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해킹#1(OverTheWire - Bandit)

장용하 지음

이페이지 2019년 01월 0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번 즈음 해보고 싶어도 어렵게만 느껴졌던 해킹.
불법이기에 금단의 영역으로만 알고 있던 해킹.
이제부터는 합법적인 취미로 즐길 수 있다.

리눅스 서버의 권한을 탈취해보면서 해킹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되어있다.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하면, 당신은 검은 화면에서의 알지 못할 영문들을 입력하는 해커가 되어있을 것이다.


※ 최소한의 리눅스 기초 명령어(ls, cd, cat 등)를 다뤄본 분들을 대상으로합니다.

목차

저자 소개
안내 및 감사의 말씀
독자 후기
환경 구성

01. OverTheWire Bandit Level 0 / Level 0 → Level 1
02. OverTheWire Bandit Level 1 → Level 2
03. OverTheWire Bandit Level 2 → Level 3
04. OverTheWire Bandit Level 3 → Level 4
05. OverTheWire Bandit Level 4 → Level 5
06. OverTheWire Bandit Level 5 → Level 6
07. OverTheWire Bandit Level 6 → Level 7
08. OverTheWire Bandit Level 7 → Level 8
09. OverTheWire Bandit Level 8 → Level 9
10. OverTheWire Bandit Level 9 → Level 10
11. OverTheWire Bandit Level 10 → Level 11
12. OverTheWire Bandit Level 11 → Level 12
13. OverTheWire Bandit Level 12 → Level 13
14. OverTheWire Bandit Level 13 → Level 14
15. OverTheWire Bandit Level 14 → Level 15
16. OverTheWire Bandit Level 15 → Level 16
17. OverTheWire Bandit Level 16 → Level 17
18. OverTheWire Bandit Level 17 → Level 18
19. OverTheWire Bandit Level 18 → Level 19
20. OverTheWire Bandit Level 19 → Level 20
21. OverTheWire Bandit Level 20 → Level 21
22. OverTheWire Bandit Level 21 → Level 22
23. OverTheWire Bandit Level 22 → Level 23
24. OverTheWire Bandit Level 23 → Level 24
25. OverTheWire Bandit Level 24 → Level 25
26. OverTheWire Bandit Level 25 → Level 26
27. OverTheWire Bandit Level 26 → Level 27
28. OverTheWire Bandit Level 27 → Level 28
29. OverTheWire Bandit Level 28 → Level 29
30. OverTheWire Bandit Level 29 → Level 30
31. OverTheWire Bandit Level 30 → Level 31
32. OverTheWire Bandit Level 31 → Level 32
33. OverTheWire Bandit Level 32 → Level 33

작가정보

저자(글) 장용하

장용하.
군대에서 처음으로 정보보안을 접했다. 당시 소위 계급으로 임무 수행할 수 있는 CERT반장 직책은 전군에서 한자리밖에 없었는데, 무작위 배치였음에도 운명처럼 그곳으로 인사명령이 났다. 컴퓨터 공부는 대학 공부가 전부일 줄만 알았던 터라 많이 당황했다. 대학 성적은 좋았어도 포맷 한 번 해본 적 없었고, CAT5 랜선 한 번 만들어 본 적 없었다. 12월 1일이 되자마자 폭설이 내리던 추운 겨울, 야전에서 진흙으로 얼룩진 랜 케이블을 만지는 것을 시작으로 정보보안을 배우기 시작했다.

사령부 CERT를 운영하며, 수많은 종의 보안장비를 다루고 침해 대응을 하면서도, 퇴근 후 진득이 공부하여 정보보안기사를 취득했다. 어느 순간부터는 위 아래로 인정도 받았고, 대대장님께서는 좋을 말씀도 많이 해주셨지만 무엇보다 티타늄 간을 보유하신 하드 드링커셨기에 덕분에 술도 많이 늘었다. 그렇게 나에겐 정보보안과의 인연은 특별했다.

이럴 줄 몰랐지만, 지금의 나는 누구보다 즐거운 워 게이머다. 해킹이 합법적인 취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책과 강의를 통해서 알리고 있다. 여전히 어려운 고급기술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모두가 몰라서 연구를 해야 하는 영역이 아닌 이상, 읽고/이해하고/기억하고/써먹고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여타 학술 취미와 다른 부분이 있다면, 컴퓨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써먹을 수 있는 살아있는 지식”이라는 점이고, 이는 치명적인 매력이다.

비록, 깊이가 얕고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 시리즈를 꾸준히 출간하며 독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 우리 모두의 성장을 기대하며 또한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