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첫선을 보이는 야생화 사진집

한성순 지음

꿈을잡다 catch a dream 2021년 01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상에 첫선을 보이는 야생화 사진집은 매주 야생화를 찍기 위해 준비하던 발걸음이 어느덧 수년째 야생화를 찍은 작품들중에서 엄선한 야생화 70종을 야생화 사진집으로 선보이게 되었네요.

야생화라고 하면 생소할 정도로 우리들에게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러나 들에 있는 하나의 작은 풀꽃도 제각각 이름이 있고 꽃말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소중한 의미를 담아 그 꽃이름을 불러 주세요. 인간사도 마찬가지로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스치고 지나가지만 그중에서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비로소 소통이 되니 이제는 야생화에도 이름을 불러주시고 의미를 기억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 책은 동서양화를 그리는 미술학도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야생화 견본으로 활동되길 바라고 마음복잡한 이들에게 야생화를 보면서 자연으로 마음을 치유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

목차

복수초 1p
홀아비바람꽃 3p
바람꽃 4p
노루귀 5p
구슬이끼 6p
깽깽이풀 7p
흰괭이눈 9p
모데미풀 10p
바위미나리아제비 11p
앵초12p
섬시호 13p,
쇠채아재비 15p
흰그늘용담 16p
나도제비난 17p
금강애기나리 18p
때죽나무 19p
섬바디 20p
금마타리 21p
땅채송화 22p
엉겅퀴 23p
매화노루발 24p
벌깨풀 25p
뚜껑벌꽃 26p
개정향풀 27p
구슬꽃나무 28p
큰까치수염 29p
조팝나무 30p
타래난초 31p
흰장구채 32p
시계꽃 33p
노루오줌 34p
풍선덩쿨 35p
묏미나리 36p
독활 37p
궁궁이 38p
금꿩의다리 39p
흰둥근잎나팔꽃 40p
이삭여뀌 41p
구슬봉이 42p
개쑥부쟁이 43p
병아리난초 44p
난쟁이바위솔 45p
전주물꼬리풀 46p
홍도까치수염 47p
해오라비난초 48p
가는개여뀌 49p
참당귀 50p
산부추 51p
흰모싯대 52p
뻐꾹나리 53p
고마리 54p
산꼬리풀 55p
흰사마귀풀 56p
해란초 57p
고만이 58p
나도미꾸리낚시풀 59p
솔채꽃 60p
개차즈기 61p
물매화 62p
흰금강초롱 63p
금강초롱 64p
둥근잎꿩의비름 65p
좀바위솔 66p
꽃여뀌 67p
가는잎향유 68p
감국 69p
둥근바위솔 70p

책 속으로

수년째 촬영한 야생화 사진들중에서 평소 보기 힘든 야생화 70종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출판사 서평

스마트한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빠름에 길들어져서 한편에서 가쁜 숨을 돌리고 있기도 하고
내가 아니면 안될것 같던 세상도 어느순간 누군가에 의해
대체되어 돌아가는 세상을 볼때
난 뭔가 하는 상실감이 들기도 한다.

밀려나는 듯한 느낌은 나이때문만은 아니다.
악바리같이 열심히 살아도 결과에 비추어 보면
내가 무의미하게 느껴지는 순간이 있다.

이때…..
내가 할수 있는 것은 ….
운동화 챙겨신고 조용히 산으로 올라가는 일이다.

누구하나 반기지 않던 세상도
싱그럽게 향기를 내품으며 나를 온몸으로 반기는 이들이 있어
나는 또 흥분한다.
누구하나 제대로 이름을 불러주지 않아도
당당히 서서 자신만의 그윽한 향기를 내품는 자그마한 꽃들을 찾는 기쁨
나는 오늘 수지맞았다.

어둠을 뚫고 인적없는 산길을 사브작 사브작 걸어들어가면
산은 나를 조용히 품어준다.



인적없는 산길에서 catch a dream

작가정보

저자(글) 한성순

저자 한성순은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고 기록하고 싶어 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야생화라고 하면 생소할 정도로 우리들에게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그러나 들에 있는 하나의 작은 풀꽃도 제각각 이름이 있고 꽃말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소중한 의미를 담아 그 꽃이름을 불러 주세요. 인간사도 마찬가지로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스치고 지나가지만 그중에서 누군가의 이름을 불러주었을때 비로소 소통이 되니 이제는 야생화에도 이름을 불러주시고 의미를 기억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이 책은 동서양화를 그리는 미술학도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야생화 견본으로 활동되길 바라고 마음복잡한 이들에게 야생화를 보면서 자연으로 마음을 치유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