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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 요정 니콜

김영훈 지음
북닻

2021년 03월 1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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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46MB)
ISBN 979116534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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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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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길을 잃었을 때, 니콜이 나타날 거야.”

니콜은 방랑 생활을 하며 춤과 노래 피리를 불며 흥을 돋우는 집시 난쟁이다. 니콜의 대나무 피리 소리는 나쁜 마음을 치유하는 힘이 있어 그가 사는 푸른 꽃동산은 평화로움으로 가득 차 있다. 니콜은 난쟁이들이 사는 평화로운 푸른 꽃동산에서 나와 어둠이 지배하는 세상을 구원하고자 세상을 탐험하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항해를 떠난 도중 폭우를 만나며 동료를 잃고, 해적들에게 잡혀 동물원에서 서커스를 하고, 억울한 누명을 써 도망을 다니면서도 난쟁이 니콜은 희망을 잃지 않는다. 오히려 내면의 순수함과 선한 마음을 피리 소리에 담아 끊임없이 주변의 어두운 마음을 치유한다. 처음에는 그를 믿지 않았던 이들도 니콜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그의 순수한 마음을 알고 힘을 보탠다.
어느 날, 니콜은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박쥐 난쟁이를 없애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난쟁이 니콜은 댄스그룹 OPPA로 데뷔하여 춤과 노래로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던 저자의 어린 시절과 닮아 있다. 그가 노래와 춤으로 사람들의 지친 일상에 힘을 주었듯 이제는 소설로 사람들에게 희망과 힘을 주고자 한다. 어쩌면 작가는 니콜을 통하여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우리는 언젠가부터 치열한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본질보다는 물질, 권력, 명예 등을 채우며 살아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인간의 그릇된 생각과 정신이 우리들의 마음에 있던 순수하고 깨끗한 빛을 어둡게 집어삼키고 있는 건 아닐까.
작가는 이 책을 통하여 세상의 어두운 면을 치유하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니콜의 피리 소리로 치유 받은 것처럼 어린 시절 순수했던 자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해주는 파란 대나무 피리가 우리 마음속에 하나씩 있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언젠가, 메마른 세상에 살며 힘들고 지쳐 주위를 둘러봤을 때 니콜이 나타나 있을지도 모른다. 맑고 고운 음색의 대나무 피리를 불며. 항상 그래왔듯이.
프롤로그
1. 난쟁이 니콜의 항해
2. 빨간 망토를 걸치다
3. 춤추는 소녀
4. 박쥐 난쟁이의 습격
에필로그
작가의 말


아주 먼 옛날, 세상 사람들이 모르는 세상이 존재하던 시절. 푸른 꽃동산에는 지붕이 버섯 모양인 집을 짓고 살아가는 난쟁이 요정들이 있었다. 이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나비 요정이 비추는 은색 빛줄기를 통해 온화한 기운을 받으며 선한 마음으로 살아갔는데 이런 나비 요정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난쟁이 니콜의 신비로운 피리 소리였다. 이 난쟁이는 집시 부족의 일원으로, 방랑 생활을 하며 여자 친구인 난쟁이 꼴라와 함께 집시 춤을 추고 피리를 불며 평화롭게 지냈다. 이 피리 소리는 난쟁이들과 푸른 꽃동산 동물들을 흥겹게 만들어 약육강식의 생리마저 잊게 만들었다. 동물들과 난쟁이들은 니콜의 피리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 서로 이해하고 어울리며 가족과 같은 친구가 되었다.
난쟁이 니콜은 이 요술 같은 피리 소리로 마녀에게 저주받은 난쟁이 공주의 우울증까지도 치유하게 되었다. 난쟁이 공주의 우울증은 용하다는 의사도 무당도 치유하지 못한 불치병이었다. 그러나 난쟁이 니콜의 피리 소리를 듣고 공주는 점차 회복이 되었고, 니콜에 대해 남다른 감정을 느끼게 되었다. 그래서 유난히 달이 밝은 밤이면 그가 있는 연못으로 찾아가 피리 소리에 취해 춤을 췄다. 난쟁이 니콜은 푸른 꽃동산 난쟁이 나라의 공주님으로부터 평화주의자 훈장을 받았다. 난쟁이 니콜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미움, 시기, 질투도 없는 온화하고 깨끗한 푸른 꽃동산의 모습이었다. 맑고 순수한 영혼들이 따스한 사랑을 나누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푸른 꽃동산이 자신이 바라는 대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한 니콜은 큰 사명감을 가지고 항해를 떠나게 되었다. 이 항해는 결국 마녀에게 목숨을 잃은 여자 친구 꼴라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을 되새기며 영원토록 그녀의 넋을 기리기 위한 행위이기도 했으나, 난쟁이 니콜은 무엇보다 다시는 마녀의 저주로 고통받는 일들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다. - 프롤로그

