이 길의 도정에 독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나그네와 나그네길을 함께 할 도반은 누가 되려나요.
이 책이 그 도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우재

광운대 국문과 명예교수로서 동 대학 도서관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서희장에 은거 연구와 집필에 몰두하고 있다. 2개의 국민훈장(모란장, 석류장)을 받은 전쟁영웅이다.시조시인이다. 격조 높은 민족시어를 아름답게 갈고 닦아 한 단계 높은 현대시조를 엮었다. 자연따라, 예술따라, 항상 밝은 문학의 생생한 꽃을 피운다.또한 수필가이다. 투철한 나라관과 공동체관을 지닌 그의 문장은 언제 읽어 보아도 신선미를 안고 자연미가 풍긴다.또한 자기 문화를 깊이 사랑하는 문화재 애호가이다. 국내여행은 물론 세계여행을 통하여 아름다운 시어를 갈고 닦는 서정시인이다. 우주여행을 못 가본 것을 유일한 아쉬움으로 지닌 여행 매니아이기도 하다. 저서로는,시집 : 『그 어느날처럼』, 『은항의 나그네길』 『산은 나의 애인이다』수필집 : 『동트는 추억일기』, 『은항 수필집』평저 : 『음양철학과 현대생활』,『약사신앙이 한민족 문화에 끼친 영향에 대한 연구』 등, 그 외 126편여에 이르는 저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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