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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바다 예언자(한영본)

현대시문학

2020년 03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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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90MB)
ISBN 9791190742139
쪽수 5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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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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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바다)의 저자 헤밍웨이Ernest Hemingway(1899~1961)는 ‘꿈을 꾸다’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를 독자들에게 던진다. 해답은 독자들 몫이다. 답이 슬플 수도 있고 행복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바다에 홀로 던져진 노인의 배처럼 우리 인생은 그렇게 세상이라는 바다에 던져진다. 바다는 야누스의 두 얼굴처럼 한쪽은 평화스럽지만 다른 한쪽은 위험천만한 세상과 같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왜 위험을 택할까? 혹자는 위험이라는 단어야말로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고 한다. 바다가 평화라는 이미지와 바다 위에 던져진 홀로 떠 있는 어부처럼 위험이라는 이미지가 교차하면서 생기는 공간을 찾도록 독자들에게 낚싯줄과 돛, 그리고 배를 띄우고 먼 해양으로 나가도록 한다. 어떨 때는 잔잔한 평화가 포근한 어머니의 음성처럼 들리고 또 어떨 때는 태풍이 불거나 상어와의 사투를 벌이거나 혹은 손에 쥐가 나서 노를 젓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버지의 훈육과 같은 음성도 들리게 한다.


(예언자) 예언자를 쓴 칼릴 지브란은 레바논계 미국인이다. 예술가이며 시인이고 작가이다. 그는 레바논의 브샤리 마을에서 태어났다. 당시 마을은 기독교 분파인 마론 교회의 신자들이 모여 살았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마론파 가톨릭 성직자였다. 어머니 카밀라는 지브란을 서른 살에 낳았고 세 번째 남편인 칼릴 사이에서 칼릴 지브란이 태어났다. 그러나 당시엔 가난해서 정규교육을 받지 못하였지만 성직자들이 어려서부터 정규적으로 집으로 찾아와 아랍어와 시리아 언어로 된 성서를 배울 수 있었다. 특히 그는 학교 교사를 통해서 당시 아방가르드 보스턴 예술가인 프레드 홀랜드 데이를 소개를 받고 그를 통해 지브란의 창작 노력을 격려하고 후원했다. 칼릴 지브란은 서구의 심미주의적인 문화보다는 자신이 태어난 전통적인 문화에 더 많이 동화되길 바란다.

노인과바다 3
예언자 405

01. 노인은 땀으로 흠뻑 젖었다.
02. 비단 햇볕의 뜨거움만은 아니었다.
03. 놈이 돌 때마다 조금씩 줄을 끌어당겼다.
01. The old man was sweating now
02. But from something else besides the sun.
03. On each calm placid turn the fish made he was gaining line

04. 놈이 두 번 더 돌면
05. 작살을 꽂으리라 확신을 했다.
06. 하지만 놈을 더 바싹 당겨야 해, 그는 고민했다.
07. 놈의 대가리를 맞추면 안 되고
08. 심장을 맞춰야 해.
04. And he was sure that in two turns more
05. He would have a chance to get the harpoon in.
06. But I must get him close, close, close, he thought.
07. I mustn't try for the head.
08. I must get the heart.



-

002. “가르침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Speak to us of Teaching.”
003. 그가 말했다.
And he said:
004. 어떤 사람도 깨달음의 새벽에 반쯤 잠들어 누워 있는 것 외엔 그 어떤 것도 가르칠 수 없다.
No man can reveal to you aught but that which already Lies half asleep in the dawning of our knowledge.
005. 제자들에게 둘러 싸여 그늘진 사원을 거니는 선생이라 도,
The teacher who walks in the shadow of the temple,
Among his followers,
006. 자신의 신념과 제자들에게 향한 사랑은 줄 수 있지만 정 작 제자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는 줄 수 없다.
Gives not of his wisdom but rather of his faith and his Lovingness.






세계의 유명한 문학작품을 원문과 바로 이어서 번역본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다. 통상 번역물은 왼쪽에는 영어를, 오른쪽에는 한글로된 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인이며 영문학자인 양태철은 시적인 한글을 두 세줄을 먼저 쓰고 영어의 원문을 아래로 넣어서 문학작품의 진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유명한 작품을 읽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한 권으로 두 권의 책을 읽도록 하여 서로 비교하면서 독서를 만끽하도록 하였다. 좋은 기회를 통해 양질의 문장과 표현 그리고 평화로운 원저자와 옮긴이의 글을 읽으면서 평안한 오후에 노을을 보듯 기쁨을 맞이하길 바래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헤밍웨이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는 1899년 미국 일리노이 주의 오크파크에서 태어난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 전선에 앰뷸런스 운전병으로 투입된다. 휴전 후 <토론토 스타>에서 기자로 일하던 중 파리로 건너가 거트루드 스타인, F. 스콘 피츠 재럴드, 에즈라 파운드 등과 교류를 한다. 이후 세계 각지를 여행하다가 여러 전쟁을 취재하여 경험한 것을 소설의 소재로 삼는다.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1926>, <무기여 잘 있어라1929>,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1940>를 통해 세계적인 작가로 이름을 알린다. 이후에 한 노인의 망망대해에서 사투를 그린 <노인과 바다1952>로 이듬해에 퓰리처상과 1954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다. 하지만 1959년부터 건강이 악화되면서 우울증과 알코올중독증에 시달리다가 1961년 7월 2일 자택에서 엽총으로 자살을 택하며 생을 마감한다.

저자(글) 칼릴지브란

저자 칼릴지브란(Kahlil Gibran: 1883년 1월 6일 ~ 1931년 4월 10일)은 레바논계 미국인이다. 예술가이며 시인이고 작가이다. 그는 레바논의 브샤리 마을에서 태어났다. 12살인 1895년 9월 30일에 학교에 다니기 시작했고 시리아/레바논계 미국인 공동체 주변에 있던 예술학교에도 등록하게 된다. 그는 학교 교사를 통해서 당시 아방가르드 보스턴 예술가인 프레드 홀랜드 데이를 소개를 받고 그를 통해 지브란의 창작 노력을 격려하고 후원했다. 칼릴 지브란은 서구의 심미주의적인 문화보다는 자신이 태어난 전통적인 문화에 더 많이 동화되길 바란다. 15세에 레바논으로 돌아가서 베이루트에 있는 고등교육 기관과 마론 교회가 운영하는 입시 준비 학교에서 공부하게 된다. 학교에서 시인으로 불릴 정도였고 문학잡지를 동급생들과 함께 꾸려갔으며 20세인 1902년 보스턴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역자 양태철은 시인이며 문학평론가이며 영문학자이다. 계간 『현대시문학』발행인이며 주간이다. 시집으로 <바람의 말><거제, 바람이 머무는 곳><이솝우화 영어로 읽어라> 등이 있고 번역본으로 <리어왕><햄릿><맥베스><오셀로><베니스의 상인><어린왕자><노인과 바다><예언자The Prophet-칼릴 지브란> 등 다수의 번역본이 있으며 임화문학상, 현대시문학상, 랭보문학상, JC문학상, 제8회 서울시공모(청계천)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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