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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덤프턴 은행 강도 사건

Mystr 컬렉션 80
위즈덤커넥트

2019년 02월 2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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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28MB)
ISBN 9791161146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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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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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평온한 은행원 휘틀시 씨의 집에 복면을 쓴 남자들이 침입해서, 가족들을 모두 결박한 후, 그를 협박하기 시작한다. 은행 건물 열쇠와 금고실 비밀번호를 내놓으라는 것이다. 책임감이 강한 휘틀시 씨는 꿋꿋하게 버티지만, 5시간이 넘는 폭행과 협박 속에 그는 지쳐 열쇠와 비밀 번호를 내어준다. 그리고 아침이 되어 겨우 풀려난 휘틀시 씨는 은행으로 달려가고, 엄청난 양의 현금과 유가증권, 고객의 서류들이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경찰이 집중적인 수사를 벌이지만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하고, 뉴욕시의 유명 탐정 로버트 핑커튼이 사건을 맡게 된다. 그는 유사한 수법의 은행 강도단을 용의선상에 올리고 수사를 진행한다.
* 이 소설은 뉴욕의 사립 탐정 회사인 핑커튼 탐정 사무소의 사건 기록을 재구성한 작품으로, 실제 일어난 범죄 사건에 바탕을 두고 있다.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종이책 기준 쪽수: 43 (추정치)

화요일 자정 즈음, 복면을 쓴 5명의 남자들이, 매사추세츠 노덤프턴에 있는 존 휘틀시 씨의 집에 침입했다. 휘틀시 씨는 노덤프턴 은행의 사무원이었고, 은행 건물과 금고실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었다. 5명의 사람들은 이미 준비된 복제 열쇠를 가지고 소리 없이 그의 집에 침입했고, 2층으로 올라가서 침실 모두를 뒤져서, 집안에서 잠자고 있는 7명의 식구들에게 재갈을 물리고 묶었다. 그들의 침입이 너무 조용했고, 식구들을 단숨에 제압했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는 새어나오지 않았다. 집안에는 휘틀시 씨와 아내, T. B. 커틀러 씨 부부, 매티 화이트 양, 벤튼 양, 하녀가 있었다.
휘틀시 부부의 침실에는 2명이 들어갔는데, 그들이 이 무리의 우두머리인 듯 보였다. 한 명은 면 재질의 긴 외투를 입고, 단추를 목 바로 아래까지 채우고, 장갑을 끼고 부츠를 신고 있었다. 다른 한 명은 자켓과 가벼운 바지를 입고 있었다. 두 명 모두 복면으로 얼굴을 가렸고, 한 명이 작은 반사판이 달린 등불을 들고 있었다. 방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두 명은 침대로 다가갔고, 서로 나란히 서서 휘틀시 씨와 아내의 손을 묶었다. 두 명 모두 권총을 들고 있었다. 다른 방에서도 비슷한 과정이 이뤄졌다.
잠시 서로 속삭이듯 의논하던 강도들은 5명의 여자들에게 일어나서 옷을 갖춰 입으려고 명령했다. 여자들이 옷을 다 입자, 그녀들의 발목과 손목을 서로 이어서 묶은 다음, 작은 방으로 데리고 가서, 한 명의 감시자를 남겨 놓았다. 커틀러 씨 역시 유사한 방식으로 갇혔다. 그리고 2명의 우두머리들이 휘틀시 씨를 전담했다. 그들은 은행과 금고실 열쇠를 빼앗으려 왔다고 직접적으로 말하면서, 원하는 것을 내놓지 않으면 '뜨거운 맛을 보여주겠다.' 고 협박했다. 휘틀시 씨는, 은행 안쪽 자물쇠와 잠금 장치들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에, 은행 안으로 들어가봐야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대답했고, 자신은 은행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침내 긴 외투를 입은 남자가 어깨를 으쓱이더니 어떻게 될지 보자고 말했다.
휘틀시 씨가 아래층으로 끌려갔고, 다시 열쇠를 내놓으라는 협박을 받았다. 그가 다시 거부했다. 이번에는 가벼운 바지를 입은 남자가 손을 내밀어서 은행 사무원의 바지 주머니를 뒤지더니 열쇠를 하나 꺼냈다.
"이것이 은행 열쇠인가?" 그가 물었다.
"그래요, 맞아요." 은행 사무원이 시간을 벌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급하게 대답했다.
"거짓말을 하는군." 강도가 위협적인 몸짓을 하면서, 집의 현관문 열쇠 구멍에 열쇠를 집어 넣고 돌리자, 부드럽게 문이 열렸다.
"아직은 때리지 마." 다른 남자가 말했다.
"그는 제정신이 아니야." 그러더니 휘틀시 씨에게 브랜디를 한잔 마시겠냐고 물었다. 휘틀시 씨가 고개를 저어 거부 의사를 표했다. 그러자 긴 외투를 입은 사람이 다시 한번 그를 추궁했다. 그는 금고 번호를 원했다. 휘틀시 씨가 몇 개의 숫자를 불렀고, 강도가 종이에 그것을 받아 적었다. 그것은 금고실 외부 문에 사용되는 숫자였다. 그가 다시 한번 금고실 내부 문의 번호를 물었고, 휘틀시 씨가 다른 숫자를 말했다. 그 숫자를 받아 적은 후, 강도가 집주인 앞으로 다가서면서 말했다.
"이 숫자들이 정확한 것이라고 맹세할 수 있나?"
"맹세할 수 있어요." 휘틀시 씨가 대답했다.
"다시 거짓말을 하고 있군. 만약 정확한 숫자라면, 다시 반복해서 불러봐."

<추천평>
"초창기 범죄 수사의 다양한 기록 사이를 여행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젊은 세대에게도 잘 맞는 소설."
- Abby I, Goodreads 독자

"과거에 저질러진 범죄들에 대한 흥미진진한 기록. 독서에 들인 시간 값어치를 한 작품이었다."
- zane, Goodreads 독자

"핑커튼 탐정 사무소가 해결한 사건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이다. 과거 시절 범죄자들이 은행을 터는 방식을 따라가는 것이 재미있었다. 물론 그들이 잡히는 과정 역시."
- Tanwen Cooper, Goodreads 독자

작가정보

클리블랜드 모펫 (Cleveland Moffett, 1863 - 1926)은 미국의 언론인이자 저자이다. 뉴욕 출신의 모펫은 예일 대학을 졸업한 후, 뉴욕 헤럴드 신문사에 입사하여, 오랜 세월 기자로서 일했다. 그 기간 동안 유럽과 아시아에서 특파원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역사적 인물들을 인터뷰했다. 1892년 프랑스 작가 폴 보르게의 '코스모폴리스'를 번역함으로써 문학적 이력을 시작했고, 1895년 단편 문학 잡지 '검은 고양이'를 통해서 '미스터리 카드'라는 단편 소설을 발표했는데, 끝까지 미스터리의 해답이 나오지 않는 특이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에도 다양한 희곡과 소설을 발표했다.

2014년, 활동을 시작한 TR 클럽의 구성원은 인문학과 공학 등을 전공한 전문 직업인들로, 모두 5년 이상의 유학 또는 현지 생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삶의 영역을 가지고 있으나, 자신이 관심을 가진 도서와 컨텐츠가 국내에서도 널리 읽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번역을 진행하고 있다.
대기업 직장인, IT 벤처기업가, 출판 및 서점 편집자, 대학 교원, 음악 전문가 등 다양한 직업군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외국어 능력과 직업적 특기를 기반으로, 모던한 컨텐츠 번역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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