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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 2019년 7월(통권88호)

오늘의문학사

2019년 07월 0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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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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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예술문화협회에서 월간 [충청예술문화]는 다음과 같은 지향으로 매월 발간된다. <예술가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예술문화는 서로 북돋워야 꽃이 핍니다.> <그대와 나는 ‘우리 예술’의 꽃입니다.> <충청지역의 향토 예술문화 발전에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예술작품 홍보, 예술행사 안내, 예술활동 기사, 예술 칼럼 등을 한호도 거르지 않고 발간하고 있다.
권두에세이
06 긍정하는 노년이 아름답습니다
7월의 시·초대작품
08 엄기창 시_ 「저녁 갈대숲」
서예와 산문
10 조태수_ 鵬程萬里(붕정만리)
장용자의 디카시
12 장용자 디카시_ 「시조새」
정승열의 영화감상
14 영화 ‘기생충’
충청예술 초대작가상 추천 작품 발표
19 고석산 조각_ 「동행」
20 김명동 문인화_ 「장미」
21 송석찬 서예_ 「고운 시구」
22 최무용 서양화_ 「WORK1725」
23 강애란 사진_ 「새벽을 열다」
24 김월주 서예가_ 「운초선생 시구」
25 김준섭 서양화_ 「회상1829」
26 문주선 서예_ 「도연명 시구」
27 하순복 서양화_ 「넌 너무 매력적이야」
28 김옥연 서양화_ 「행복이 들어오다」
29 김종인 서예_ 「山影倒江魚躍岫 樹陰當道馬行枝」
30 배 광 사진_ 「빛의 또 다른…」
31 손애화 사진_ 「휴목원」
32 원희자 서양화_ 「평화」
한밭아동문학가협회 동시조 초대
33 강임구 시조_ 「소낙비」
34 김성숙 시조_ 「낮달」
35 김 숙 시조_ 「해바라기 꽃」
36 김영수 시조_ 「잠자리」
37 김유성 시조_ 「해바라기」
38 김장수 시조_ 「거미」 「병아리」 「나보다 낫다」
39 김창현 시조_ 「풀꽃」
40 박순희 시조_ 「눈금보기」
41 백 민 시조_ 「백련」
42 신현창 시조_ 「도둑 고양이」
43 심성보 시조_ 「잠자리 비행기」
44 엄기창 시조_ 「뱀이 더 놀랐겠네」
45 이상야 시조_ 「저녁노을」
46 최숙영 시조_ 「시냇물 이야기」
47 한영필 시조_ 「여름」
48 홍윤표 시조_ 「할머니의 시력」
像(상)·지상 초대전
49 이동훈_ 「1945년의 대전목척교」
50 최종태_ 「여인」
51 이종환_ 「히말라야 설경」
52 강용식_ 「계룡산」
53 강정숙_ 「어락(魚樂)」
54 강환춘_ 「작품Ⅰ」
55 고세연_ 「鄕3」
56 김남승_ 「잔상(After Image)」
57 김춘일_ 「통학사 계곡의 봄기운」
예술문화의 현장
58 정경미 개인전 ‘사랑하니 행복합니다’
60 바이올린의 요정, 김근화
62 혁신도시를 향한 대전시민들의 노력
64 온몸으로 내는 가슴의 소리, 시낭송의 매력
66 대전십무와 대전중학교 학생들
68 양승조·류혜향 시집 『두 손 꼭 잡고』 출판기념회
69 한밭아동문학 제20호 『빗방울 음표』 출판기념회
출판문화 - 책 속에 길이 있다
70 김식 시집_ 『늙은 베르테르의 죽음』
71 김형효 한·러 대역 시집_ 『내 마음의 풍경소리』(2쇄)
72 문학사랑협의회_ 제17회 『그리움 한 마리』
73 박종국 제14수필집_ 『꽃 피니 나무가 보인다』
74 소금꽃동인시집_ 『땅에서 하늘처럼』
75 양승조·류혜향 시집_ 『두 손 꼭 잡고』
76 이광희 시집_ 『시계소년』
77 이재인 지음_ 『절대희망, 절대성공』
78 조혜식 동시조집_ 『착한 마음 어린이』
79 한밭아동문학_ 제20호 『빗방울 음표』
80 홍순승 지음_ 『이 時代에 忠武公을 생각한다』10쇄
7월의 문학 작품 초대
81 김동식 시조_ 「세월」
82 김용복 수필_ 「내 아내 오성자」
85 변지섭 칼럼_ 「검찰, 禁慾만이 살 길이다」
88 서인원 시_ 「불의 눈」
89 송미순 동시_ 「노루벌 이야기」
90 윤 충 시_ 「음향은 꽃이파리처럼」
91 이재봉 시_ 「6월의 코스모스」
92 이홍기 수필_ 「행복이 성공이다」
94 최정숙 시_ 「바위」
95 본지 후원 / 기사 제보 / 광고 안내
96 편집위원회 소개·판권

긍정하는 노년이 아름답습니다
- 수필가 권태헌 장로님, 시인 이동호 법사님 -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언제부터인지, 노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가 화두(話頭)로 등장한 시대입니다. 농사를 짓는 분, 장사를 하는 분, 특별한 기술을 가진 분들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노년을 보내기 때문에 걱정이 덜 될 터입니다.

