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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者, 첫눈에 반해서

노혜봉 지음
시와표현

2018년 06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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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6MB)
ISBN 9791186955581
쪽수 16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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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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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봉 시집 『見者, 첫눈에 반해서』는 꽃의 마음들로 유난하다. 그것들은 “말(言)의 잔등에 업혀 강을 건너는 봄 햇살”로 화사하지만, 때로는 이하李賀의 시구처럼 “아득하고 먼 먼, 마음 그물에 걸리는/ 헤아릴 수 없이 깊고 오묘한 노래 말”로 현현되어 유有와 무無로 갈라서기도(「비단귀주머니꽃 -이하李賀*를 역 패러디하다」) 한다. 그리하여 백두산·지리산에서만 핀다는 희귀종 야생화인 ‘날개하늘나리꽃’처럼, 현실태를 장만하는 드문 꽃도 있지만, “여기 마땅히 머무는 법, 법이 없이 기뻐/날아다니는 꽃 첫눈 내리는 마음을 업은”(「먼 먼 길 사랑꽃」) 눈부처로 그려져, 시의 삶이 형언할 수 없는 사랑임을 증언하는 꽃도 함께 피어난다. 없는 꽃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시인의 간절한 소망이 깃들어 있을 것이다. 이 시집이 소리꾼인 신재효 ,김세종, 이화중선, 주덕기, 임방울, 진채선, 박동진, 김소희 등 지극한 울림통들을 한 자리에 앉혀놓은 것도 필시는 “삶의 생살을 깊숙이 찍어 그 속살 그늘에 귀에 모으려는(「판소리 쥐락펴락 주낭청朱郎廳」),” 서늘한 마음의 단면임을 안다면, 그 시의 지향이 어디에 있는지 독자는 쉽게 알아차리게 되리라.
- 김명인(시인)

노혜봉 시인의 시는 잊혀져가는 우리의 생활사와 문화사를 복원한다. 한국인이 즐겨 부르던 노래와 판소리, 한국인이 자주 먹던 계절 음식에 이르기까지 삶의 세목들을 보여준다. 거기에는 구구절절한 한국인의 꿈과 사랑이 배어 있어 조상으로부터 후대로 이어지는 마음자락의 실체를 묘사한다. 그의 시는 점점 희미해지는 우리의 토착정서와 감각을 환기시키고 소월로부터 이어져 온 서정시의 전통을 계승한다. 특히 이번 시집에서는 절절한 우리 민족의 마음이 담긴 판소리와 그 명창들의 삶을 세세하게 그림으로써 노혜봉 시인 자신이 추구하는 예술과 삶의 지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 노혜봉의 시는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사람살이의 한과 시름을 노래한다. 더불어 모국어의 속살을 드러내고자 시어선택에 공을 들여 한 땀 한 땀 정성껏 우리의 풍속과 자연을 수놓아감으로써 면면히 이어져 내려온 한국인의 정서를 표현하고 선비문화의 정신을 재현하고 있다.
- 고명수(시인)




1부 : 소리꽃 날개

도솔가, 하늘 벼리 013
판소리 쥐락펴락 주낭청朱朗廳 014
세상에서 제일 긴 판소리의 오르막길 주낭청 016
앵도를 똑똑 따는 소리라 018
날개하늘나리꽃 이화중선李花中仙 020
수양버들 춤소리사위 022
더늠 쑥대머리 024
맥脈 028
복사꽃차례마다 방울목 꽃송이로 구르네 030
도리화가挑李花歌 032
방울방울 잘도 놀아서 소리꽃 은방울이요 034
천하제일 늦깎이 완창꾼 박동진 038
김소희* 쥘부채꽃 한 송이 040
불화덕 속 오로라와 무지개 042
동경 044
가장 最 046

2부 : 첫눈에 반해서

물결波 051
시詩가 씌어진 접시 052
첫눈目에 반해서 054
풍등별 별사別辭 056
먼, 먼 길사랑꽃 058
비단귀주머니꽃 060
천음회향天音回香 062
달여達如를 노래한다 064
속살속살 속 살 066
구일신苟日新 일일신日日新우일신又日新 068
수불석권手不釋卷 070
이목구심서耳目口心書 072
바랄 希 074

