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학세계사상. 3: 민족통일 세계평화
2019년 01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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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6249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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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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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2019년 2월 14일
저 자 선미라 이채언 전지훈 최자영 최해광
편 집 최자영 최해광 선한길
디자인 다빈치미래원 (IDF & RACS), 한국충렬연구원
일러스트 대동학TGD 선한길
펴낸곳 봉봉2
발행인 선미라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삼일대로 461. 101-811.
전 화 070-8959-0909
E-mail : mptop12@gmail.com (주문. 인터뷰. 정보.문의)
등 록 ISBN 979-11-962491-4-4. 12,000원
▣ 이 책을 인용 및 재구성 할 때에는 아래와 같이 출처를 표시한다. 『대동학세계사상3 : 민족통일 세계평화』, 선미라 외, 봉봉2, 2019.
⊙이 도서의 모든 저작권과 법적권한은 봉봉2 출판사에 있다.
▣ 도서대금 입금 : 신한은행 110-483-362565 (봉봉2출판사)
이 책 수익금 일부는 인류 질병 퇴치 연구기금으로 활용됩니다.
목 차
집필진 004
서문 008
임마누엘 마크롱의 홍익사상 011
북미 공동 성명 이후의 세계질서 026
동학사상과 민족통일 046
아나키즘과 고대 그리스 시민사회 080
독일 통일과 남북 통일 그리고 세계사상 094
편집후기 192
▣ 서 문 ▣
평화에 대한 열망은 원시사회에서도 나타난다. 자연과 조화해서 동물적 억압으로부터의 탈출은 자유와 평화를 향한 인류의 열망이다. 삶의 현장에서 필요한 공간으로 부터의 자유로움이 폐쇄되면 이 부자연의 통제에 대해 인간은 분노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평화는 자유와 밀접한 상관성을 지니며, 공간 확보를 기본으로 할 때에 보장되는 개념이며, 인간의 양 팔과 같은 존재의 개념이다.
이러한 삶의 활동공간과 사유의 공간을 동시에 필요로 하는 인간에게 이제는 공격의 대상이 발생함으로서 대립과 갈등이 표출된다. 공간과 공간의 대립, 생각과 생각의 대립에서 차이와 다름이 발생하고 이에 대한 공격과 방어망이 구축된다.
그래서 다양한 전쟁의 양상들이 발생하고, 다양한 평화의 모달리떼가 구축되면서, 인간은 인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우리는 과연 어디를 향해 전진하고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답으로 요한 갈퉁은 전쟁상태를 만들지 않는 것으로 답하고 있다. 그의 저서 『평화적 수단에 의한 평화』에서 직접적으로 폭력이 없는 상태인 소극적 평화와 폭력과 갈등을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적극적 평화로 구분하면서 힘의 균형을 강조하고 있다. 힘의 불균형에서 강자가 약자를 공격하는 심리적 폭력성을 전쟁으로 보고, 이 전쟁을 피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평화의 방벽도 적극적인 힘의 균형으로 세워져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약자의 목을 조르면서 "조용히 해. 평화를 위해!" 라고 윽박지르고, 위장하는 평화에 대해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는 소극적인 평화는 가짜 평화이며, 위험한 평화라고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현대 사회에서 제도의 불균형과 부조리의 그물망을 타고 전 분야에 만연된 이러한 가짜 평화에 대해 간디는 정의가 병행된 평화를 외치고 있다. 전쟁이 없는 것이 평화가 아니라, 정의가 구현된 상태를 평화로 보는 것이다.
이런 역사의 전쟁과 평화의 반복된 사건들 속에서 인류는 교훈을 얻게 된다. 하루 일상에서 몸이 필요로 하는 공간과, 마음이 필요로 하는 생각의 영역이 침해당하지 않고 보호되며, 그 몸과 마음이 미래의 공간과 영역으로 전진할 때에, 비로소 그 상태를 우리는 평화라 말하고, 그 평화를 바탕으로 삶이 영유될 수 있음을 지각한 것이다.
