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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쿠하나 열차 절도 사건 - 핑커튼 사건록

Mystr 컬렉션 112
위즈덤커넥트

2019년 08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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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0MB)
ISBN 9791161148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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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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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여 명에 이르는 사람들의 급여를 하루에 처리하는 철도 회사. 평소와 마찬가지로 회사는 급여 모두를 현금화하여 특급 열차를 통해서 운송한다. 늦은 밤 회사로 운송된 돈 주머니는 금고에 보관되고, 금고로의 접근은 철저하게 차단된다. 다음날 아침 급여 계산을 위해서 돈 주머니가 개봉되지만, 주머니 안에는 돈 모양으로 만든 종이 뭉치만 남아 있을 뿐이다. 돈 주머니 또한 가짜로 모조된 것이었다. 대규모 절도 사건에 놀란 철도 회사는 핑커튼 탐정 사무소를 고용해서 사건을 수사하도록 하고, 현지에 파견된 탐정들은 열차에서 돈 주머니가 바뀌었을 가능성과 도착지인 사무실 금고에서 절도되었을 가능성을 모두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한다.
* 이 소설은 뉴욕의 사립 탐정 회사인 핑커튼 탐정 사무소의 사건 기록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실제 일어난 범죄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29 (추정치)

펜실베니아 서스쿠하나에는 이리 철도 회사의 수리 공장과 외부 수리점들이 모여 있다. 거기에서는 1년을 기준으로 약 1500명의 사람들이 일한다. 이 사람들은 모두 하루 단위로 정해진 급여를 계산하고, 월말에 한달치 급여를 지급받는데, 한번에 보통 수만 달러가 지급된다. 예전에는, 급여일 하루나 이틀 전 급여 총액을 뉴욕에서 급행 열차로 실어오는 경우가 보통이었다. 이런 관례에 따라서, 1883년 6월 20일 뉴욕 시 마린 은행은 전미 급행 열차 회사를 통해서 4만 달러가 든 봉투를 봉인해서 발송했다. 그 봉투는 서스쿠하나 은행을 통해서 이리 철도 회사에 전달될 예정이었다. 봉투에는 현금과 당좌 어음이, 대부분 20달러 지폐 형태로 담겨 있었다.
발송 과정 중 일상적인 주의 조치가 실행되었다. 마린 은행의 신뢰할 수 있는 직원이 직접 봉투를 들고 특급 열차 사무실로 갔고, 열차 회사 직원이 직접 봉투의 봉인 상태를 확인하고, 외관상 문제가 없는지 점검한 후, 영수증을 발급했다. 모든 사항에서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열차 회사 직원은 돈 봉투를 특급 열차 화물용으로 사용되는 두꺼운 주머니에 넣고, 회사의 직인으로 봉인했다. 그리고 서스쿠하나 역의 사무실 주소를 적은 꼬리표를 달았다.
잠시 후, 그 주머니가 특송 배송원인 반 바그넨에게 전달되었고, 그는 도시에서 도시로 돈을 운반할 때 사용되는 철제 금고 안에 주머니를 안전하게 넣었다. 그가 직접 금고를 들고 열차에 탔고, 열차 안에서는 서스쿠하나에 도착할 때까지 금고를 넣은 보안 객차를 계속해서 지키고 있었다. 목적지에 도착한 후 배송원은 야간 당직자인 드와이트 챔벌린에게 운반 주머니를 전달했다. 그는 이리 철도 회사와 전미 급행 열차 회사 양쪽에 소속된 직원이었다. 급행 열차는 오후 6시 뉴욕을 출발해서, 자정 즈음 서스쿠하나에 도착했다.
당직자인 챔벌린은 역에서 주머니를 받은 후, 매표소 사무실로 가지고 가서, 이리 철도 회사 사무실의 금고 안에 집어 넣었다. 그는 밤새도록 금고 옆을 지켰고, 다음날 아침 7시 서스쿠하나 은행의 배송원이 주머니를 가지러 왔다. 챔벌린이 금고를 열고 주머니를 꺼내서 열었다. 그리고 탁자 위에 내용물을 모두 쏟았다. 놀랍게도 주머니 속에 있어야 하는 4만 달러가 사라진 상태였고, 그 대신 현금과 은행 어음 크기로 잘린 하얀 종이 조각들이 돈다발처럼 묶여 있었다.

<추천평>
"초창기 범죄 수사의 다양한 기록 사이를 여행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젊은 세대에게도 잘 맞는 소설."
- Abby I, Goodreads 독자

"과거에 저질러진 범죄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기록. 독서에 들인 시간 값어치를 한 작품이었다."
- zane, Goodreads 독자

"핑커튼 탐정 사무소가 해결한 사건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이다. 과거 시절 범죄자들이 은행을 터는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재미있었다. 물론 그들이 잡히는 과정 역시."
- Tanwen Cooper,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클리블랜드 모펫 (Cleveland Moffett, 1863 - 1926)은 미국의 언론인이자 저자이다. 뉴욕 출신의 모펫은 예일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 헤럴드 신문사에 입사하여, 오랜 세월 기자로서 일했다. 그 기간 동안 유럽과 아시아에서 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1892년 프랑스 작가 폴 보르게의 '코스모폴리스'를 번역함으로써 문학적 이력을 시작했고, 1895년 단편 문학 잡지 '검은 고양이'를 통해서 '미스터리 카드'라는 단편 소설을 발표했는데, 끝까지 미스터리의 해답이 나오지 않는 특이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희곡과 소설을 발표했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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