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를 위한 도시설계 1

오성훈 , 남궁지희 지음

건축도시공간연구소 2020년 07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3년 12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좋은 보행환경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보행자를 위한 도시설계」는 보행환경의 개선을 위한 실천과 경험, 설계기법을 정리한 책입니다. 좋은 보행환경을 만들고 가꾸어나가는 성공적인 사례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계획 및 실행의 차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여러 현상과 쟁점들을 폭넓게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각 사례가 어떤 문제를 안고 있었고, 어떤 계획이나 설계기법을 적용하였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실제 도시공간과 장소의 맥락 속에서 풀어내었습니다. 선택과 판단의 기준이나 사례 간의 차이점을 더 명확하게 드러내기 위해 서로 연관이 있는 사례들끼리 하나로 엮었고, 피상적인 소개에 그치지 않도록 구체적인 설계내용에 관한 도판과 분석을 충실히 수록하였습니다. 각 사례와 관련된 주요 설계기법이나 개념에 대한 풍부한 배경 지식과 설명을 곁들여 읽는 재미와 함께 이론적,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제공하고자 하였습니다.

목차

01 도심 가로와 보행 활성화 : 사람이 활보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CASE 01. Konigstraße, Stuttgart
CASE 02. Exhibition Road, London

02 도심 교차로와 광장 : Zero-Sum을 넘어 Win-Win으로

CASE 03. Zentralplatz, Biel-Bienne
CASE 04. Broadway Boulevard, New York

03 주거지역의 보행환경 : 살기 좋은 동네는 골목길부터

CASE 05. Morice Town Home Zone, Plymouth
CASE 06. DIY Streets in Haringey, London

맺는 글
부록 주 / 참고문헌 / 도판목록 / 개념 및 용어

작가정보

저자(글) 오성훈

서울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공학석사ㆍ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건축도시연구본부장 및 연구위원으로 재직중이다. 「보행중심도시 조성정책 및 제도 연구」(2013), 「보행환경조사분석 매뉴얼」(2013), 「건축ㆍ도시설계를 위한 척도연습」(2013), 「보행자우선도로 가이드라인」(2012), 「상업가로 활성화를 위한 도시설계 방안 연구」(2012), 「보행도시 - 좋은 보행환경의 12가지 조건」(2011), 「한국의 도시설계에 적용된 서구도시건축이론의 재고」(2011), 「보행환경 다면평가 시스템 구축 연구」(2009), 「서울시 지구중심 상업지의 필지규모 분포특성」(2007), 「관찰자 기준의 도심문화재주변 높이제한제도에 관한 연구」(2004), 「상업지역 이면도로의 보차문제에 관한 연구」(1997) 등의 연구 실적이 있다.

저자(글) 남궁지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중이다.「보행도시 - 좋은 보행환경의 12가지 조건」(2011),「가로환경 개선사업의 평가구조에 관한 연구」(2010), 「가로환경 평가체계에 관한 기초연구 - 기존 평가사례의 내용, 형식, 과정 분석을 중심으로」(2009) 등의 연구 실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