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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형제의 텔레파시 - 배정호 장편소설

배정호 지음
율도국

2020년 10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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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14MB)
ISBN 9791187911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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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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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수가 쓴 장편소설.
쌍둥이 형재애에 대한 이야기인데 실제로 저자도 쌍둥이다.
저자의 동생은 베트남 국가대표 트레이너이다.

고아원에서 서로 생김새가 다른 형제가 매일 다른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민이는 성장발육이 늦어 아이들로부턴 놀림감의 대상였다. 민이는 말을 하지 못한다. 민이는 항상 준이에게 의존한다. 또한 준이에게 신장을 공여 받은 민이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며, 더욱더 준이에게 의존한다.
준이는 민이를 돌보는 것이 자신의 의무라 여긴다. 그러나 그들은 자라면서 형인 준이가 양부모를 만나 고아원을 나가게 된다. 민이는 광수패거리에 더욱더 괴롭힘을 당하다가 고아원을 나와 눈물의 시간을 보낸다.
그때 시장에서 방황하던 민이를 한 노인이 산속에 데려가 돌보면서 민이는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한다. 젊었을 때 무술의 대가였던 노인에게 민이는 각종 무술을 전수 받고 또한 수련을 통해 강한 인간으로 거듭난다.

한편 준이는 좋은 환경에서 자라면서, 법대를 졸업하고 검사가 된다. 준이와 민이는 다른 환경에서 지냈지만 민이는 자신이 준이의 분신이라고 생각하여 성인이 되서도 준이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민이는 준이를 괴롭히는 자들을 응징했다.

한편 준이형제를 괴롭히던 광수패거리는 조직 폭력단체를 만들어 온갖 나쁜 짓을 일삼는다.
준이는 그들을 검거하는 역할을 부여받았다. 민이는 준이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준이의 일을 돕게 된다. 민이는 준이를 대신하여 조직폭력단체를 하나씩 무너뜨린다. 준이는 민이가 한 일들을 알게 되지만, 법과 형제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다. 그러나 민이는 준이를 돕기 위해 광수 패거리도 하나씩 제거해 나간다. 그러나 광수파는 준이를 조종하기 위해 준이의 아내인 경아를 납치하지만, 민이가 전면에 나와 준이와 함께 광수파와 대적하는데...
서문 ? 우리 형제 스토리
불우한 어린 시절
형제의 이별
사랑과 불행의 시작
악연의 끈
조직간의 전쟁
의문의 남자
형의 그림자
형제의 마지막 재회

? 우리 형제 스토리
쌍둥이는 특별한 형제는 아니나 그렇다고 일반 형제들과 다른 면이 많이 있다.

나 역시 어릴 때 그런 경험을 많이 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남다른 형제애가 있어 왔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는 아기 때부터 얼굴이 똑같았다. 생년월일도 같다. 단지 우리는 서로 태어난 시간만 15분 차이가 난다. 내가 형이라고 한다.
걸음마를 시작하고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고 나와 가족이라는 것을 서로가 알아 볼 때 쯤부터
쌍둥이인 우리는 서로에 대한 강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우리는 어릴 적에는 항상 옷도 같은 것과 그리고 같은 색깔을 입었다. 그렇지 않으면 어린 나이임에도 울며 같은 옷을 원한다. 그렇듯 우리는 어릴 때부터 함께 잠들고 함께 우유를 먹고 또한 함께 키워지면서 쌍둥이만의강한 유대감이 형성되었다.
우리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다른 아이들보다 유달리 활발하게 뛰어 놀았다.
우리는 5살 때부터 축구공을 가지고 둘이서 매일 찼다. 우리는 항상 함께 다녔고 항상 둘이서 함께 공을 찼다. 둘이서 축구공만 있으면 하루 종일 재미있었다.
우리는 친구가 필요 없었고 또한 항상 파트너가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에 혼자 있는 날은 없었다.

우리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항상 같은 반을 배정받았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로가 떨어져 생활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같은 반에 있어야 한다고 선생님께 말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초등학교 3학년에 학교 축구부에 들어갔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 함께 공격수를 배정받았다. 우리 둘은 아주 어릴 때부터 축구를 시작해서 다른 아이들보다 축구를 잘했다. 지역에서는 신동 소리를 듣기도 했다.
우리는 더욱더 함께 다니며 축구에 몰두했다. 가끔 지역 신문에 쌍둥이 형제에 대해 게재도 되었다.
우리는 가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표 한 장으로 둘이 타기도 했다. 처음에는 실수로 표 한 장만 끊어서 탔지만 그것이 우리만이 가지는 유용한 방법이라고 깨닫고 가끔 쌍둥이의 장점을 이용하기도 했다. 그것이 그때는 재미있었다.
또한 쌍둥이는 혼자가 아니라 항상 둘이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싸울 때도 유리했다.
나는 동생이 다른 아이와 싸우면 항상 동생을 거들어 상대 아이를 패 주었던 기억이 난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쌍둥이의 유리한 잇점이다.
우리가 축구경기를 할 때는 상대편 선수들도 속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우리는 포지션이 서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우리 둘이서 공격 라인에서 움직이면 상대 수비수는 어쩔줄 몰라 했다.
똑 같은 형제가 둘이서 서로 위치를 바꿔가며 움직이다 보니 상대 수비수들이 누구를 방어해야 할지 헛갈리는 표정들이 지금도 생생하다.
항상 재미있는 추억을 가졌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꼭 쌍둥이라고 함께 잘 지내는 것은 아니다. 동생이 축구경기에서 골을 넣으면 나는 괜히 욕심이 났다. 그리고 동생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는 서로가 골을 넣기 위해 더욱더 열심히 뛰었던 것 같다.
그렇게 쌍둥이들은 경쟁심리도 함께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한 것은 내가 패스를 잘못하거나 골을 넣지 못하면 동생은 나에게 화를 낸다.
골을 넣어야 하는 찬스에서 내가 실수를 하면 동생은 그것이 안타깝고 또한 자신이 넣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을 가져서인지 나에게 화를 내었다.
쌍둥이는 그렇게 서로 경쟁과 사랑을 함께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다.

작가정보

저자(글) 배정호

배정호

경희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 졸업. 체육교사, 광운대학교 체육 교수.
한국사회체육진흥회 교육자문위원
한국일보 인터넷 축구전문사이트 기고위원
뉴질랜드 한국학교 교사 및 축구부 감독
2002년 한일월드컵 및 프로축구선수 에이젼트(AI 스포츠)회사 이사 (이운재, 김남일, 이천수, 이동국, 안정환 등 다수)
대전시 중구청 축구단 감독
대전시 중구 생활체육회 사무국장
충북 영동군 정수중학교 축구부 감독
현 독일 뒤셀도르프 벤라트 B-Jugend 트레이너
뒤셀도르프 한국선수들 전담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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