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고시 논술 합격답안은 5가지가 다르다

오영철 지음

오와이씨북스 2021년 02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언론고시 논술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수험생들 입장에선 장님 코끼리 만지기처럼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언론고시 논술은 출제범위가 광범위하면서도 애매모하한 측면이 많기 때문입니다.
데스크 출신의 논술코칭으로 출간된 전자책, <언론고시 논술, 합격답안은 5가지가 다르다>는 수험생들의 이런 질문에 대해 답변을 제시했습니다. 합격답안의 특징을 (1) Something New, (2) 프레임의 중요성, (3) 서론에서 결론 제시, (4) 짧고 간결한 문장, (5) 답안의 시각적 효과 등 5가지로 구분해 설명했습니다.
이 기준을 적용해 준비하면 막막했던 언론고시 논술도 비교적 빠른 속도로 명쾌하게 가닥이 잡히게 됩니다. 언론고시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선 ‘열심히’ 하는 것보다 이렇게 방법론을 체득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방법론만 체득하면 어떤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더라도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언론고시 논술의 영역에서 물고기 한 마리를 주는 게 아니라 고기잡는 방법자체를 알려주는 게 이 책의 핵심적인 가치입니다.

목차

1. 합격 답안엔
Something New
2. 언론사의 관점에서 문제를
파악하라
3. 승패의 갈림길은 프레임
4. 서론에서 먼저 결론 제시
5. 본론구성은 논리적으로
6. 답안의 첫단추는 얼개짜기
7. 구성의 적절성은 OREO로
점검
8. 답안의 시각적 효과도
중요
9. 문장은 짧고 간결하게
10. 연습은 기출문제로 실전
처럼

책 속으로

1. 합격 답안엔 Something New

“언론사 논술을 준비하는데 참 막막합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 원형탈모까지 생겼어요.”
“해도 해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요.”

수험생들의 안타까운 하소연들입니다. 논술의 장벽을 넘어야 저널리즘 세계에 진입할 수 있건만 그 입구에 만리장성처럼 논술이 가록막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좌절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우선 ‘열심히’만을 고수한다면 저런 혼선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방법론을 찾아낸다면 막막함은 눈 녹듯이 서서히 사라질 것입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원도 위태롭지 않다.’
-손자병법의 이 명언은 언론고시 논술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출판사 서평

언론고시 논술의 수험생들은 무엇보다 방법론을 제대로 찾아야 합니다. 방법론이 없으면 남들보다 준비는 더 열심히 하면서도 결과는 신통치 않은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당락을 결정하는 5가지 변수에 초점을 맞추어 답안을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완벽하진 않겠지만 이 코칭에 따라 제대로 준비하면 언론고시 논술시험에서 시간과 노력에 걸맞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논술공부는 일단 시험통과가 주목적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저널리스트 역량을 갖추기 위한 노력입니다. 논술 영역에서 탄탄한 실력을 갖춰 미래미디어의 주역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오영철

저자 오영철은 KBS 기자 및 데스크, 보도심의위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31년간 직업적으로 기사를 쓰거나 데스킹을 보고, 심의를 하면서 기사의 전영역을 밀도있게 섭렵했습니다. 또 직장과 병행해 17년간 마음공부를 하면서 <2막의 멘탈> 등의 저서을 출간했습니다.

저자가 재직중 작성했던 <대통령 주례방송의 적법,타당성> 보고서는 MB정부 수뇌부의 방송 마인드를 바꾸게 했습니다.
보고서의 제안에 따라 일방적으로 전달했던 라디오 주례연설에 쌍방향 소통을 도입했습니다. 또 관심도가 높은 교육문제를 주제로 선택하고 MB 대통령이 직접 답변을 하자 거의 전언론이 이를 대서특필했습니다.
또 유럽출장 보고서인 <디지털에서 밀리면 다 잃는다>는 KBS 사장실은 물론 국장단 회의에도 특별보고가 됐고,
KBS 디지털뉴스의 기본방향으로 채택됐습니다.

글쓰기가 취미겸 특기인 저자는 글 한편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디지털 시대로 넘어갈수록 글쓰기가 더 중요해진다고 강조합니다. 저자는 고려대 법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감수

(사)뉴미디어기자협외는 언론문화창달을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