남북이라는 공간은 이러한 인간의 몸의 공간과 같다. 이런 공간의 분리는 정신의 분리이며, 삶의 격리와 같아서 치유와 온전함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평화를 그리워 한다. 전쟁의 상태를 분리된 몸은 중단 할 것을 요구하며, 평화의 방벽을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한다. 이런 몸과 마음의 요구에 따라 정의로운 행동으로 『대동학 세계사상』 3권이 집필된다. 미래를 향한 등불이며, 적극적인 평화의 방법이기에 더욱 가치있고 소중한 책으로 본다.
평화의 방벽을 구축하는 선한 의지의 사람들의 정의로운 마음으로 이런 노력이 춘삼월 진달래처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활짝 피어나길 소원합니다.
2019년 1월 광화문 연구소에서
파리8대학교 기호학 박사 선미라
스마트폰 시대에 교육자나 학생들은 쏟아지는 정보 속에서 살고 있다. 우리라는 개념이 없어질 정도로 개별화되고 집단이라는 정체성도 약해지고 있다. 교육의 방향이 어디를 향해야 될 지 그 기준조차 어렵게 되어 있다. 이러한 혼동 속에서 “대동학 세계사상 3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 된다.
공공의 정신과 그 가치에 대한 재조명과 과거의 사건들이 어떻게 현실과 연결되고 이 연결된 사건들이 미래 사회에 어떻게 연결될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 또한 높이 평가 된다.
1894년 정읍 보은 농민에서 2019년 파리 루브르 광장의 마크롱 대통령까지 시간과 공간 이동이 자유롭게 오가며 인류공존과 세계평화에 대한 개념 정리를 세계사상적 입장에서 제시하고 있다는 점 또한 매우 높이 평가 된다.
이 책의 또 다른 우수성은 같은 사건에 대한 다양한 분야의 접근방식인데 이 방식은 색다른 글쓰기 방식이고 기존의 연대기식 서술방식과 차별화되어서 독서자의 창의력과 상상력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이러한 우수성으로 인해 교육도서로서 그 활용도가 좋을 것이며 마을문고나 도서관 그리고 교육 연수나 각종 독서 활동과 특강자료 도서로 매우 적합할 것이다. 더 나아가서는 한국인 사상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번역 도서로서도 그 우수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전 세계 한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작가정보
선미라님은 프랑스 파리 8대학교에서 박사심화과정(DEA)과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Le sujet de l' nonciation dans l‘ouvres litt raires de Jule Michelet : Analyse s miotique : La femme, La sorci re 1 et 2, Jeanne D 'Arc (쥘르 미슐레의 문학작품에 나타난 발화언술 행위주체에 대한 기호학적 연구: 여성, 마녀1, 2권, 쟌 다르크)” 박사 학위 논문으로 불문학과 기호학 그리고 미슐레 연구 분야의 권위를 부여받았다. 파리주재 금호 문화 수석 통신원과 이화여대 통일학 연구원에서 연구원을 역임하면서, 남북통일에 있어서 여성문화의 역할과 창조성 정책에 공헌하였으며, 전국 국립대학교 평생교육 협의회「세계(인류)문화유산 해설사」자격증 출제 및 심사위원으로 10여 년 동안 활동하면서, 유네스코 등재 한국문화유산 후보 군들에 대한 계몽 특강 연구 활동에 공헌했다. 또한 ‘UNESCO 효 정책과 세계평화’에 대한 정책연구와「제22차 세계 철학대회」Rethinking Philosophy Today」서울대에서 독일 피터 슬로터다이크와 프랑스의 쟝 그레이쉬와 함께 한국 기호학 대표로 “리쾨르의 기술과 서술”로 발표를 하였다.「금호문화 공로상」과「필암서원 효녀상」을 수상했으며,“ 신화 원형 콘텐츠” “리쾨르와 기호학” 외 20편의 한글 논문이 있으며, 『뽈 리쾨르- 삶의 의미들, 동문선』공역서와 『대동학세계사상』 1권 2권 공저 활동을 통해 동양의 개혁 사상과 서양의 혁명사상을 비교 연구 검토하는 기회를 새롭게 제공하고 있다. 뿐 만 아니라 각 분야의 전문 연구가들과 공동의 저술을 기획 출간하는 ‘봉봉2 출판사’의 대표로 종이책과 전자책을 출판함으로서 한국의 인문사회 원형과 그 본성에 대한 방향 제시에도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저자(글) 이채언
이채언님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설사와 맑스 경제학 연구를 하였으며, 런던대학에서 맑스 경제학 화폐이론 가치이론으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중앙대 전남대 교수직을 엮임하고 현재 전남대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혁명 사령부와 민권연대에서 근무했으며, 615 통일 학교장과 시민주권행동 대표이며, 북구 E마트 입점 저지 시민대위 공동대표로 사회혁신 문제에 열정적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전) 지역 개발 연구소장으로 소시민과 영세사업자의 입지에 대한 연구로 지역 소상공인 경제활동 개선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이채언의 세상 사는 이야기』의 저자이며,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마르크스 가치이론에 있어서 닫힌 가치체계와 열린 가치체계”, “맑스 경제학의 재발견”, “마르크스 정치경제학의 새 발견”, “개선인가 개혁인가 : 북한의 '경제관리개선'에 대한 분석 / 마르크스의 국제가치이론에 관한 재해석” 외에 다수의 논문과 저서가 있으며, 학문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개혁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창의적 개혁안으로 시민 의식 향상을 위한 계몽 활동에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지식인이다.