3부 : 남의 살이 들어가야

푸른 달항아리 시 078
꽃방 080
꽃갈피 혀가 써 놓은 082
행복한 우체통 085
얘, 얘, 여기 동강할미꽃님이 납셨네 086
꽃자리 사랑의 슬픔 088
늘 푸른 솔향은 꽃답다 090
입이 댕기는 맛, 혀에 착 앵기는 맛 092
남의 살이 들어가야 094
살별도장 096
새벽의 맛, 청포묵 098
수라상에도 큰소리 쳤다는 물쑥나물 100
복더위엔 아무래도 민어가 일품 102

4부 : 나날이 젊어지는 꽃

금강초롱꽃 사랑초 107
등꽃 사랑 108
우륵의 고향 가야금 소리를 빚어내다 110
해쑥 냄새를 품다 112
봄 햇살이 말言 잔등에 업혀 강을 건넌다 114
나날이 젊어지는 꽃 116
깃털 하나의 저울 무게는 118
노을 빛 억새 120
1%의 가능성 122
삶이 사는 살집 124
삼이웃 곶자왈 숨골 126
솜다리꽃 128


도솔가, 하늘 벼리

오늘 두 개의 해가 나타남에 산화가를 부르네
금빛 꽃잎을 뿌리네

몇 십 억 년 전 널 솟아나게 한 꽃,
볼수록 두 눈 먼 햇덩이 금빛 꽃,
별꽃,
너와 나 한 몸이 되어라 두 손 붙도록 모으니

새까맣게 탄 딴딴한 심장
너와 나 몇 겁을 거슬러
돌멩이 웅크려 쥔 손 모아 제 그림자 감싸 안네

광속으로 달려온 저, 저 벼리,
해꽃 별꽃 벙글며
내내 날개 짓 황홀한 꽃향들

필생을 꿰뚫는 화살 내 심중에 꽂혔네.

판소리 쥐락펴락 주낭청朱郎廳*

고수가 북채로 북을 살리듯 소리를 돋구어 신명껏 살리리. 진땀범벅 소나무를 찍으면 송구해서 절, 죄송해서 절, 눈물로 천만 번 엎드려 절을 올렸다. 나무를 찍고 나무를 베며 온 골에 퍼지도록 소리를 질렀다. 도끼날 번쩍! 단번에 생살 깊숙이 찍어 나무의 속살 울림을 귀에 모으고서야, 쩌렁쩌렁! 소리를 내질렀다. 도끼날을 결대로 빼고서는, 날숨소리를 길게 모아 숲으로 돌려보냈다. 가지며 솔잎을 울리는 휘몰이 장단을 쫓아 소리를 찍고 소리를 베어 넘겼다. 목에서 피를 토하면 똥물로 다스리고 소리를 팼다. 기진하면 엎어져 뿌리까지 소리를 팠다. 뼈를 저리는 밤이면, 입술로 내는 더늠 소리 밤이 휘어 밝도록 내림으로 전수 받았다. 구음口音으로 구을렸다. 마침내 소나무 천 그루쯤 넘어뜨렸을 때에야, 판소리 ‘춘향가’ 한 마당 소리가, 소나기 퍼붓듯 쥐락펴락 온몸 울음통 울리며 쏟아져 부챗살 좌르르 펼쳐 나왔다. 쩌렁쩌렁! 온 골이 벌목쟁쟁伐木丁丁 주낭청으로 메아리쳤다. 신출귀몰 자진모리 ‘조자룡의 활 쏘는 대목’이 눈파람을 휘루루루 절이며 휜 밤을 깨웠다.

*주덕기朱德基는 그의 본명이다 전북 전주 또는 전남 창평 출생이라고도 함. 생몰년 미상. 처음엔 송홍록 모흥갑의 고수로 있다가 명창이 되기로 결심, 깊은 산골로 갔다 전함. 조선 순조에서 철종 때까지 활약한 어전 광대.

