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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목소리들

안미선 지음
오월의봄

2018년 09월 13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9월 1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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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43MB)
ISBN 978899788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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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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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일터와 가족 안에서, 자기 안에서 끊임없이 부대끼는 여성들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사회적으로 어떻게 규정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섹슈얼리티, 가족, 노동, 삶의 측면에서 대한민국 여성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여성의 삶을 두루 묘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해 기록한 르포이며, 한 사람의 여성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지 구체적인 목소리를 기록했다.

1, 2, 3부는 여성의 삶을 구성하는 섹슈얼리티, 가족, 노동에 대해 구성했다. 이른바 공식적인 영역으로 여겨지는 일터의 이야기뿐 아니라 가족 안에서, 자신의 몸과 부대끼며 여성들이 겪는 내밀한 이야기까지 담고 있다. 마지막 4부에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여성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며 살아내는지 구체적인 목소리를 기록했다.

이 책 속의 여성들은 외친다. 바뀌어야 하는 건 여성 자신이 아니라 세상이라고. 여성 또한 조건 없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노동할 수 있고, 삶의 안전망을 체제 속에서 보장받을 수 있으며 평등한 시민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섹슈얼리티, 교육, 노동, 삶에서 자기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고.
들어가는 글
_ 여성들이 말을 시작한다

1부 여성, 섹슈얼리티
피임약을 먹는 시간
사랑한다면 들어야 할 것들
‘낙태’, 다르게 질문하기
성범죄, 오래된 뜬소문

2부 여성, 가족
사람책이 된 미혼모를 읽다
마음이여, 집에서 벗어나자
정상 가족, 비정상 가족
두 엄마의 한 겨울나기

3부 여성, 노동
권리 없이 일하는 가정관리사
감정 노동을 하는 사람들
성희롱, 하청 노동자는 참아라?
보이지 않는 식당 노동자 이야기
사람들한테 희망이 되어야 한다

4부 여성들, 삶의 목소리
어떤 긍정, 윤명선의 노동일기
샤오메이, 한국에서 살아가기
이주여성이었던 은주, 한국을 성찰하다
그녀가 쓴 희망의 이력서
나의 집, 나의 일, 쉰여덟 최경자 씨 이야기
청춘이 꾸는 꿈, 지상의 방 한 칸
한땀 한땀 개미를 그리다
여성주의, 세상 밖으로 나가는 길

미주

이 목소리를 들어보라!
일터와 가족, 내 안에서 부대끼며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내밀한 이야기

여성들이 말을 시작한다

대한민국에서 여성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일터와 가족 안에서, 자기 안에서 끊임없이 부대끼는 여성들은 지금 대한민국에서 사회적으로 어떻게 규정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섹슈얼리티, 가족, 노동, 삶의 측면에서 대한민국 여성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여성의 삶을 두루 묘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해 기록한 르포이며, 한 사람의 여성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지 구체적인 목소리를 기록했다.
전체 4부로 구성되어 있지만, 서로 분리되어 움직이는 이야기는 아니다. 글을 읽다보면 섹슈얼리티와 가족과 일터의 영역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며 이것이 여성의 삶을 어떻게 작동하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다. 이 여성들의 목소리는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그 목소리들이 중첩되어 더 큰 울림으로 퍼져나간다. 그래서 제목이 《여성, 목소리들》이다. 침묵하거나 떨리던 목소리, 붉게 물들던 얼굴, 소리 없이 흐르던 눈물, 때로 활기차고 꿋꿋하게 외치던 소리, 이런 표정과 느낌, 감정들이 어울려 여성들의 목소리가 이 사회에서 어떻게 규정되는지,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 책 속의 여성들은 외친다. 바뀌어야 하는 건 여성 자신이 아니라 세상이라고. 여성 또한 조건 없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노동할 수 있고, 삶의 안전망을 체제 속에서 보장받을 수 있으며 평등한 시민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섹슈얼리티, 교육, 노동, 삶에서 자기 결정권을 가져야 한다고.

여성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 여성들은 여전히 차별받고 있다. 남녀평등의 시대가 왔다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는 남성 중심적인 사회이다. 여성들은 이 평등하다는 세상에서 오히려 일상에서 겪는 불안과 고통들을 더 말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책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이런 사회 분위기 속에서 작지만 크게 꾸준히 자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성들이 어떤 고민을 하고 무엇 때문에 괴로워하는지 아랑곳하지 않는 제도 속에서 질문을 던지고 새로운 세상을 요구하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미선

저 : 안미선

경북 봉화에서 태어나 영주에서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일을 했다. 출판 일을 그만 둔 후 여성 인권에 관심이 많아 성폭력상담소에서 근무하면서 학교와 쉼터에서 성교육을 했다. 여성의 일과 삶을 소재로 월간'작은책'과 '삶이 보이는 창'에 글을 연재했다. 현재 월간'작은책' 편집위원, 여성노동자글쓰기 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하는 여성들의 삶을 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날개 옷은 어디 갔지?』가 있다. 그 밖에 『마지막 공간』, 『땅과 더불어 사는 사람들』, 『아메리카 타운 왕언니 죽기 오분 전까지 악을 쓰다』『여기 사람이 있다』(이상,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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