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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험에 빠뜨리는 생각, 결핍감

방진민 지음
제논북스

2019년 05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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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05MB)
ISBN 979116203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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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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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이는 몬스터를 파악해보자

나는 과연 ‘나’를 알고 있을까?
정말 나는 ‘나의 생각’대로 움직이는 사람일까?

어떻게 보면 이상할 질문일지도 모른다. 도대체 내가 나를 모른다니. 도대체 내가 나의 생각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니. 이 무슨 해괴한 말일까.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과연 이제까지 살면서 자신도 원치 않는 일이었지만, 결국 자신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을 것이다.

후회하고 또 후회했지만, 결국에는 다시 그렇게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했을 것이다. 더불어 갑자기 ‘빡치는 경험’도 있었을 수 있다. 나중에 생각해보면 그렇게 화낼 일도 아니었지만, 왜 당시에는 그렇게 화가 났을까?하는 후회를 하기도 한다. 이것뿐만이 아니다. 스스로를 매우 합리적이라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볼 때는 정말 이상한 경우도 많다.

또 수시로 우울해지기도 하고, 세상에 대한 자신감도 없어지는 무력감을 느끼기도 한다. 굳이 그럴 필요가 없기는 하지만, 나는 나도 모르게 그 무엇인가에 의해 지배를 받고 있다.

도대체 우리는 왜 이러는 것일까?

그것은 우리 안에 ‘결핍감’이라는 몬스터가 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형성된, 그리고 지금도 계속해서 조작되고 있는 이 결핍감은 우리를 집어 삼키는 또 다른 외부의 존재이기도 하다. 이것은 ‘열등의식’이라는 말로 표현되기도 하고, ‘자존감이 낮다’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그 어떤 표현이든 간에, 중요한 것은 ‘내가 원했던 것을 하지 못했던 결핍감’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결핍감은 무섭도록 그 결핍을 채우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마치 허기진 들짐승처럼 자신을 제어하지 못하고, 이성적으로 다스리지도 못한다. 그리고 때로 그 결핍의 노예가 되어 자신이 계획하지 않은 방향대로 살기도 한다.

지금, 자신의 인생에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혹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 자아 속에 있는 결핍감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자세와 태도를 고쳐야만, 보다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
■ 프롤로그
나를 움직이는 몬스터를 파악해보자

■ 결핍은 왜 그렇게 강하고 거칠까?
- 생존 본능보다 강한 것은 없다

■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의 배경
-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결핍이었다

■ 어린 시절의 결핍을 바라보자
- 감옥으로부터의 탈출을 위해

■ 낮은 자존감도 결국에는 결핍이 문제였다
- 충만함을 느끼지 못하면, 결국 함정에 빠진다

■ ‘나’의 결핍을 조작하는 SNS
- 끊임없이 비교를 강요하는 세상

■ 매일 광고에 속고 있는 우리들
- 광고에 맞서는 정신적 태도

■ 진정한 나로 돌아가는 길(1)
-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냐”

■ 진정한 나로 돌아가는 길(2)
- “너의 생각만 맞고 내 생각이 틀릴 리는 없잖아”

■ 진정한 나로 돌아가는 길(3)
- “저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많이 생각할 리가 없다”

■ 진정한 나로 돌아가는 길(4)
-아무리 즐거워 보여도, 고통도 함께 존재한다

■ 에필로그
나에게 되돌아가는 길, 부러움에서 벗어나는 길

● … 결핍은 왜 그렇게 강하고 거칠까?, 생존 본능보다 강한 것은 없다 : 결핍감. 그냥 생각하면 그다지 크게 중요한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인생의 가벼운 결핍들은 마음 자세만 고치는 것으로 이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또 주변에 이런 사람들도 있다. 여자지만 옷과 화장품에 거의 돈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고, 남자지만 자동차가 없는 것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을 수도 있다.

남들이 대부분 가진 것이 자신에게 없으면 뭔가 결핍감을 느끼기도 할 것 같지만,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결핍감이 매우 가벼운 존재이며, 우리가 상대하기 쉬운 것이라고 여길 수도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던 결핍감은 사실 지금 말하려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앞에서 말했던 사람들의 경우는 그저 ‘그럴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 혹은 ‘별로 욕심이 없는 사람’의 수준이다. 하지만 지금부터 말하고자 하는 결핍은 근원적인 생존 본능의 일종이다.

인간에게 가장 강한 근원적인 욕망 중의 하나는 바로 ‘생존 본능’이다. 그런데 이 생존 본능이 위협당할 때가 있으니 바로 ‘결핍’이 생겼을 때이다.

● …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의 배경, 모든 것의 시작은 바로 결핍이었다 : 특히나 요즘과 같은 SNS 시대에는 ‘관종’에 대한 말이 많다. 일반인들은 도대체 이들이 왜 관종이 되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들의 내면 속으로 들어간다면, 그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가 있다. 그들이 관종이 되었다는 것은 결국 스스로의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눈물어린 노력에 다름이 아니기 때문이다.

타인의 관심을 받는다는 것은 정상적인 인격을 형성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자신이 인정을 받아야만 무리 안에서 자신의 생존권을 지킬 수가 있기 때문이다. 관심을 받지 못하고, 그래서 생존권이 박탈당한 개인은 결국 무리에서 방출되어 죽음에 이르게 된다. 고대부터 있었던 이러한 DNA는 분명 현대인들에게 남아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관심을 받지 못하는 사람의 내면은 불안으로 가득차게 되고, 어떻게든 관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래서 그들은 ‘관종’이 되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런 관종들은 그 나름대로는 살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 진정한 나로 돌아가는 길(1),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냐” : 이제까지 우리는 결핍이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끊임없이 결핍을 만들어내는 SNS의 구조와 광고의 화법에 대해서 살펴봤다. 그렇다면 이제 이러한 끊임없는 공세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핍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하나 알아가보자.

첫 번째는 다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는 것이다.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야. 그러니 모든 결핍을 다 충족시키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어. 지금 조금 부족할 수는 있어도. 지금 정도면 내가 나를 유지하면 살아가는 데에는 충분해!”

‘나는 그렇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은 다소 의기소침하게 들릴 수도 있다. 그리고 자신의 욕망과 열정을 꺾는 행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이는 결핍을 충족하려는 그 거칠고 폭력적인 힘에 대항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말이기도 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방진민

저자 방진민은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고민 상담소에서 일하고 있다. 다수의 상담자들을 분석한 결과, 그 심리의 근저에는 ‘결핍감’이 존재하고 이것이 건강한 삶을 방해하고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 따라서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결핍감에서 탈출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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