저자(글) 전지훈
전지훈님은 Ruhr-Universit t Bochum 박사과정 재학중(Department of Korean Studies)이며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법학 석사를 졸업(2015.02)하였고, Woodrow Wilson International Center for Scholars(WWICS) History and Public Policy Program Junior Scholar(2014.01-2014.06)를 엮임했다. 민족통일과 세계평화에 열정적인 연구와 사명감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적인 학술 활동을 통해 그 전문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국익을 위한 헌신적인 연구 활동이 매우 활발하다.
저자(글) 최해광
최해광님은 현재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 통일인문학과에서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사회과학 석사를 마친 후에 독일 마부르크 대학교에서 Ph. D를 했다. 건국대학교 등 국내 여러 대학에서 강사도 했으며, 울산과학기술원 (UNIST)의 초대 상근감사도 역임하면서 지역 공부방 모임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능기부 봉사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전문인력이다. 한글 저서로는『독일통일, 더 큰 대한민국의 통일철학을 말하다』, 『글로벌 리더와 자기개발』과『스마트 인재와 경력개발』이 있다.『 독일통일, 더 큰 대한민국의 통일철학을 말하다』는, 독일은 동방정책 20년 만에 통일의 위업을 달성했지만, 우리는 분단 70년이 되도록 남북한 간에 긴장이 여전한 것은 통일철학 부재로 보고, 우리가 통일을 하기 위해서 가져야 할 철학 연구에 관한 연구서로 대학교재와 특강 강의자료로 추천되고 있다. ‘세계학당’ 창시자로 시민사회의 의식계몽을 위한 전문 분야별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끊임없는 연구와 저서 활동을 통해 지식인의 양심과 발전적 수양의 미덕으로 사회의 등불이 되고 있다.
저자(글) 최자영
최자영님은 그리스에서 역사고고학 박사를 취득했고, 부산 외국어 대학교 교수와 한국 고대 역사 문화학회 학회장을 엮임 했으며, 아테네의 대규모 연구소(ATINER)의 역사학부장을 엮임했다.『시민과 정부 간 무기의 평등: 아렌트, 샌델, 유시민을 넘어 - 통째로 무시된 ‘절차’ 민주정치의 비밀』의 저자이며 ‘고대 그리스의 영광과 몰락’ <김진경 저> 유고를 정리했으며, 고대 그리스 법제사(Ancient Creek Laws) [아케넷, 2007] -고대 그리스 법학의 의의, 법의 특징, 사료, 입법 사례를 소개한 다음, 폴리스(도시국가)와 도시연맹, 고대 그리스 정치사, 토지제도와 농업노동력, 사회 신분을 차례대로 연구하였으며, 가족법, 재산법, 계약법, 절차법 등 을 세부적으로 연구하였다. 또한 고대 그리스 법제에 큰 영향을 미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정치체제 및 제도에 대한 가치관의 전문 연구가이며 광화문 시민활동가로 법률과 사회 부조리에 대한 전 분야의 시스템 개혁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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