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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온 낯선 사람 - 스칼렛 핌퍼넬

Mystr 컬렉션 198
위즈덤커넥트

2020년 07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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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72MB)
ISBN 979116548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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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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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기 광기 속에서 수많은 귀족들이 무고하게 사형대에 오른다. 스칼렛 핌퍼넬은 그런 프랑스 귀족들을 빼돌려 영국으로 탈출시키는 일종의 스파이 단체 또는 개인이다.
파리에서 상당한 거리에 떨어진 리무르 시의 경찰본부가 습격당하고, 파리로 호송되기 위해 갇혀 있던 귀족들이 탈옥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그 사건은 프랑스 귀족들을 영국으로 빼돌리는 스파이 집단 스칼렛 핌퍼넬의 소행이라고 추측된다. 이에 파리에서 특별한 전문가가 파견되고, 그의 지휘 아래 스칼렛 핌퍼넬을 잡으려는 함정이 준비된다. 그것은 무고한 귀족 가족을 어린아이들까지 모두 체포한 후, 인근 도시로 이송할 것이라는 소문을 공공연하게 퍼뜨리는 것을 첫 단계로 진행된다.
표지
목차
I. 함정
II. 은신처
III. 또다른 함정
IV. 결말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44 (추정치)

일어난 일은 다음과 같다.
눈의 달의 16일 밤 스칼렛 핌퍼넬 연합으로 전국에 알려진 영국 모험가들의 무리가 리무르의 지역 경찰본부에 무장 공격을 감행했다. 그들은 경찰관들의 머리에 권총을 겨누고, 그들에게 재갈을 물리고 포박했다. 그리고 그들 중 나머지는 경찰본부를 샅샅이 뒤져서 즉결 판결과 집행을 위하여 파리로 이송될 예정이었던 6명의 귀족을 빠른 시간 안에 찾아냈다. 그들은 혁명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반감을 표명한 죄목으로 바로 그날 체포되었으며, 다음날 이뤄질 재판을 위하여 대기하는 중이었다. 그들은 대부분 여성들이었으며 그들 중에는 아이들도 2명 있었다. 어쨌든 그 영국 스파이들은 그 귀족들과 함께 도망쳤다. 불시에 이뤄진 공격과 살아 있는 약탈품들을 찾아내어 안장 위에 놓고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데 몇십 분도 걸리지 않았다.
그들이 어떻게 주요 도로를 감시하고 있는 야간 순찰대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는지, 또는 실제로 그 대담한 습격 이후에 그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 오만한 습격 행위로 인해 리무르 주민들의 감정은 확실히 격해졌다. 이제까지 공화국의 가장 지독하고 가장 활발한 적이며, 온 나라를 설치고 다니는 수천 명의 영국 스파이들 가운데 가장 유능하며 대담하다고 잘 알려진 스칼렛 핌퍼넬은, 리무르에서는 이름 뿐인 존재였다. 미신을 믿거나 무지한 사람들만이 믿는 초자연적인 특징들을 가지고 있다는 그 남자인 스칼렛 핌퍼넬. 하지만 사실 그는 교양이 있고 현명한 사람들에게는 오만한 불신으로 웃음짓게 만드는 전설일 뿐이었다.
"저 잘 도망 다니는 인물이 리무르에서 자신의 얼굴을 보이게 만듭시다." 그 현명한 사람들은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파리나 낭트, 불로뉴에 있는 그 영리한 사람들처럼 그렇게 쉽게 속일 수 없다는 것을 그에게 곧바로 보여줄 겁니다."
이렇게 리무르 경찰본부에 대한 습격은 믿기 어려울 만큼 진짜 번개처럼 신속하게 전개된 일이었다.
경찰서장인 시민 캄폰은 파리로 긴급 메시지를 보냈다.
"내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그리고 무기력한 이야기를 덧붙였다.
"나는 지금 속수무책입니다. 모든 것의 이름으로, 나에게 도움을 보내주십시오." 라는 말과 함께. 사실 이 불쌍한 남자는 절망에 빠져 있었다. 그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직무 유기와 그로 인해 자신이 받게될 처벌에 관하여 이야기했다. 이 시대에는 이런 표현과 반역에 대한 실제적인 고발 사이에는 매우 짧은 거리만이 놓여 있을 뿐이었다. 하늘과 변덕스러운 운명만이 불행한 경찰서장이 언제 그것을 결정하게 될지 알고 있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파리에 친구를 한 명 가지고 있었는데, 그는 한때 공공안전 위원회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쳤던 사람이었다. 이 남자는 최근에 이 높은 지위에서는 다소 퇴락했지만 여전히 막시밀리앙 로베스피에르, 그리고 혁명 정부의 가장 주요 연설자들 중 한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의 이름은 쇼블랭이며, 캄폰이 빠진 고민을 같이 해주었다.

<추천평>
"대단한 소설이다. 매우 영리한 주인공이 돋보인다."
- Delynn Dodine, Goodreads 독자

"다음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스파이 영화 팬, 셜록 홈즈의 팬, 그리고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들."
- Tom, Goodreads 독자

"스칼렛 핌퍼넬은 진홍색의 꽃잎이 5개 달린 꽃 이름이기도 하고, 퍼시 블레이크니라는 영국 귀족의 암호명이기도 하다. 프랑스 혁명 시기, 단두대에 보내질 위기에 처한 프랑스 귀족들을 도와서 영국으로 탈출하도록 돕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상당히 흥미로운 단편 소설로, 짧고 빠르게 읽기에 안성맞춤이다. 클래식한 문체 역시 사랑스럽다."
- Melina, Goodreads 독자

"스칼렛 핌퍼넬이 일상적으로 벌이는 모험에 대한 단편 소설. 장편 소설들이 머릿끝을 쭈뼛하게 만들 정도의 모험을 담고 있다면, 이 소설은 가볍게 읽으면서 스칼렛 핌퍼넬이 쇼블랭이라는 숙적을 어떻게 놀리는지를 즐길 수 있다."
- Tricia Mingerink, Goodreads 독자

"나의 10대와 20대를 차지했던 스칼렛 핌퍼넬. 다시 읽어도 흥미롭게 읽힌다. 작가는 놀라울 정도로 잘 엮인 줄거리를 통해서 거대한 연결 고리들을 섬세하게 배치해 놓았고, 그것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 H. Friedmann,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에무스카 오르치 (Emmuska Orczy, 1865 - 1947)는 헝가리 출신의 영국 소설가이다. 그녀는 "스칼렛 핌퍼넬"이라는 소설 시리즈로 기억되고 있다. 동시에 화가로서 활약한 그녀의 그림은 현재 런던 로열 아카데미에서 전시되고 있다.헝가리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그녀의 아버지는 작곡가와 지휘자로 활동한 펠릭스 오르치 남작이었다. 그녀의 아버지는 당대의 유명한 작곡가들인 바그너나 리스트, 구노 등과 친분을 가진 평판 좋은 귀족 작곡가였다. 15살에 파리를 거쳐서 영국으로 이주한 가족을 따라온 오르치는 예술 학교에 입학해서 미술을 배웠다. 1894년 영국인 예술가와 결혼했고, 부부는 소설 출판, 잡지 출간, 잡지 등을 위한 삽화 제작 등의 작업을 했다. 다양한 탐정/범죄 소설들을 발간했으나,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지 못했고, 1903년 희곡과 소설로 발표된 "스칼렛 핌퍼넬"이 성공을 거두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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