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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메리

나이팅게일에 가려진 검은 천사, 메리 시콜
메리 제인 시콜 지음 | 진영 옮김
아미가

2020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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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55MB)
ISBN 979119091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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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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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흑인 여성 영웅
19세기 중반, 크림반도를 둘러싸고 벌어진 대영제국 연합군과 러시아제국의 기나긴 전쟁.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운 ‘크림전쟁’이다. 윗선에서 의미 없는 종교 분쟁과 정치 싸움이 벌어지는 동안 수십만 명의 젊은 영웅들이 다치거나 목숨을 잃었고, 이들 곁에는 병사들에게 ‘어머니’라 불리던 한 흑인 간호사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다.
역사는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만을 이야기할 뿐, 최전방에서 죽어가는 병사들의 곁을 지켜줬던 ‘검은 천사’는 기억하지 못한다. 이 책은 흑인 간호사 메리 시콜이 쓴 자전적 이야기다. 불평등하고 부조리한 세상의 핍박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믿고 마음이 이끄는 곳을 향해 주저 없이 향했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한 여성의 놀라운 모험기이기도 하다.


목차
프롤로그 - 나의 이야기

ChapterⅠ 시콜 부인의 첫번째 모험
- 파나마에서 콜레라와 싸우다

1. 모험의 시작 - 파나마로 가는 길
2. 처음으로 호텔을 운영하게 되다
3. 콜레라와의 싸움
4. 결국 콜레라에 걸리다
5. 미국인의 인종차별
6. 자메이카의 황열병

Chapter2 시콜 부인의 두번째 모험
- 크림 전쟁에서의 대활약

7. 종군 간호사 지원에 실패하다
8. 나이팅게일과의 첫 만남
9. 드디어 전쟁터로 출발하다
10. 발라클라바의 험난한 일상
11. 다사다난했던 스프링 힐의 호텔 운영
12. 크림반도에서 받은 감사의 편지들
13. 영국식 호텔에서의 하루
14. 전쟁터의 진짜 이야기들
15. 체르나야 전투의 기억
16. 전쟁이 지나간 후에
17. 크림반도에서 보낸 크리스마스와 새해
18. 크림반도를 떠나며
에필로그- 모험을 통해 잃은 것과 얻은 것
옮긴이의 말

그저 가능성을 논하면서 주저앉아 있거나 현장에 갈 수 있는 확률이 얼마나 되는지 추측하는 일에 매몰될 수만은 없었다. 군에서 간호사를 모집하면 지원하기로 마음먹고, 나를 받아주리라는 믿음을 가졌다. 언제나 도전하게 만드는 나의 타고난 열정으로 크림반도에 가기로 했다. 그리고 전 세계가 알고 있듯, 나는 정말 그곳에 갔다.

실패는 잔혹했다. 영국을 떠나게 된 동기는 분명 이타적이었다. 내가 아픈 군인에게 줄 수 있는 도움이 무엇인지 확신했지만, 이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증명하는 일은 또 다른 어려움이었다. 의심과 불신이 마음속에 피어올랐다.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유색인종에 대한 편견을 이겨낼 수 있을까? 간호사들이 나의 도움을 거절한 이유가 그들보다 어두운 피부 아래로 피가 흐른다는 사실 때문이었을까? 빠르게 좁아지는 길 위에서 바보 같은 얼굴 위로 눈물이 쏟아졌다. 그게 무엇이든, 자신의 동기를 의심하면서 흐른 슬픔의 눈물이었다―신이 내가 좇는 기회를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나는 나이팅게일 양을 만날 수 있을 때까지 기꺼이 기다리겠다고 했다. 기다리는 시간 동안 B부인은 친절하지만 놀라움과 호기심을 감추지 못한 얼굴로 이것저것 물었다. 어떤 목적이 시콜 부인을 여기로 이끌었을까? 질문의 전반적인 요지는 이것이었다. 나는 솔직하게 어디서든 쓸모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을 뿐이라고 답했다. 꼭 필요하지 않다고 해도, 다른 목적은 염두에 두지 않고 나를 받아준 환자를 위해 일하며 답례로 빵과 물을 받았다고 말이다. 내가 스쿠타리에서 일자리를 찾고 있다고 생각한 B부인은 친절하게 대답했다.
“나이팅게일 양은 우리 병원 전체 직원을 관리하고 있는데, 빈자리가 없을-”
“잠시만요 부인,” 나는 그의 말을 끊었다. “저는 며칠 뒤면 전쟁터 앞까지 갈 수 있을 거예요.” 그러자 질문을 하던 B부인이 훨씬 놀란 얼굴로 자리를 떴다.

