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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r 컬렉션 169
H. G 웰스 지음 | TR 클럽 옮김
위즈덤커넥트

2020년 03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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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97MB)
ISBN 9791165480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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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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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식물과 동물 등을 수집하기 위해 전세계를 돌아다니는 모험가의 표류기.
주인공은 배를 타고 외국으로 나가던 중,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와 이야기를 나눈다. 얼굴에 흉터를 가진 그 남자는 자신을 모험가라고 소개한다. 사실 그는 도슨 가문이라는 저명한 귀족 집안에서 보수를 받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면 기이한 식물과 동물 등을 수집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마다가스카르 근처에서 겪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는 마다가스카르의 늪을 탐사하다가 우연히 예전에 멸종된 새의 알을 발견한다. 그러나 같이 가던 원주민들의 배신으로 인해서, 무인도에 이상한 새의 알과 함께 남겨지게 된다. 그런데 수백 년 이상 묵은 그 알에서 심상치않은 기운이 감지된다.
표지
목차
본문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30 (추정치)

얼굴에 흉터가 있는 남자가 탁자 위로 몸을 기울이더니 내 짐을 살폈다.
"난초인가요?" 그가 말했다.
"예, 몇 개 샀죠."
"복주머니꽃인가 보죠?" 그가 다시 물었다.
"에, 대부분이 그래요." 내가 말했다.
"뭔가 새로운 난초는 없나요? 아닐 것이라고 짐작은 하고 있지만요. 이 섬에 와 본 것이 아마도..... 25..... 아니 27년 전이었군요. 여기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면..... 그러니까 완전히 새로운 것 말입니다. 예전에 샅샅이 훑어봤지만 말이에요."
"저는 수집가는 아니에요." 내가 말했다.
"그때는 나도 젊었죠." 그가 말을 이었다.
"세상에나. 여기를 얼마나 많이 돌아다녔던지." 그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가늠하는 것 같았다.
"나는 동인도에서 2년을 지냈죠. 그리고 브라질에서는 7년을. 그 다음에는 마다가스카르로 갔어요."
"이름으로는 몇 명의 탐험가들을 알기는 합니다." 나는 모험담이 흘러나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누구를 대신해서 수집을 하는 건가요?"
"도슨 가문 사람들이요. 혹시 붓처라는 이름 들어본 적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붓처..... 라...... 붓처요?" 내 기억 속에서 그 이름이 희미하게 떠오르는 듯 했다. 그리고 마침내 기억이 떠올랐다. '붓처 대 도슨' 소송.
"아. 그렇죠." 내가 외쳤다.
"도슨 가문을 고소했던 사람이 당신이군요. 섬에서 표류한 4년 동안의 급여를 청구했죠, 그렇죠?"
"알아봐 주시다니 영광입니다." 흉터를 가진 남자가 고개를 숙이면서 말했다.
"웃긴 소송이었죠, 아닌가요? 여기 내가 있죠. 그 섬에서 작지만 알찬 돈을 만들어내고, 그것을 가지고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살고 있죠. 그리고 그들은 나에게 미리 알려줄 생각은 하지도 못했어요. 내가 거기에서 지내던 시간에 대해서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가끔씩 그 생각을 하곤 하죠. 예전에 그 산호섬 사방에 널려 있는 것들의 값어치를 모두 계산해본 적이 있었어요. 축복받은 그 섬에는 화려한 장식품처럼 생긴 것들이 널려 있거든요."
"어떻게 된 일이었죠?" 내가 물었다.
"그 소송건에 대해서 정확한 기억이 없어서요."
"그러니까.... 당신은 아에피오르니스라는 것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나요?"
"거의 몰라요. 친구가 한두 달 전에 연구를 하고 있는 새로운 종의 생명체에 대해서 이야기해준 적은 있어요. 내가 배를 타고 여기로 나오기 전에요. 허벅지 뼈를 발견했는데, 거의 1미터가 넘는다고 하더군요. 그런 괴물 같은 것이 있다니 놀라운 것이죠."
"나는 그 말을 믿을 수 있어요." 흉터를 가진 남자가 말했다.
"그것은 정말로 괴물이었어요. 신바드의 거대한 새는 바로 그 괴물이 전설이 된 것이죠. 하지만 그 뼈를 언제 찾았다고 하던가요?"
"3,4년 전이었죠. 아마도 1891년인 것 같은데요, 왜죠?"
"뭐라고요? 내가 그것들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세상에나, 거의 20년 전이었어요. 도슨 가문 사람들이 내 급여에 대해서 멍청한 결정만 하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그것을 완전히 확보할 수 있었을 거예요. 하지만 그들은 지옥의 배가 그대로 흘러가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죠."
그가 말을 멈췄다.
"아마도 당신 친구가 말한 곳도 같은 곳이었을 거예요. 안타나나리보에서 북쪽으로 약 12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커다란 늪 같은 곳이었죠. 혹시 당신도 알고 있나요? 그곳을 가려면 배를 타고 해안을 따라가야 돼요. 당신은 혹시 그것에 대해서는 기억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아마도?"

