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금성출판사 출판콘텐츠팀 지음 | 안병원 그림

금성출판사 2019년 09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장영실(1400년대에 활약)은 동래현의 관노비로 있을 때 손재주를 인정받아 궁궐로 가게 되었고, 이후 세종 대왕의 명으로 명나라에 가서 과학 기술을 익혀 돌아왔어요. 그 후 1년쯤 뒤에는 노비 신분에서 벗어나 상의원 별좌 벼슬을 받았어요.
장영실은 1424년에 물시계인 경점지기를 완성하였고, 1432년부터 이천과 함께 천문 관측기구를 만들기 시작했지요. 가장 먼저 별들의 움직임을 관측하고 그 위치를 정확히 잴 수 있는 간의를 만들었으며, 1433년에는 간의보다 발달된 기구인 혼천의를 만들었어요. 1434년에는 이천을 도와 갑인자를, 또 자동 물시계인 자격루와 해시계인 앙부일구도 만들었어요.
이후에는 자격루와 혼천의의 기능을 하나로 합친 옥루를 비롯하여 비의 양을 재는 측우기와 물의 깊이를 재는 수표를 만들어 조선의 과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어요.

이 책은 조선의 발명왕, 장영실의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요.
생생한 사진, 개성 있는 삽화와 함께 장영실 이야기를 읽으며 한국사 지식도 함께 넓혀 보세요!

목차

처음으로
인물 프로필
01 노비의 자식
02 아까운 손재주
03 관가의 어린 노비
04 가뭄 해결사
05 날개를 달아 준 세종 대왕
06 조선의 시간을 찾다
07 대호군 장영실
08 불행을 부른 가마
관련 인물
낱말 풀이
장영실이 걸어온 길

책 속으로

세종 대왕 시대,
하늘을 관측하기 위해 모인
벼슬아치들.
그들 사이에 끼어 있던
노비 출신의 과학자 장영실.

노비는 가축처럼 재산으로 취급되던 때,
장영실은 신분보다
능력을 우선시한 세종 대왕을 만나
수많은 과학 기기를 발명하며
벼슬에 오른다.

출판사 서평

“드림북스 피플 스토리”는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영향력을 끼쳤다고 인정되는 인물 이야기를 통해 꿈을 키우고, 인문, 과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스토리를 따라 가며 역사 속 인물을 만나다 보면 어린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금성출판사 출판콘텐츠팀

금성출판사 출판콘텐츠팀은 전집, 단행본 등 금성출판사의 아동 도서를 기획, 집필, 편집합니다.

그림/만화 안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