30분 정도 지나자 나이팅게일 양이 들어왔다. 마른 몸에 간호복을 입고 있었다. 창백하지만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얼굴을 하얀 손으로 괴고, 다른 하얀 손으로 얼굴을 받치는 팔꿈치를 지탱하고 있었다. 그 자세가 의아하다는 듯한 그녀의 표정을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그런 자세로 선 채 평온하지만 날카롭게 나를 관찰했다. 자신도 모르게 단단히 고정된 오른쪽 발에서 초조함의 신호가 보였다. 이 영국 여성의 이름은 절대 사라지지 않고 운명의 시간까지 영국 남성의 입술에서 음악처럼 불릴 것이다.

“아니, 자메이카의 시콜 이모님 아니신가! 틀림없지! 내 남은 사지에 소름이 돋는군요!”―그를 보니 왼쪽 다리가 없었다―“신기한 일이네요! 이모님!!”
“아, 친구! 이런 모습으로 만나다니 유감이야.”
“내 걱정은 마세요, 시콜. 러시아 놈들이 남겨놓은 다리 한쪽은 최고로 만들 테니까요! 금세 최고가 될 테니 걱정 말아요, 나의 전우여”―그는 단 한 번도 다친 전우를 두고 떠난 적이 없었다―“러시아 놈들이 우리보다 사지를 많이 달고 집으로 돌아갈 거란 생각은 하지 않겠죠?”
“........잘 견디고 있었구나, 아들아”

150년 전, 기혼 여성이 모험을 감행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여행 작가인 필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그러나 어설픈 영어실력으로 조금 읽어본 것만으로도 이 책은 그 이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9세기 크림전쟁에서 활약했던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에 가려진 흑인 간호사가 있었다니. 인종차별이 심각했던 당시 영국 군부대에서 받아주지 않자 포기하지 않고 ‘종군상인’으로 전쟁터에 찾아가 가지고 있던 의료기술과 재산을 모두 바쳐 헌신하기까지 했다. 영국 내에서도 메리 시콜의 업적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최근의 일이니 우리나라에 그 이름조차 전혀 알려지지 않은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사실, 메리 시콜은 매우 특출한 인물이다. 그처럼 호기심 많고, 영민하며, 긍정적이고, 선한 인물이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몇이나 될까. 달리 말하면, 이렇게 역사속에 감춰진 특출한 여성 인물이 얼마나 많았을까. 편견과 차별이 아니었다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자신이 지닌 것을 기꺼이 나누었을 여성들은 또 얼마나 많았을까. 150년 전 유럽 땅에서 벌어진 이 이야기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겠지만 나는 이 책을 한국 독자들에게 소개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 책은 불평등하고 부조리한 세상의 핍박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믿고 마음이 이끄는 곳을 향해 주저 없이 향했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한 여성의 놀라운 모험기다.
- 홍아미_아미가 출판사 편집인

작가정보

Mary Jane Seacole(1805~1881)영국 빅토리아 시대 활약했던 자메이카 출신 간호사 겸 사업가. 스코틀랜드 장교였던 아버지와 자메이카 원주민 출신으로 약초와 전통요법에 통달했던 치료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기도 했다.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의료기술과 천부적인 사업적 재능을 토대로 일찍이 간호사, 조산사, 의사, 약사 등의 역할을 훌륭히 해내며 특히 콜레라, 황열병 등 열대성 질병에 대해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시콜의 치료소는 위생, 환기, 보온, 수분 공급, 휴식, 공감, 좋은 영양 및 죽음에 대한 보살핌을 포함하는 간호 기술을 선보였으며 이는 보건위생에 대한 개념을 최초로 확립한 것으로 알려진 나이팅게일의 활약보다도 앞서는 것이었다. 1853년, 크림 전쟁의 의료인들이 부족하다는 참상을 듣고 간호사로 지원하기 위해 런던으로 달려가 나이팅게일 간호단을 비롯한 여러 전쟁사무소에 지원했으나 흑인이라는 이유로 모두 거절당했다. 결국 혼자서 자비를 들여 전쟁이 발발하고 있는 최전방에 호텔 겸 치료소를 설립해 부상당한 병사들을 치료하고, 영양식과 쉼터를 제공하며 모든 이들에게 ‘마더’ 혹은 '마미'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전쟁이 끝난 후, 런던으로 돌아온 시콜은 비록 전재산을 잃고 부상을 얻었지만 그의 눈부신 활약과 헌신을 기억하는 군인들의 도움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냈다. 1857년, 자서전을 출간한 시콜을 위해 템즈강에서 모금 행사가 열렸고, 퇴역군인과 왕족을 비롯해 무려 8만 명이 운집했다. 이후 영국, 터키, 프랑스로부터 공로 훈장을 받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나이팅게일에게 가려져 사후 1세기 넘게 완벽히 잊혀졌던 시콜이란 이름은 2005년 우연히 액자 뒷면에서 그의 초상화가 발견되면서 다시 재조명 받기 시작했다. 2016 년, 세인트 토마스 병원에는 ‘선구자’라 기록된 시콜의 동상이 건립됐다.

번역 진영

글밥 아카데미에서 영어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하였다. 역서로는 펠릭스 아들러의 <윤리학자의 훈육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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