세상에서 제일 긴 판소리의 오르막길 주낭청*

소리의 날, 번갯불에 벼리자
꽝꽝 묵힌 강 빙판 바닥이 쩍쩍 갈라졌다

목청껏 피맺힌 맞소리
생짜로 질러 찾아낸
뇌성벽력 폭포소리가 골짜기 켜켜이 울려,
쩌렁쩌렁 쩌렁쩌렁 뻗어나갔다

캄캄하고 깡깜한 그믐밤 소리가 사무칠제
쑥대머리 귀신형상에
별빛도 숨어 나오지 못했다

천 갈래 바람소리를 목청에 묻고
고여서 삭히고, 몸속에 쟁여
낭창낭창 넘치는 만 굽이 물소리

겨우살이 잎 잎에 낯바닥 씻는 발림은
심청이 속 시린 소리
송이버섯 부끄러워 뒤꿈치 드는 헛짓은,
도련님 꼬시는 춘향아씨 볼우물 솟는 소리

구음부터 구을리자
솔방울 톡, 솔 씨 내 준 소리는 휘잇!
딱, 바위 곁 머물라
북채바람이 꽃자리를 내어준다
낙엽들 뒹구는 추임새가
노름마치에 딱! 어우러진다.

*주덕기朱德基 별명은 벌목쟁쟁. 수 천 그루의 소나무를 베며 판소리 연습을 한 일화가 유명하다. 신재효의 「광대가」에 의하면 ‘주덕기의 힘찬 소리는 둔갑정신 무수변화 하여 신출귀몰 소동파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적벽가」를 잘 불렀다고 전한다. 낭청은 당하관 벼슬을 이름.

견자見者의 노래
- 예술과 일상의 지평 융합적 시쓰기

김 석 준(시인)

하나의 예술을 또 다른 예술의 언어로 육화시킨다는 것은 어떤 예술의 경지인가? 과연 시인이란 어떤 말의 경계면에 당도할 때, 진실의 언어를 육화시킬 수 있는가? 금번 상재한 노혜봉 시인의 『見者, 첫눈에 반해서』는 “명창”의 “만 가지 맥소리”(「날개하늘나리꽃 이화중선李花中仙」중)를 시말 속에 응고시키면서 새로운 시적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지평 융합적 글쓰기의 새로운 표본이다. “소리꾼 꿈”(「도리화가桃李花歌」중)을 내밀하게 들여다본다. 어떤 의미의 체제가 육화되었는가? 노혜봉의 견자의 노래는 예술과 예술이 상호 공명하는 심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존재의 목소리이자, 너 또는 나의 심혼을 “마음거울”(「동경―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중)에 투영한 존재의 언어이다.
온 세상에 한 많은 판소리의 사설이 울려 퍼지는 듯하다. 그런데 문제는 견자, 즉 발견자의 목소리가 어떤 의미를 지향하는가가 관건인데, 이는 랭보의 그것과 본질적으로 전혀 다른 차원에 노혜봉의 시말의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랭보의 그것이 인간 경험의 한계 너머에 존재할지도 모르는 그 무엇인가를 찾기 위한 지난한 도정, 즉 기존의 시적 체계를 혁신시키기 위한 일련의 도전적인 태도였던 반면, 노혜봉의 실험성은 지평과 지평이 만나 전혀 다른 예술적 차원을 시말화했는데, 과연 그것은 어떤 구경적 태도인가? 새로운 것만을 추구하고 새로운 것을 진리로 간주하는 시대에 또는 그 모든 것을 환상으로 구조화하는 이미지의 시대에 지평 융합적 사고는 어떤 시의 미래를 예인하는가?

작가정보

저자(글) 노혜봉

노혜봉 시인서울 출생. 성균관대학 국문과 수학.1990년 월간 〈문학정신〉 신인상 등단.시집 『산화가』 『쇠귀, 저 깊은 골짝』 『봄빛절벽』 『좋을好』.성균 문학상, 시인들이 뽑는 시인상, 류주현 향토문학상 수상, 경기도 문학상 대상 수상.E-mail : nohbo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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