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라는 이름의 탈모치료를 위하여

탈모 전문 한의사 이문원 박사의 탈모 이야기

이문원 지음

인터피알 2018년 08월 2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현대 사회에서 왜 탈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탈모의 발생과 악화를 막을 수 있는지, 또 탈모가 생겼다면 어떻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은 지 등
탈모와 관련된 여러 문제점과 궁금한 점들을 나름의 임상경험과 연구 결과에 근거해 밝혀 본 책입니다.
탈모에 대한 본격적인 학술서적이라기 보다는 의학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일반 독자들을 위한 책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읽을 수 있도록 어려운 학술적 내용들은 과감히 삭제하고 알기 쉬운 용어들을 사용해
마치 독자들과 대화를 나누듯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는 동안 탈모의 원인에서 부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탈모 예방법까지 쉽게 안내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목차

책을 쓰면서
저자 소개

제1부 우리의 머리를 빠지게 하는 것들

털의 숙명, 모든 털은 빠져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탈모를 어떻게 볼까?
우리의 머리를 빠지게 하는 것들
머리카락을 포위한 다양한 적들

제2부 탈모와의 전쟁, 반드시 이긴다

힘겨운 싸움, 탈모 치료의 현주소
당당한 도전, 탈모의 한방 치료
탈모의 한방치료, 효과를 증명하라

제3부 탈모 없는 세상을 위하여

탈모를 알리는 다양한 전조와 신호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탈모 예방법

출판사 서평

유전에 의해서 탈모가 일어난다고 했을 때 누구는 탈모가 생기고 누구는 탈모가 생기지 않는 걸까요?
만일 나머지 형제 자매도 나중에 탈모가 생긴다면 과연 탈모가 먼저 발생하거나 늦게 발생하는 차이는 무엇 때문일까요?
형제, 자매 간에도 탈모가 있고 없고, 늦게 생기고 먼저 생기게 하는 원인은 유전이 아니라 탈모를 유발한 개인의 후천적인 요인들, 이를테면 건강의 정도나 질환의 유무, 영양상태, 스트레스의 정도, 수면 습관 및 생활 습관 등에 의한 것이 아닐까요?
그렇게 본다면 탈모는 유전보다 오히려 후천적인 요인이 더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요?

탈모는 분명 유전력의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윗세대에 탈모가 있다고 해서 그 후손에게 탈모가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니며, 후손에게 탈모가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유전 때문이라고 할 수도 없습니다.
설령 유전력이 있다 해도 탈모가 발생할 시점에 처한 자신의 후천적인 문제가 더 중요한 키Key가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모유전자를 어쩔 수 없이 물려받았다면 부모나 조상을 원망할 일이 아니라, 자신이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않도록 스스로 몸과 마음을 잘 다스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열린 상자라면 이제부턴 본격적으로 치료를 시작해서 상자를 다시 닫아야 할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문원

저자 이문원은 탈모 전문한의원 ‘이문원 한의원’의 대표 원장으로 우석대학교 한의과대학 강사, 성신여자대학대학원 강사 등을 지냈고 현재 대한한방피부미용학회 학술분과위원장, Lmw탈모면역연구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밖에 수많은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요긴한 건강정보를 제공해 왔다. 주요 출연프로그램으로 MBC TV의 ‘공감! 특별한 세상 ‘생방송 오늘아침’ KBS TV의 ‘VJ특공대' ‘실속 TV주부경제학’ ‘생방송 세상의 아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SBS TV의 ‘심야스페셜’ ‘생방송 모닝와이드’ ‘잘 먹고 잘 사는 법'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