“나비 요정은 나의 피리 소리에 심취할 때면 은빛을 뿜어내며 날개를 팔랑이곤 해. 그 은빛은 순수하고 선한 기운을 퍼뜨리기에 나는 피리 소리로 나비 요정의 마음을 움직이는 거야.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재능이야.”
“그럼, 네가 이야기하는 푸른 꽃동산이라는 곳에서는 강자가 약자를 잡아먹지도 않고 모두 함께 뛰놀며 친구처럼 지낸다는 거네. 그곳에 인간들도 있니?”
난쟁이 니콜 선장이 말하자 판다는 그저 의아한 표정으로 어색한 미소를 짓고 머리를 긁적였다.
“인간은 존재하지 않아. 하지만 그곳에서는 난쟁이들과 동물들도 친구가 될 수 있어. 나는 항상 그렇게 지내왔어.”
난쟁이 니콜 선장은 팔짱을 끼고 새침하게 대답했다. 판다는 난쟁이 니콜 선장을 멍하니 보기만 했다.
“그런데 한 가지 물어볼 게 있어.”
난쟁이 니콜 선장은 철창 가까이 다가가서 말했다.
“뭔데?”
판다가 물었다.
“왜 내가 다른 동물들과 같이 쇼를 해야만 하는지 지금도 이해를 못 하겠어.”


[줄거리]
선장 집시 난쟁이 니콜은 어둠이 지배하는 세상을 구원하고자 난쟁이 선원들과 정처 없이 항해를 떠난다. 그러나 폭우와 큰 파도를 맞으며 함선은 부서지고 해적에게 붙잡히고 만다. 해적들은 이들이 요정을 닮은 난쟁이라는 사실에 매우 놀라면서 서커스 동물원에 팔아 사람들의 구경거리가 되고 만다. 인간들은 요정을 닮은 난쟁이들을 보면서 매우 신기하게 생각했다. 서커스 동물원에서 달아날 것을 호시탐탐 노리던 집시 난쟁이 니콜은 앵무새 코코와 함께 탈출에 성공한다.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거리를 방황하게 되면서 우연히 호숫가에 동굴을 발견하게 된다. 그곳에는 거지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거주지로 이들은 박쥐 난쟁이를 숭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집시 난쟁이 니콜은 난쟁이 왕자가 마녀의 저주로 인해 박쥐 난쟁이로 변해 버린 나머지 인간 세상으로 왔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그리고 인간 세상에서 술과 쾌락에 취해 어둠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파란 대나무 피리로 마음을 치료한다. 그러던 중에 신원을 알 수 없는 검은 복면을 쓴 사제들로부터 쫓김을 당하다 강물에 빠지게 되고, 잉어 떼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며 숲속 마을에 도착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마을 뒷산에 동물들이 어디론가 끌려가서 고문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난쟁이 니콜은 이 사건에 진상을 밝히기 위해 작은 마을 숲 동물들과 사건에 실마리를 찾아 나서게 된다. 그리고 이 작은 마을?술속에는?박쥐 난쟁이를 숭배하는 예배당도 있고 그들이 검은 약물로 세상을 지배하려고 한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훈

김영훈꿈을 좇아 춤을 추기 시작하고 그 꿈이 눈 앞에 펼쳐진 이십 대 시절에는 비보이 생활을 하며 아이돌 그룹 OPPA의 리더로 활동했다. 지금은 카페를 운영하며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다. 마음속 깊이 여전히 꿈을 간직하고 있기에, 희망에 기대어 주어진 삶을 걸어가며 글을 통해 이야기하고 싶다. 어느 순간부터 자신도 모르게 어두운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들 어딘가에 숨겨진 깨끗하고 순수한 모습을 되찾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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