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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집(멀티 ebook)

윌북

2018년 11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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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3.38MB)
ISBN 97911558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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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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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멀티미디어형 전자책(Epub3.0)으로 차분히 들으며 감상하실 수 있게 제작되었습니다.
PC에서는 녹음된 음성을 들을 수 없으니 모바일 단말기 이용을 권합니다.*

버몬트 숲속에 숨어 있는 오래된 보물 상자 같은 타샤의 집과 그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00퍼센트 핸드메이드 라이프를 담은 책이다. 타샤만의 독특한 빈티지 라이프스타일이 매혹적인 글과 사진으로 담겨 있다.

19세기식 생활을 좋아하는 타샤는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과거의 방식 그대로 손수 만들어 사용한다. 언제나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타샤는 자연이 주는 것들을 감사히 받으며, 그것들을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들판의 물푸레나무로 과일과 채소 담을 바구니를 짜고, 기르는 닭들이 흘린 닭털로 부엉이 인형을 만들며, 정원에서 기른 허브로 핸드크림을 만드는 타샤. 이 부지런한 할머니는 잠시도 손을 쉬지 않고, 자연이 주는 것을 감사히 받아 창의적으로 쓴다. 그녀의 손길을 거친 물건들은 집 안팎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빛을 발한다.

퀼트, 손뜨개, 물레질, 바구니 짜기, 비누 만들기, 애플 사이더 만들기, 베틀로 옷감 짜기, 드라이플라워 만들기, 인형의 집 꾸미기…… 타샤의 손길이 만드는 가슴 설레는 마법의 공간, 타샤의 집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프롤로그

땅에서 얻다
바구니·목공예·도자기

들판과 정원
허브·말린 꽃·아마

생활에 쓰이는 것들
유제품·비누와 양초·모직

과거의 맛
병조림·장작 스토브 요리·애플사이더

의복과 실
염색·베틀질·리넨

바느질
퀼팅·레이스·손바느질

미니어처의 세계
마리오네트 인형·장난감·인형의 집

옮긴이로부터

타샤의 집에 있는 모든 물건은 제 기능을 하며 그 역할을 멋지게 해낸다. 의자들은 앉은 사람이 글씨를 쓰거나 바느질을 하거나, 손에 들고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등판이 약간 숙여져 있다. 철망 문과 투박한 선반이 달린 캐비닛들은 병조림한 과일 단지들을 간수하는 용도로 쓰인다. 타샤는 집짓기의 마무리 작업에도 간여했고, 이웃들이 야드 세일(쓰지 않는 물건을 마당에 내놓고 파는 행사: 옮긴이)을 할 때 사들인 독특한 물건들의 활용법도 잘 알고 있다.

타샤가 만든 것들은 모두 그림에 등장한다. 손바느질한 드레스들, 직접 짠 바구니들, 마리오네트 인형들까지 그녀의 삽화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책 곳곳에는 염소들과 손자손녀들, 수탉과 암탉을 비롯해 버터 제조기까지 그려져 있다. 타샤는 쉴 새 없이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기 때문에 그릴 소재가 많다. 굳이 상상 속에서 떠올려서 그리지 않아도 된다. 환상적인 꽃 테두리와 책의 여백에 들어가는 화환 그림은 실물을 보고 그린다. “내가 장서표(자기 장서임을 표시하여 책에 붙이는 표: 옮긴이)에 그릴 모델로 만든 화환을 꼭 봐야 해요. 사과와 장미꽃 봉오리와 열매들을 엮어서 얼마나 멋진데요.” 타샤는 으스대며 말한다.

한 번쯤 꼭 가보고 싶은 마법의 공간, 타샤의 집

우리에게 집이란 ‘의·식·주’ 중 하나에 포함될 정도로
기본적인 생활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또한 휴식과 위로의 공간이기도 하지요.
때문에 누군가의 집은 그 사람이 살아가는 방식과 깊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타샤의 집은 타샤스러운 삶을 가장 핵심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19세기 생활방식을 꿈꾸며 살았던 타샤 튜더는
삶에 필요한 물건들은 되도록 직접 만들어 쓰는 자연주의자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집을 못을 쓰지 않고 나무끼리 짜 맞추는 옛날 방식으로 지은 뒤,
그 안에 들어갈 물건들을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해 손으로 직접 만들었습니다.
기르던 양들의 털을 깎아 실을 자은 뒤
정원에서 나는 미역취나무로 그 실을 물들이고,
오래된 베틀로 천을 짜서 옷을 짓기 시작하지요.

하지만 생활에 쓰인다고 해서 대충 만드는 법은 없습니다.
염소젖으로 만든 버터에는 타샤만의 문양이 들어간 목각 틀을 찍습니다.
드레스에는 19세기 방식으로 주름을 넣어 손바느질을 하고,
아이들에게 쥐어줄 목각 인형은 감탄이 나올 정도로 세세하게 조각하지요.
타샤의 손끝이 닿은 물건들로 가득한 타샤의 집은 마치 오래된 보물 상자 같습니다.

언제나 쉬지 않고 손을 놀려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타샤.
타샤의 손끝이 닿으면 어느 순간 생활은 예술이 됩니다.
한번쯤은 타샤처럼 손으로 만드는 기쁨을 누려보는 건 어떨까요.
뜻하지 않게 삶을 바라보는 여유와 정신의 평화를 선물 받을지도 모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타샤 튜더

꽃과 동물, 자연을 존중하는 자연주의자.타샤 튜더는 1915년 미국 보스턴에서 조선 기사 아버지와 화가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했다. 타샤의 집은 마크 트웨인, 소로우, 아인슈타인, 에머슨 등 걸출한 인물들이 출입하는 명문가였다. 엄격한 규율을 지키며 살던 타샤는 아홉 살에 부모의 이혼으로 아버지 친구 집에 맡겨지고 그 집의 자유로운 가풍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 열다섯 살에 학교를 그만두고 혼자서 살기 시작한 타샤는 비로소 그림을 그리고 동물을 키우면서 화초를 가꾸는 일에 열중하기 시작한다. 스물세 살에 첫 그림책 <호박 달빛>이 출간되면서 타샤의 전통적인 그림은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1 is One>, 등으로 칼데콧 상을 수상하면서 그림책 작가로서 확고한 명성을 획득하고 약 100여 권의 그림책을 남겼다. 56세에 인세 수익으로 드디어 버몬트 주 산골에 땅을 마련한 타샤는 18세기풍의 농가를 짓고 오랫동안 소망하던 정원을 일구기 시작한다. 지금,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가 되었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 만들기다. 골동품 박물관 같은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인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골동품 찻잔들, 골동품 가구들이 빛을 발한다. 타샤가 여든세 살이 되었을 때, 타샤 튜더의 모든 것이 사전 형식으로 정리된 560쪽에 달하는 (타샤 튜더의 완전문헌목록)가 헤이어 부부에 의해 출간되었으며 타샤의 모든 것이 담긴 소중한 책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92세의 여름, 평생을 사랑한 정원의 품으로 돌아갔다.

저자(글) 토바 마틴

원예 전문잡지 <빅토리아> 지의 객원 편집자이자 코네티컷에 있는 <로지네 온실>의 수석 원예가이다. 주요 정원 잡지에 원예 관련 글을 쓰면서 <천국의 에센스>, <꽃이 필 무렵>, <현대 정원을 위한 옛 꽃들>, <꽃들의 길>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전문번역가로 일하면서 <시간의 모래밭>,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파이 이야기>, <우리는 사랑일까>, <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보이지 않는 세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으로 북에세이 『아직도 거기, 머물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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