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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랜드

SciFan 133
프리츠 라이버 지음 | 박종호 옮김
위즈덤커넥트

2019년 04월 03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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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89MB)
ISBN 979116114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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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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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것만이 유일한 규칙인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에 대한 철학적 고찰.
거대한 핵전쟁이 벌어진 이후, 지구의 거의 대부분의 땅이 황폐화된다. 주인공 레이는 '데스랜드'라 불리는 황야 지역을 방랑하면서 살인을 일삼는 사람이다. 살인은 생존의 수단이기도 한 동시에 그의 무료함과 외로움을 씻어주는 놀이이기도 하다. 그렇게 거친 벌판을 방랑하던 레이는 한 젊은 여자를 만난다. 서로를 유심히 살펴보면서, 각자 자신의 무기 위에 손을 얹고, 서로를 죽일 것인가 말 것인가를 망설이다가, 둘은 침묵 속에서 일시적인 휴전 선언을 한다. 그리고 그들의 성욕이 살인 욕구를 이긴다. 함께 밤을 보낸 그들 앞에 최첨단 기술의 산물인 비행기 한 대가 나타나고, 둘은 본능적으로 합동 공격을 펼쳐서 조종사를 죽인다. 그리고 때 맞추어 사냥감 주위를 맴도는 하이에나처럼 비루한 행색의 노인 한 명이 나타난다.
표지
목차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추정 페이지수: 175

내가 시야 한구석에서 아른거린 이 여자를 발견했을 때는 ‘노웨어(Nowhere)’에서도 100킬로미터는 훨씬 넘게 떨어져 있었을 때였다. 문자 그대로 ‘노웨어’에서 말이다. 나는 노웨어에서 온 살인자 무리 중 남겨진 언데드 놈이 나를 스토킹할 것이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특별히 신경써서 망을 보고 있었다.
나는 ‘최후의 전쟁’ 때 일어났던 폭발 때문에 신사적인 각도로 고개 숙인 고압 송전탑을 따라가고 있었다. 나는 그 여자가 거의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녀는 내 코스를 비스듬히 앞질러 가고 있었는데, 그 부근에 흩날리는 먼지는 내가 있는 곳에서도 위험해 보이는 금속성 반사광을 띠고 있었고, 죽은 사람이나 소로 보이는 어두운 물체가 바닥에 깔려있었다.
그녀는 날씬해 보였고 어두운 색 모자를 쓰고, 주변을 경계하며 걸었다. 그녀는 내가 두르고 있는 스카프와 비슷한 작은 스카프를, 역시 나와 비슷하게 옛날 카우보이 식으로 얼굴의 아랫부분에 느슨하게 두르고 있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이 서서히 겹쳤다고 해서, 손을 흔들거나 고개를 돌려 마주 보는 식으로 서로를 보았다는 티를 내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는 극도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였다. 나는 내가 그랬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녀도 그래야 마땅했다.
항상 그렇듯이, 하늘에는 먼지가 잔뜩 끼어 있었다. 높은 하늘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3년 전에는 샛별이 보였던 같다. 아니면 시리우스나 목성이었을지도 모른다.
뜨거운 연기 자욱한 빛이 한낮의 호박색에서 저녁의 피처럼 붉은 노을로 바뀌고 있었다.
내가 따라가던 송전탑의 라인은 그것들이 기울어진 방향으로 쭉 퍼져 있었다. 폭발 중심에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진 곳이었을 것이다. 각 탑을 지날 때, 나는 폭발하는 쪽에 있었던 금속이 침식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폭발 때문에 즉시 증발했던 부분은 매끄러웠지만, 금속이 녹아서 흘러내린 부분은 부풀어 오는 사마귀처럼 보였다. 나는 탑에 매달려있던 송전선도 모두 증발하였다고 생각했지만, 안개 때문에 확신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탑 위쪽으로 시커먼 덩어리가 세 개 보였는데, 어쩌면 전선에 앉은 독수리일지도 모르겠다.
가장 가까운 탑의 하단 주위에 하얗게 벗겨진 사람의 두개골이 눈에 띄었다. 그것은 상당히 특이한 일이었다. 몇 년이 지난 지금도 뼈보다 살을 더 많이 달고 있는 시체를 더 많이 볼 수 있다. 강한 방사선에 박테리아가 죽어버렸고, 시체는 마지막 광고에서 봤던 포장된 고기처럼 부패하지 않고 무기한 보존되었다. 사실 그런 시체들은 정말 지독한 방사능의 징조 중 하나이다. 그것들은 피해야 한다. 독수리들도 그런 유독한 고기는 거들떠보지 않는다. 경험에서 비롯된 교훈이겠지.
앞에는 대형 가스 탱크가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포화를 집중적으로 얻어맞은 전함과 항공모함처럼 일그러진 모습이었다. 앞쪽은 원래의 곡선이 살아있었지만, 폭발 방향으로는 커다랗게 움푹 파인 모습이었다.
다른 세 놈이나 나는, 아무도 노웨어가 어디에 위치하는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그런 지명이 붙은 것이겠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포터 카운티와 우아치타 패리쉬 사이의 ‘데스랜드(Deathlands)’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마도 포터 카운티에 훨씬 가까우리라.

