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숨쇠리를 난 사랑한다

김서휘 지음

창조문학사 2017년 11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김서휘 시인의 시집 『생명의 숨소리를 난 사랑한다』는 우선 시를 숙명으로 생각하고 시를 사랑하며 행복해하며 감사하는 그의 시 진지한 정신에 경의를 보낸다. 그 많은 자연예찬의 일반 시인들과 달리 하늘이 내린 생명력, 그 존재성의 섭리에 순천명하는 자연의 순수함을 신앙처럼 사랑하면서에 내 온몸을 불살라 그 순수자연의 순명에 합일하려는 그의 뜨거운 열정에도 찬사를 보낸다.

목차

？차 례？

□ 시인의 말
1장: 생명, 숨을 막 트고서
해돋이
새해 해맞이
봄꽃 그 세계로
입춘
물고기자리
봄의 해석
웅포곰개나루 해넘이
나도개감채
생명(生命), 넌 있는 그대로
아침이슬
청마의 해
장터 가는 길
작은 새
시인은 진정 누구인가!

2장: 들꽃이여 활짝 펴주오

꽃
세월호 대참사 사건
야생화
금낭화
홍대게 잡이
해오라비 난초 시야로
나의 갤러리
성령 강림 대축일을 기념하며
나의 갤러리
잡초 1
잡초 2
산란은
개개비
성모의 밤
내 사랑 당신께로 바칩니다

3장: 자연은 아름다움이어라

각시원추리
뜸부기
산-난초
상록수
왕원추리
불새
물망초
해국
몽돌해수욕장
인생은 쉼터 자릴 필요로 했었을 뿐야
성산일출봉
독도는 살아있다
해송
그 섬에 살고 싶어라

4장: 가을고독 의문이여
에델바이스
해마
세속을 떠나서 있는 상사화
아프리카 빈민촌
장승
메밀밭 시야로
가을
가을 초입에 들어서
코스모스
지금은 코스모스 철이라
한글날
낙엽 이야기
말은 달린다
가을은 왜 떨어져야만 하는가!

5장: 침묵의 성

옹기장이
기러기
눈
겨울 스케치
삶의 순환도
나눔이 희망입니다
까치밥
호롱불
자연 본연의 길 찾아서리
청사초롱
세상은
먼 훗날 그곳에서
거짓말

□해설/ 온새미로 가는 순천명(順天命)의 시학？홍문표

작가정보

저자(글) 김서휘

저자 김서휘는 본명 김미영이며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 전문과정 졸업, 창조문학 시부문 신인상, 산울녘 연빛 메아리, 강의 흐름을 따르립이까와 생명의 숨소리를 난 사랑한다 시집이 있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