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유보트의 정보원

Mystr 컬렉션 98
위즈덤커넥트

2019년 05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31MB)
ISBN 9791161146959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500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시절, 독일의 잠수함 유보트들이 미국 해안을 감시하면서, 유럽으로 가는 수송선들을 격침시킨다. 문제는 미국 내부 누군가가 수송선의 출항 시각과 항로 정보를 유보트에게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밀 첩보국 내에서도 기밀 관련 임무를 수없이 수행해 온 지미 캘러헌이 정보 누설을 역추적하는 임무에 투입된다. 그는 침몰된 수송선의 기록과 누설 용의자들을 조사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한다. 사실 무엇보다 거슬리는 문제는, 누설된 정보가 미국 근해에서 활동 중인 유보트에 전달된 방식이다.
*이 작품은 미국 재무부 산하 특별 수사 기관인 비밀 첩보국 (Secret Service)가 실제로 다룬 사건에 기반한 소설입니다.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27 (추정치)

모든 일은 1918년 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당시 퀸은 재무부에서 편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것은, 롱 아일랜드에서 이뤄진 화폐 위조단을 검거할 당시 다리를 다친 것에 대한 보상이었다.
그 당시, 기억할 수 있다면, 유럽은 1차 세계대전 중이었고, 독일 제국은 유럽을 향하는 미국 배들과 물자들에 대해서 무슨 일을 할지에 대해서 엄포를 늘어놓고 있었다. 수송선은 침몰시킬 것이고, 여객선을 포함한 민간 선박은 모두 저지될 것이라는 등의 말들이었다. 그들의 말 한마디도 종이에 제대로 쓰여 전달된 적은 없었지만, 워싱턴의 있는 사람들 중 일부가 그 위협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독일인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잠수함이었고, 만약 잠수함 무리가 우리 해안까지 몰려온다면, 우리는 소중한 인력을 잃게될 것이었다.
그리고 캐롤라이나 호의 침몰 사건이 발생했고, 뉴저지 해안 근처에서 많은 배들이 침몰했다. 그 모든 것으로 비춰봐서 아주 뜨거운 여름이 될 것이 분명했다.
어느 날 오후 비밀 첩보국 국장이 캘러헌을 찾았다. 그는 국경 근처에서 뭔가 일을 마치고 바로 귀환한 참이었다. 국장이 그에게 당면한 문제에 대해서 말했다.
"지미, 우리 쪽 누군가가 저 독일 놈들한테 정보를 주고 있어. 평소 상황이라면 절대로 얻을 수 없는 정보를 말야." 국장이 말했다.
"저 놈들이 이미 가라앉힌 배에 대해서 떠들어대는 것을 들었을 거야. 하지만 그것은 작은 먹잇감이었지. 그들이 노리고 있는 것은 투스카니아 호 정도의 거대한 수송선들이야. 한밤중에 항구에서 화물을 싣고 이동할 수 있는 배들 말이야. 우리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은, 유보트들이 우리 쪽 누군가로부터 정보를 얻고 있다는 점이야. 캐롤라이나 호의 침몰이 그것을 증명해. 일반적인 항로와 지시에 따라서 운항 중이던 잠수함이라면, 캐롤라이나 호가 언제 항구에 도착할지, 어떤 항로를 택할지에 대해서 알 수 없었어. 푸에르토리코의 산 주안 항구에서는 캐롤라이나 호의 항로에 대해서 철저한 비밀을 지켰어. 하지만 그런 일에 있어서 모든 것을 비밀로 할 수는 없지. 그리고 항구를 떠났지. 누군가 캐롤라이나 호를 봤고, 정보를 우리 쪽 해안의 누군가에게 보냈고, 그 자식이 유보트에 정보를 제공한 거야."
"물론 푸에르토리코에서부터 정보 누설 경로를 역추적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렇게 하면 그냥 시간만 낭비하게 될 거야. 더구나 우리에게는 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푸에르토리코에서 누가 정보를 보냈는지보다는 이쪽에서 그것을 받아서 잠수함에 알려준 사람을 찾아내야 해. 그게 훨씬 더 중요하니까."
"그놈들이 정말 큰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누가 첩자인지 밝혀내는 것이 자네 임무야."
재무부 건물의 서쪽 편 작은 국장실에서 일을 처리하는 방식에 아주 익숙한 캘러헌은 고개를 끄덕이고, 지금까지 모아 놓은 정보가 담긴 문서를 요청했다. 그러나 문서에 담긴 것은 매우 빈약한 정보였다.
캐롤라이나 호가 침몰한 상황에 대한 세부 묘사가 포함되어 있었고, 그 중에는 U-37호 잠수함이 캐롤라이나 호의 항로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는 점도 있었다. 캐롤라이나 호는 보통 뉴욕 - 푸에르토리코를 오가는 상선이 택하는 항로가 아닌 항로를 선택했었다. 그리고 다수의 승객들의 증언에 의하면, 잠수함은 자신의 먹이감의 크기에 별로 놀라지 않았다고 했다. 오히려 아주 세련되고 침착하게 모든 일을 진행했다고 했다.

<추천평>
"과거 미국에서 벌어진 굉장히 많은 이야기들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다. 흥미로운 독서였다. 독자 자신만의 읽는 속도에 따라서 읽어도 좋을 이야기이다."
- Joan, Allyoucan 독자

"재미있는 읽을거리였다. 미국 재무부 산하의 비밀 첩보국에서 해결한 실제 사건을 정리한 이야기로, 과거의 이야기지만 현재의 사건들과도 맞닿은 점이 느껴진다."
- Rooger, Allyoucan 독자

작가정보

윌리엄 넬슨 태프트 (William Nelson Taft)는 미국의 작가이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유보트의 정보원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유보트의 정보원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유보트의 정보원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