<추천평>
"SF 황금기 거장의 고전적인 작품. 대규모의 핵전쟁 이후의 지구. '데스랜드'라고 불리는 장소에서 한 남자가 한 여자를 만난다. 그들이 생존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살인자이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사랑에 빠지고, 서로를 신뢰하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한 노인을 만나고, 그는 겉으로 보기에는 매우 이상한 지혜들을 전해준다. 정말 고전적이고, 그래서 빛나는 작품."
- Bill, Amazon 독자

"이 작품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 흥미로운 이야기로, 읽으면 읽을수록 내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3명의 등장인물은 점점 정체를 밝혀짐에 따라서 매우 흥미로운 인물형으로 부각된다. 또한 '데스랜더'라고 불리는 그들만의 규칙과 사회적 형식 또한 흥미를 자아낸다. 비행기를 이용한 탈출 장면에서 흥미가 최고조에 이른다."
- Jetpack, Amazon 독자

"내가 읽은 중편 소설 중 가장 감동스러운 작품이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사회에 대한 이야기지만, 인간성과 인류애에 대한 가장 명료한 주제 의식을 보여주고 있다. 굉장히 즐겁고 쉽게 읽히는 이야기였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 에 비견할 만한 작품이었다."
- Ecce, Amazon 독자

"포스트 아포칼립스에 겪는 악몽과 같은 이야기. 서로 반대되는 성별이 사람 두 명이 데스랜드라는 장소에서 만나 '예의'를 차리는 장면만으로도 이 작품의 가치가 입증된다."
- Charle, Goodreads 독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 책 중, 최고로 꼽는 작품 중 하나이다. 몇 번을 반복해서 읽었다. 굉장히 평범한 형식의 소설 속에, 작가는 굉장한 등장 인물 유형과 결말까지 흥미를 잃지 않는 이야기를 집어 넣었다. 굉장한 성취이다.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소설이다."
- Behken,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프리츠 로이터 라이버 주니어 (Fritz Reuter Leiber, Jr, 1910 - 1992)는 미국의 판타지, 공포, SF 소설가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시를 쓰기도 했고, 극단에서 배우로 활동하면서, 희곡 작업을 하기도 했다. 그의 체스 실력은 선수권 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출중하기도 했다. 그는 "칼과 마법 판타지"라는 쟝르 이름을 창조했으며, 해당 쟝르가 확립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파흐르드와 그레이 마우저"는 1939년에 발표된 처녀작에서부터 시작되어 50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집필되어온 거대한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랑크마르라는 환상의 도시를 배경으로 영웅들이 벌이는 일련의 판타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흥미로운 것은, 파흐르드는 라이버 자신의 창작이지만, 그레이 마우저는 그의 친구인, 해리 오토 피숴 Harry Otto Fischer에 의해서 창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두 작가는 편지를 통해서 작품을 창작했다고 전해진다. 이 시리즈는 "칼과 마법"으로 분류되는 판타지 쟝르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전투와 어드벤처 등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되고, 용과 마법사, 기사, 야만의 싸움꾼 등 현재 해당 쟝르의 전형이 이 작품들을 통해서 제시되었다. 또한, 두 영웅이 이야기의 전개를 통해서 성장하고, 특별한 기술을 익히며, 결국에는 세계에 대한 자신들의 책임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플롯은 "칼과 마법" 쟝르의 전형이 되었다.
한편, 라이버의 작품 중 유명한 것들은 대부분 단편 소설의 형식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연기 유령 The Smoke Ghost"과 "굶주린 눈을 한 소녀 The Girl With the Hungry Eyes", "당신은 혼자다 You're All Alone" 같은 공포 소설들은 현대 도시형 공포 소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공포 소설가, 램지 캠벨의 경우, 라이버가 "유일하게 현대 공포 소설가들에게 영향을 미친 작가"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1975년, 그는 세계 SF 대회에서 간달프 그랜드 마스터에 헌액되었고, 1976년에는 세계 판타지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1년에는 전미 SF 작가협회로부터 5 번째 그랜드 마스터로 헌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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