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잃어버린 청소년에게 외친다

유지영 지음

투나미스 2017년 10월 2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꿈을 잃어버린 청소년에게 외침]은 17년간 장기전도사로 청소년중점사역을 해온 어느 전도사가 선포한 특별한 강의를 엮어 전자도서로 만들어진 책이다.
벌써 동기들과 후배들은 목회지에서 목회사역과 아울러 선교지에서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있지만 그들과 다르게
세상에서 깨지고 다져진 전도사가 청소년들을 품고 늘 기도하며, 또한 가슴아파하며 함께 운 10여년의 세월가운데
10,000여편의 설교 중에 일부 몇 편을 보내온 원고중에 선별하여 엮어놓은 책으로 독자로 하여금 현장에서 들려지는 생생한 구어체를
기대하고 본다면 다소 놀랄 수 있는 반전이 있다!
바로 구어체를 문어체로 바꿔 다소 현장감은 떨어져도 말씀에 사실적으로 다가갈 수 있으리라 기대되는 책이다.

목차

목차
1. 꿈이 있는 삶(창세기37장5~11절)
2.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열왕기하6장8~17절)
3. 신앙의 본질과 예배(호세아 6장6절)
4. 비젼의 주인공 (여호수아 1장1~9절)

책 속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 ( 열왕기하 6장 8~17절 )

하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존재를 다양하고 특별한 방식으로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범신론적이거나 샤머니즘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구체적, 인격적으로 계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거할 곳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간은 하나님과의 긴밀한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영이 죄 때문에 훼손되었습니다.
깨어진 관계와 훼손된 영의 회복을 위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시고,
그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회복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시리아군과 이스라엘군의 전쟁이 나옵니다.
아람 왕의 군대가 아무리 좋은 전략을 세웠어도 매번 패합니다.
아람 왕은 패배의 원인이 이스라엘의 엘리사 때문임을 알고 그가 있는 도단성을 포위합니다.
아침이 되자 엄청난 군대를 보고 엘리사의 사환이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위기 속에서도 평안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사환의 눈을 열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랬더니 사환이 믿음의 눈을 뜨고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합니다.
온 산을 뒤덮은 거대한 불 말과 불 병거를 보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다른 사람이 의식하지 못하는 것을 의식하고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듣습니다.
말씀과 기도, 예배생활 속에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아가는 인생에 어떠한 역사가 일어날까요?

출판사 서평

17년간 청소년전도사로 청소년과 청년들을 중점적으로 말씀사역을 하는 전도사의 특별강의를 엮어 책으로 출간해 보았다.
[꿈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에게 외침] 그 외침은 그동안 많은 기독교인 선배들의 외침일 것이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산꼭대기에서 부르짖은 기도소리가 소음으로 치부되면서 점차 소리를 잃어가고 ...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어야 하는 기독교인의 선배들은 어느새 그들이 부담이 되면서 교회안에서 늘 불안한 눈으로 바라보기만하고
교사들과 사역자들에게 억지로 내어 맡기는 시대로 전락한 현실에서 오로지 말씀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는
전도사의 순진한 메세지가 다수의 기독인 선배들의 공통된 소리가 되어 현실에서 방황하는 많은 청소년들의 인생지침이 되길 기대하며
전자도서로 첫 출간해 보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유지영

저자 유지영은 2000년 (현)백석신학으로 편입하면서 신학으로 입문후 바로 전도사로 교회개척.
그리고 방황.
3대째 목회자 집안으로 역사적으로 전승되어 내려오는 가문의 신앙으로 순종하며 순탄한 신학자로서의 길을 버리고
세상과 부딪치며 깨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자 몸부림치는 17년차 장기전도사.
청소년중심사역과 아울러 찬양사역자로 장기적으로 10여개 교회에서 사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