<추천평>
"작가의 뛰어난 단편들만을 모아 놓은 작품집에서 읽은 작품이다. 모든 작품 중 최고의 것들만을 모았다. SF 또는 미스터리의 팬들에게 절대적으로 추천한다."
- kerohamd, Goodreads 독자

"작가의 다양한 단편들을 모은 작품집. 훌륭하다. 그의 상상력의 얼마나 무한한지를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 mark, Goodreads 독자

"작가가 가장 잘 알려진 분야인 SF와 판타지 단편들을 포함해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모은 작품집에 속한 작품이다. 모든 분야에 걸쳐서 나타나는 작가의 상상력과 재능, 역설이 빛난다. 팬들을 위해서 추천한다."
- Johmarr,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H. G 웰스

H. G. 웰즈 (본명 허버트 조지 웰즈, 1866 - 1946)은 소설, 역사학, 정치학, 사회 비평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한 유명한 문필가이다. 특히 그는, 쥘 베른, 휴고 겐스백과 함께 SF 소설의 창시자로 일컬어 진다.1866년, 영국 켄트주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잡화점의 위치가 좋지 않아서, 잡화점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지 못하던 웰즈의 아버지는 크리켓 선수로서 불안정적인 부수입을 거두었다.여덟 살에 다리가 부러져 침대에서만 지내야 하는 시기가 그의 작가로서의 경력을 결정지었다고 한다. 아버지가 도서관에서 빌려다 준 책을 읽으면서 다른 세계에 대한 상상 속으로 빠져들던 웰즈는 글쓰기에 대한 욕구 또한 기르게 되었다.11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허벅지에 큰 부상을 입게 되고, 웰즈의 집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빠진다. 그로 인해서, 이후 약 10년 동안 웰즈는 견습 선생으로 영국 각지의 학교를 돌아 다니게 되었다. 견습 시간 동안 뛰어난 라틴어 실력과 과학 분야에서의 우수함으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경제적으로는 매우 어려운 처지가 계속되었지만, 영국 내 다양한 사립 학교들을 돌아 다니면서 보조 교사와 학생 관리를 한 경험은, 웰즈의 지적 욕구를 자극하고, 다양한 최신 학문을 접함으로써 일종의 '교양적 소양'을 쌓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880년 생물학 학사를 받은 뒤, 웰즈는 최초의 책을 출판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생물학 교재였다. 그 후 1890년대 초반 이모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게 되면서, 웰즈의 문필력이 본격적으로 모양을 갖추기 시작한다.타임머신 The Time Machine (1895), 투명 인간 The Invisible Man (1897), 화성 침공 The War of the Worlds (1898)이 이 시기의 웰즈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사실 이 당시에는 SF 라는 쟝르가 존재하지 않았고, 웰즈의 소설들은 '과학 공상 소설 Scientific Romances'라는 명칭으로 불렸다. 웰즈가 위대한 점은 아직 쟝르 개념이 미비한 상태에서, 당시의 과학적 지식을 토대로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발휘했다는 점일 것이다. 예를 들어, 자유로워진 세계 The World Set Free (1914)에서 웰즈는 당시에는 개념만 알려져 있던 방사능에 대해 상당히 정교한 미래 예측을 했다. 당시에는 방사성 물질이 방사능을 배출하며, 그 총량이 매우 큰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 배출 속도가 너무 느려서 그런 핵 에너지는 쓸모가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웰즈는 소설 속에서 이러한 핵 반응을 가속화하는 발명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당시의 고성능 폭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파괴력을 가지고 '세상이 끝날 때까지' 폭발을 계속하는 폭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훗날 웰즈 스스로의 표현에 따르면, "20세기 초반의 사람들에게 전쟁의 신속성이 불가능할 정도로 빠르다는 것은 명확한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 손 위에서 원자 폭탄이 터질 때까지 그러한 경향을 직시하지는 못했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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