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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닻

2020년 02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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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06MB)
ISBN 979116534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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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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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숨기고, 가슴이 막아놓은 옛 상처와 마주하는 세 작가의 이야기.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숨겨두고 쉽게 꺼내지 못하는 이야기가 있다. 상처가 여전히 아파서일 수도 있고, 내게 위로를 건네줄 사람을 찾지 못한 것이 이유일 수도, 세상의 시선이 무서워서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세 작가는 스스로 깊숙한 상처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스스로 묵혀둔 본인의 아픔을 조금씩 용기 있게 꺼내었다. 그들은 왜 그랬을까. 그들이 지난한 사투 끝에 건져낸 결말은 무엇일까.
세 작가의 세 이야기는 우리 사회의 단면을 되돌아보게 한다. 어리다고 내팽개쳐 두었던, 쉬쉬했던 상처가 나만의 문제가 아니었음을 일깨워준다.

1. 구렁이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인 ‘성폭력’을 주제로 이야기를 끌어간다. 피해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담당 기관의 업무 방식,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피해사실을 함구할 수밖에 없는 사회적 분위기가 수시로 떠오르는 이야기다.

2. 그 아이
유년시절 겪었던 가정불화의 끔찍했던 순간들을 정면으로 마주한다. 사랑만 받기에도 부족한 유년시절. 작가가 감당해야 했던 아픔의 순간들을 그대로 표현했다.

3. 관계탐사일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자신의 모습과, 왜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그 근원을 거슬러 반추해보는 순례의 과정을 담아냈다.

<추천평>
오래된 슬픔의 장소에 찾아가기로 마음먹은 세 사람이 각자의 입구에서 처음에는 머뭇머뭇하다가 용기를 내어 안으로 발을 디딘 순간. 글을 보면서 그 순간은 어디쯤이었을까 짐작하고 더듬었던 기억이 난다. 슬픔의 장소에서 그들은 모두 용감했고 진실했고 쉽게 도망치지 않았다. 한 번쯤 아니 두세 번쯤 뒷걸음질 치다가도, 암담해져 고개를 숙이고 있다가도 다시 돌아왔다. 그들이 돌아올 때마다 슬픔의 장소는 달라졌다. 달라진 건 또 있었지만 그건 글을 쓴 세 사람이 누리고 쓸 몫으로 남긴다. 슬픔 아래 다른 지층의 화석처럼 놓여 있던 두려움과 분노도 이제 그들을 어쩌질 못할 것이다. 마음으로 가능한 오래 박수를 보내며, 그들이 결국 바꾸고야 말 다음 장소를 기대한다.
- <감정 노트북> 저자 김지승 작가

* 독립출판물 화제작을 이제 전자책으로 만나보세요. 북닻은 전자책 브랜드입니다.
시작하는 이야기 1
시작하는 이야기 2
구렁이
작가 이야기 (김유리)
그 아이
작가 이야기 (하용아)
순례-관계탐사일지
작가 이야기 (김성현)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현

김성현, 김유리, 하용아친구들과 어울리는 술자리를 좋아하는 30대 초반 혹은 중반의 평범한 젊은이들이자, 열심히 살아가는 사회인이다. 또 다른 셋의 공통점이라면 ‘글을 한 번 써보면 어떨까.’라는 호기심에 이끌려 글쓰기 수업을 듣게 되었고, 그게 인연이 되어 ‘저자’라는 낯간지러운 새로운 타이틀을 함께 갖게 되었다. 글을 쓰는 동안 막연했던 불안은 정체를 나타내어 우리를 할퀴고 들었고, 부정하려 했던 우리의 상처는 보란 듯이 우리 앞에 서서 어줍대는 우리의 꼴을 비웃기도 했다. 수년간 얽혀있었던 ‘나’의 실타래를 풀기란 쉽지 않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우리 셋, 도망이라도 갈 걸 후회했다. 아직은 우리의 상처 앞에 온전치 못한 우리가 있지만, 애써 그 상처를 부정하려 드는 우리는 없다. 당신도 우리처럼 상처를 마주할 용기를 내길 바라는 마음에 책을 펴낸다.

저자(글) 김유리

저자(글) 하용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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