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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Fan 170
H. 빔 파이퍼 지음 | TR 클럽 옮김
위즈덤커넥트

2019년 12월 1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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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38MB)
ISBN 9791161149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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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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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의 패러다임을 SF 쟝르에 제시한 작가의 클래식한 시간 여행 이야기.
제 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아마추어 화학자인 앨런 하틀리는 장교로 군대에 복무한다. 캐나다를 침공한 적을 막기 위해서 최전선으로 파견된 하틀리는 원자 폭탄으로 큰 부상을 입고, 정신을 잃은 채 후송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아주 강력한 마취제가 주사되고, 하틀리가 환각을 겪기 시작하는데, 그 내용은 13살이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다. 그렇게 환각 속에서 헤매던 하틀리가 불현듯 잠에서 깨어나고, 자신의 몸이 13살 때로 돌아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표지
prewords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43

폭탄의 섬광에 앞이 보이지 않고, 마취 주사 때문에 정신이 멍해진 그는 상처가 얼마나 심한지 알 수 없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죽어가고 있음을 알았다. 그의 주위 어둠 속에서 목소리들이 두꺼운 벽 너머에서 들리듯 먹먹하게 울렸다.
"이 군인들을 그 자리에 놔두는 것이 나을 수도 있어요. 트럭이 오기 전에 절반이 넘는 사람들이 버티질 못할 거니까."
"그들이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몰라도 치료를 받아야 해." 날카롭고 교양있게 들리는 목소리가 말했다.
"지금부터라도 이름을 기록하는 것이 나을 거야. 기다리는 동안 말이지."
"알겠습니다." 그의 인식표를 손가락이 만졌다.
"하틀리, 앨런. 대위. G5, 화학 병과. AN/D/75 연구실. 일련번호 S-23869403."
"앨런 하틀리라고?" 군의관이 놀람과 경악에 찬 목소리로 외쳤다.
"그 사람은, 그 '안개의 아이들'을 쓴 사람이잖아. '죽음의 장미'하고 '정복자의 길'도 썼고."
그는 말을 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다가 몸을 떤 것 같았다. 위생병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소령님, 그가 정신을 조금 차린 것 같아요. 아마도 주사를 한 방 더 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 그래. 꼭 그래야지, 하사."
뭔가가 앨런 하틀리의 목 뒤를 찔렀다. 망각의 파도가 부드럽게 그에게 덮쳐오더니, 그에게는 아주 작은 의식의 조각만이 남았다. 그것이 거대한 암흑 속에서 홀로 어렴풋이 빛났다.
***
그 작은 의식의 불꽃이 좀 더 밝아졌다. 그는 이제 그것이 단순히 존재한다는 것 이상의 느낌을 받았다. 그는 사람이었고, 이름을 가졌고, 군대 계급을 가졌으며, 기억을 가졌다. 청록색의 눈부신 섬광, 몇 분 전 참호 밖에서 하고 있던 행동, 한 달이 넘게 이어진 포위전, 북쪽에서의 후퇴, 전쟁 이전 시절, 성공한 변호사의 아들이었던 학생 시절의 앨런 하틀리, 그리고 펜실베니아 윌리엄스포트. 이런 것들이 기억났다.
어머니는 기억나지 않았다. 집안 가득 사람들이 모여 있었고, 그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떤 것에 대해서 그를 위로하려고 애쓰는 사람들의 기억만이 있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 대신 집안일을 해주던 늙은 독일 여자를 기억했고, 자신의 침실을 기억했다. 고급 무명천이 씌워진 의자, 낡은 체리나무 침대, 그 위 헝겊조각 퀼트로 장식된 따뜻한 이불, 창문을 가린 두꺼운 커튼과 그 짙은 가장자리, 창문 사이로 비추던 환한 햇살을 기억했다. 그것들이 눈앞에 보이는 것 같았다.
그가 눈을 깜빡였다. 그리고 그것들이 보였다.
***
아주 오랜 시간, 그는 믿을 수 없다는 것 그것들을 쳐다보았다. 그러더니 의식적으로 눈을 감고 열을 센 다음, 다시 셌다. 공포가 그를 사로잡았다. 그는 눈을 다시 뜨는 것이 두려웠다. 그는 눈이 머는 것을 아닌지, 아니면 파괴된 도시의 오물과 쓰레기를 보는 것은 아닐지 두려웠다. 그러나 열까지 다 세자, 그가 억지로 눈을 뜨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햇살에 밝은 커튼과 햇살 사이로 보이는 안개는 그대로였다.
그는 손을 뻗어 다른 감각들이 시각과 마찬가지를 느끼고 있는지 확인했다. 거친 질감의 천과 촘촘한 비단 바느질 자국이 느껴졌다. 그것들은 보이는 것만큼이나 현실적이었다. 그가 손등을 보자 흉터가 없는 모습이 보였다. 예비 기자 시절의 거친 다툼과 활동의 기념품인 흉터가 있어야만 했다. 잠시 후 그가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고 이불을 젖힌 후 파자마 일부를 벗고, 드러난 몸을 살폈다.
작은 소년의 부드러운 몸이었다.