그렇지만, 급여를 받고 일하던 분들은 갑작스런 휴식기(休息期)를 수용하기 힘들어 합니다. 등산에 전념하는 분, 낚시에 집중하는 분, 봉사에 앞장서는 분, 여러 예술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기예를 높이는 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분들을 만납니다. 그 분들의 선택과 집중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최근에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두 분의 긍정(肯定)을 보면서 감동의 물결에 휩싸였습니다.

<내가 현재 하고 있는 택시 일이라는 것이 낮은 수준의 것임에는 분명하지만 이 일이 나에게는 아주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내가 이 일을 통해서 사람들이 보통은 생각지 못하고 알지 못하며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을 배우고 경험하기 때문이다.
우선 택시 운전을 직업으로 하려면 많지 않은 돈을 벌면서 무릎과 허리와 어깨의 쑤시는 아픔을 참고 견디어 내야하며 어떨 때는 인격적 수모도 감내 해야만 한다. 이것만도 그리 쉬운 일이 아니고, 그렇기 때문에 아무나 할 수 있는 일도 아니다. 그런데 이 일의 특성 가운데 무엇보다 귀한 것은 이 일을 통해서 내가 종이 되는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택시 기사는 자기가 가고 싶은 대로 가지를 못한다. 손님이 원하는 곳으로 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보다 온전한 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손님이 원하는 대로 모셔다 드리고, 손님이 만족스럽게 여기도록 운전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내 자존심을 내세워서는 할 수가 없고 내 마음대로 하면 손님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그것은 결국 나에게 돌아와 나 스스로를 불만에 싸이게 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 것이다.
종이란 것이 원래 주인의 뜻대로 움직여야 되는 것 아닌가? 나를 비우고 나를 죽여야만 온전한 종의 노릇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요즈음 같이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우두머리가 되려하고 남보다 앞서려 하는 세상에서 무슨 뚱딴지 같이 종의 이야기를 하는가 하겠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다.>
- 권태헌 수필 「수준」의 일부

수필가 권태헌 선생은 육군하관학교를 졸업한 후, 장교로 국가를 보위하던 중, 신체적 아픔을 겪은 분입니다. 기업체에서 급여를 받는 일을 하였고, 외국의 건설 현장 책임자로 국제적 성공을 거둔 분이기도 합니다. 선생은 이순(耳順) 언저리에서 택시 일을 시작하여 20년을 넘기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기독교적 사랑, 성취감, 그리고 봉사정신을 담아내는 훌륭한 분입니다. 이제 연령상 운전대를 놓을 때가 되었다고 말하시는, 이 분의 긍정적인 삶에 존경의 박수를 드립니다.

깜깜한 오밤중/ 길 잃은 나그네에게/ 벼락 치는 번갯불은 희망의 눈이다.//
찰라의 빛이 길을 인도하므로/ 넘어지지 않으려 애쓰지 마라./ 일어나면 그만이나니,/ 시련은 극복함에 있나니/ 포기하지 않는 것이 희망의 끈이다.//
희망은 내 옆의 누군가이다./ 그가 내민 손이 희망이고/ “괜찮아”/ 이 한마디가 희망의 싹이다./ 어느 때이건 지금이 희망의 자리이고/ 해와 달을 볼 수 있음이 행복이다.//
희망은 동서도 고금도 없다.
- 이동호 시 「희망 예찬」 전문

충청예술문화협회는 매월 [충청예술문화]를 발간하여 회원 및 독자들과 예술의 향기를 나누고 있다. 뛰어난 예술가를 현창하기 위하여 ‘예술상’과 ‘문화상’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예술문화 연구 및 후원을 위한 정책연구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지원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도 향토 예술단체들과 MOU를 체결하여 예술문화 발전에 앞장서는 예술 전문지를 발간하고 있다.

작가정보

충청예술문화협회는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향토예술문화의 발전을 지향하며 2007년에 창립되었다. 충청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교류, 예술인 권익 보호, 예술 창작활동 홍보, 예술문화의 전통 보족 및 계승 등을 통하여 충청권의 예술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며, 충청권 주민의 예술문화 향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예술문화 발전에도 공헌하고자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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