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과 집은 부동산 한 장 차이

김형근 지음

발걸음 2020년 03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의. 식. 주란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필수적인 세 가지 요소를 말한다.

세 가지 요소 중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요소를 꼽으라고 한다면 십중팔구 주( 부동산 )을 꼽을 것이다.
우리는 집에서 눈을 뜨고 아침을 맞이하며 밖으로 나가면 매우 흔하게 보는 것이 부동산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가장 가깝고 친숙해야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멀고 어색한 것이 부동산이라 말할 수 있다.

저자는 7년 간 전국 분양 영업을 하면서 내 집 마련이 꿈인 일반인들에게는 보다 쉽게, 안정적인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들에게는 전문 컨설팅을 해줌으로써 도움을 주었다.

그래서 이 책에는 다년간의 실전 경험을 통해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한 답과 원리에 대해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시야를 트여주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목차

머리말

우리 삶 속에 있는 부동산

부동산 대책 이대로 괜찮은가?

부동산 투기와 투자

부동산 투자는 장기로 본다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오르게 되는가?

이성적인 행동, 감정적인 행동

부동산 투자 잘하는 사람들의 5가지 행동

책 속으로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러질 정도로 아파트가 많이 만들어지며, 아파트들을 선호합니다. 이는 인구 밀집도와 관계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었죠. 직장, 교통, 교육, 편의 등등 다양한 조건들이 두루 갖춰진 지역에 거주하기 위해서는 높은 비용을 지불하여 주거지를 구매해야 합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구조에서는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면, 한정적인 주택의 개수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높은 비용을 지불하여 다른 구매자들보다 우위에 서야 거래가 가능한 부분이라는 것을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는 부동산을 단기적으로 수익을 보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부동산을 사고팔아서 수익을 남길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정석을 이야기한다면 무조건 '장기투자'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구매 시기와 판매시기는 모두 다릅니다.

구매자들은 조금이라도 싸게 사길 원하고, 판매자들은 단 1원이라도 비싸게 받는 것을 원합니다. 이는 모든 개인 간의 거래는 똑같습니다. 시세라는 것이 정해진 것이 아니죠.

전통시장에서 '인심'이라는 것이 있듯이 시세라는 것은 판매자가 정해놓은 틀일 뿐, 구매자는 그냥 단순히 시세를 기준으로 싸게 사고 싶은 것일 뿐입니다. 콩나물이나 각종 나물 종류를 구매할 때 말 한마디로 한 줌씩 더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판매자가 최초 금액을 시세보다 높은 가격을 불러 판매하며 추가적으로 더 주는 것일 수 있고, 시세보다 낮은 가격이지만 정말 인심 좋게 더 싸게 판매하는 것 일 수도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도 이는 비슷하게 통용이 됩니다. 말 한마디로 2층이 고층과 비슷한 가격을 받거나 더 높은 금액을 받고 팔기도 하기 때문이죠.

시세는 그냥 주변에 판매가 되었던 흔적을 따라가는 것일 뿐이고 정해진 가격이 아닙니다. 판매자가 많으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 낮은 금액을 부르게 되고, 판매자가 많이 없으면 높게 불러도 그 물건 이외 없다면 꼭 필요한 분들은 높은 가격으로 구매를 하게 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형근

부동산의 흐름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수 많은 부동산 실전 경험과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동의한다.전국 분양 영업 7년 경험을 토대로 부동산 상담을 도와드리는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총 방문자수 6만명 부동산 투자 블로그를 4년 째 운영 중.구하GO의 블로그 : blog.naver.com/rotoy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