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간산 포천

김세중 지음

두바퀴출판사 2018년 11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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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차례

1. 이동면 (이동갈비촌 / 이동막걸리)
2. 영북면 (산정호수 / 평강식물원 / 포천한탄강하늘다리)
3. 관인면 (교동장독대마을 / 한탄강)
4. 창수면 (운산리자연생태공원 / 옥병서원)
5. 영중면 (미륵박물관 / 금주산)
6. 일동면 (온천)
7. 화현면
8. 신북면 (포천아트밸리 / 용연서원/ 허브아일랜드 / 나남수목원 / 채산사)
9. 군내면 (청성역사공원 / 수원산)
10. 내촌면 (베어스타운)
11. 소흘읍 (죽엽산)
12. 가산면 (화산서원)
13. 포천시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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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주마간산 포천'은 포천을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조명한 여행기다. 지은이는 자전거여행 전문가다. 이 책도 2박 3일 동안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서 엮었다. 포천 하면 으레 산정호수나 스키장이 있는 베어스타운, 그리고 막걸리로 유명한 이동, 그리고 온천이 있는 일동과 신북온천 정도를 연상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포천은 그밖에도 곳곳에 숨은 비경을 품고 있다. 한탄강 일대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을만한 곳이 많다. 새로 만들어진 포천한탄강하늘다리와 부근의 비둘기낭폭포, 화적연 등이 그 예다. 신북면에는 포천아트밸리, 허브아일랜드, 어메이징파크, 나남수목원, 신북온천 등이 있다. 일동과 이동은 온천과 막걸리, 갈비 등으로 유명하다. 포천은 남북으로 꽤나 길어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국립수목원도 아우른다. '주마간산 포천'은 포천이 지닌 다양한 면모를 풍부한 사진, 지도와 함께 잘 보여준다. 포천은 역사, 자연, 레저를 골고루 갖춘 고장이다. 역사는 옥병서원, 용연서원, 화산서원, 채산사 그리고 궁예의 활동 무대였던 산정호수 일대를 보면 안다. 백사 이항복과 면암 최익현의 고향임을 빼놓을 수 없다. 자연은 산정호수, 한탄강, 명성산, 수원산 등을 꼽는다. 레저는 스키장과 숱한 캠핑장을 든다. 그리고 많은 식물원, 수목원을 들지 않을 수 없다. '주마간산 포천'을 읽고 나면 누구나 포천을 찾고 싶은 마음이 들 것이다. 포천 여행의 요긴한 길잡이가 되기에 충분하다.

인물정보

저자(글) 김세중

지은이 김세중은 자전거여행 경력을 오래 쌓았다. 2015년에는 한여름에 15일에 걸쳐 2,000km에 이르는 전국 일주를 하였으며 국토 남북 종단, 동서 횡단도 여러 차례 하였다. 최근에는 장거리 여행보다는 한 지역을 구석구석 살피는 여행을 주로 하고 있다. 전남 여수, 고흥, 진도, 신안 그리고 경남 합천, 경기도 양평, 가평 등을 집중적으로 여행하였다. 최근 들어 지은이는 자유로운 여정을 즐기기 위해 간단한 야영 장비를 지참해서 숙박은 야영으로 하는 방식을 취한다. 펴낸 책(전자책)으로 '보름간의 전국 일주', '제주도, 백령도, 울릉도 일주', '서울에서 진도까지', '주마간산 양평', '주마간산 가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