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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의 귀향 - 해적 이야기

Mystr 컬렉션 118
위즈덤커넥트

2019년 09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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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45MB)
ISBN 979116114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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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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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초반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중, 유럽의 왕국들은 해적들에게 면허장을 주고, 적국의 상선과 군함들을 약탈하도록 부추긴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많은 수의 해적들이 대서양과 카리브 해를 돌아다니면서 약탈 행위를 저지른다. 그 중 가장 흉포하고 가장 영리한 해적으로 소문난 것은 샤키라는 해적선장이다. 그런데 엷은 푸른 막이 낀 눈동자에 붉은 눈꺼풀 테두리를 지니고 있는 샤키가 체포되었다는 소문이 돈다. 그가 체포된 곳은 세인트 키트 제도. 그곳 총독은 샤키를 즉결 처분하기로 결정하는데, 때마침 전달된 지시에 따라서 본국으로 다급하게 귀환해야 한다.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28 (추정치)

스페인 왕위 계승에 관한 거대한 전쟁이 위트레헤트 조약에 의해서 종결되고, 전투를 벌이던 여러 나라들에 의해서 채용되었던 수 많은 해적들은 자신의 직업이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몇몇 해적들은 보다 평화롭지만 훨씬 낮은 수익성을 가진 길을 찾아서 일상적인 무역에 종사하기 시작했고, 다른 해적들은 고기잡이 어선단에 흡수되었다. 한편 포기를 모르는 몇몇 해적들은 중간 돛대에 해적기를, 중앙 돛대에는 핏빛 깃발을 걸고, 인류 전체를 향한 자신들만의 개인적인 전쟁을 선포했다.
온 세계 바다를 항해하면서 각지에서 모은 선원들을 데리고, 가끔씩 외로운 만에 숨어들어 배를 기울여 청소하기도 하고, 멀리 이국적인 항구에 정박해서 흥청망청 즐기면서, 사치스러움으로 항구 주민들을 놀래키고, 잔학함으로 주민들을 겁 먹게 만들기도 했다.
마다가스카르의 코로만델 해안의 아프리칸 근해에서, 그리고 서인도양과 미주 대륙 근해에서, 해적들은 끊이지 않는 위협이었다. 그들은 오만한 자신감을 보이며 계절에 맞춰서 자신들의 약탈 행위를 조율하기도 했다. 여름에는 뉴잉글랜드 해안을 휩쓸고, 이후 남쪽으로 향한 후 겨울에는 열대 섬들을 약탈했다.
그들의 선배들, 부커니어가 실질적으로 만들고 존중했던 규율과 제약이 없었기 때문에, 그들은 더욱 무시무시했다. 이들 바다의 이스마엘들은 그 어떤 사람에게도 가치를 부여하기 않았고, 포로들을 그때 그때마다 술에 취해서 채찍을 휘두르는 것으로 대접했다. 아주 짧은 순간 기괴한 관대함이 나타났다가, 바로 상상 너머의 잔악함이 긴 시간 동안 이어졌다. 그들의 손아귀에 떨어진 선장은 모든 화물을 잃고, 몇몇 사악한 범죄 행위에 보조자로 동원되었다가, 자신의 코와 입술이 눈앞에서 식탁에 오르는 것을 봐야만 했다. 물론 그 코와 입술은 소금과 후추에 잘 절여진 채였다. 굉장히 의지가 굳은 뱃사람만이 그 당시의 카리브 해를 정기적으로 왕복할 수 있었다.
(부커니어는 카리브 해에서 활동하던 프랑스 출신 해적이고, 이스마일은 유대 족속 중 하나로 신의 저주를 받은 사람들이다. - 역자 주)
모닝스타 호의 존 스카로우 선장이 그런 사람들 중 하나였다. 하지만 그 역시, 닻이 물속에 풍덩 빠지는 소리가 들리고, 바스테르 항의 요새의 대포들로부터 100미터 안쪽 범위로 들어가게 되자 안도의 한숨을 깊게 내쉬었다. 세인트 키트 제도가 그의 마지막 기항지였다. 이제 다음날 아침이면 그의 뱃머리에 달린 동그란 나무판은 영국으로 향할 것이다. 그는 강도들이 출몰하는 바다는 이제 충분히 겪었다. 설탕과 붉은 후추를 배에 가득 싣고, 그가 미국 메인 주 마라카이보 항을 떠난 이래, 열대 바다의 보라빛 수평선 위로 다른 배의 돛대가 보일 때마다 그는 몸을 떨었다. 그는 윈드워드 제도와 그 밖에 다른 여러 항구들을 들렀는데, 그때마다 해적들의 극악무도한 행위들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을 수 있었다.

<추천평>
"상당히 즐거운 작품을 유쾌하게 읽은 경험이었다."
- Fonat, Goodreads 독자

"해적선장이 거기 있는 것을 알고, 그를 잡은 다음, 그가 살인을 하도록 놔두기도 한다. 약간 아리송한 줄거리지만, 해적과 그의 모험 이야기라는 측면에서 즐거웠다."
- Bonout, Gooreads 독자

작가정보

아서 코난 도일 경 (Sir Arthur Conan Doyle, 1859 - 1930)은 영국의 대중 소설가이다. 그가 창조해 낸 인물인 셜록 홈즈는 오늘날까지 소설과 영화, 드라마 등의 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아일랜드 계인 부모를 둔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의과대학을 다니는 중, 단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살이 되기도 전 첫 소설을 잡지에 게재했다. 의대 졸업 후, 그는 서아프리카로 가는 배에 의사로서 탑승하는 경험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대부분 작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71세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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