<추천평>
"굉장히 짧지만 굉장히 소름 끼치는 이야기. SF 작품들의 진화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 cherty, Goodreads 독자

"지 작품은 작가가 죽기 전에 반드시 썼어야만 하는 작품이라는 느낌을 가졌다. 이 작품은 이후 시장에 엄청나게 쏟아져나올 작품들을 미리 예견하고 있다. 다른 작품들의 경우, 시작이 되는 지점에서 끝난다는 점 역시 놀랍다."
- adam smith, Goodreads 독자

"지극히 짧은 단편 소설이고, 굉장히 훌륭한 소설이다. 45살의 나이를 먹은 남자가 잠에서 깨어나 보니 13살이 되었고, 그는 향후 어떤 일이 벌어질지 정확하게 알고 있다. 그는 이제 미래를 바꾸고 싶어 한다. 재미있는 독서였다. 강력하게 추천한다."
- jhe, Goodreads 독자

"시간 여행에 대한 굉장한 단편."
- Chompa, Goodreads 독자

"굉장히 즐겁게 읽은 소설이다. 짧지만 잠재력 있는 주제를 탐구하는 재미가 있었다. 40대 남성이 13살 시절로 돌아가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은 회귀 후,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이론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설득력이 풍부한 이론을 제시한다는 점 또한 흥미로웠다. 시간 여행 이야기를 좋아하거나, 이런 쟝르에 익숙하지 않은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Farcn, Goodreads 독자

"재미있는 작품이다. 처음 출간 시 이 작품을 사들인 편집자의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잘 짜여진 줄거리를 가졌으며, 들인 시간에 대해 대가를 돌려주는 단편."
- Lynn, Goodreads 독자

"미묘한 반전이 매력과 흥미를 더해준다. 3차 세계대전 속에서 죽음에 직면한 어른이 2차 세계대전 말기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이야기."
- Manuel,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저자(글) H. 빔 파이퍼

헨리 빔 파이퍼 (1904 - 1964)는 미국의 SF 소설가이다. 그는 '파라타임'이라는 대체 역사 소설 시리즈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이 시리즈는 광대한 영역을 무대로 한 미래 역사 소설이다.
그는 "H. 빔 파이퍼" 라는 필명으로 활동을 했는데, "H"가 무엇의 약자인지에 대해서 약간의 논란이 있다. 작가 자신이 그것이 "Henry" 의 약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하고, "Horace"의 약자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의 전기 작가인 존 카의 확인에 따르면 "Henry" 가 정확한 이름으로 추정된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펜실베니아 철도회사에 노동자로 사회에 진출한 파이퍼는 보통의 작가와는 달리 대학 교육을 거치지 않고, 독학으로 문학과 과학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단편 소설 "Time and Time Again"으로 1947년 등단한 후, 1961년까지 주로 단편 소설에 집중했다. 그 후 "파라 타임" 시리즈, "퍼지" 시리즈, "페더레이션" 시리즈 등 광대한 영역을 무대로 벌어지는 미래 역사 소설과 스페이스 오페라 쟝르의 SF 작품을 발표했다.
파이퍼는, 60세에 도달한 1964년 11월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죽은 정확한 날짜가 알려 지지 않았는데, 평생 독신으로 지내던 파이퍼가 자살 며칠 전부터 모든 수도와 전기 등을 끊고 자신의 아파트 문과 창문 등을 걸개 그림으로 막은 후, 자신이 수집하던 권총으로 머리를 쐈기 때문이다. 사후 파이퍼의 작품은, 에이스 SF 출판사가 구매하여, 1980년대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재출간되었다.
"평행 우주 사이를 여행하면서 무역을 한다" 는 구상의 "파라타임" 시리즈와 그 평행 우주 공간을 제어하는 '파라타임 패트롤' 등의 구상은 훗날 마이클 맥컬럼, 그윈플레인 맥킨타이어, 알프레드 베스터, 로버트 아담스, 제리 포넬 등의 SF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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