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빛내는 행복 잠언 3000_ CBS 1분 묵상 모음집 제2권

이광천 지음

창과현 2017년 09월 2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매일 오전 11시 58분에 방송되는 CBS 표준 FM(98.1MHz)의 <1분의 묵상>을 모아 엮은 책. 이번에 나온 전자책 『삶을 빛내는 행복 잠언 365』는 2008년 1년 동안 방송한 원고를 중심으로 모두 365편을 실었습니다. 저자는 2006년부터 CBS <1분 묵상>을 방송하고 있으며, 『내 삶을 빛내는 지혜의 샘』(성지출판사) 1, 2권이 2008년 출간하였습니다. “？지만 긴 여운을 남기는 <1분 묵상>”이 “현대인들에게 삶의 지혜와 교양이 되며, 우리의 영혼을 변화시킬 수 있는 양식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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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낸시 메르키

무슨 일이든 계속해서 반복하고 끈질기게 노력한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의 비결일 것입니다.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 시절, 수영선수 낸시 메르키는 10살 때 걸린 심한 소아마비의 장애를 이기고 마침내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의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 운동을 했는데 그 결과는 미국 전국대회의 수영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물었습니다. 소아마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챔피언이 되었느냐고 하자 ‘계속했을 뿐입니다. 각하’ 그 짧은 한마디가 낸시 메르키의 대답이었습니다.



흙과 인간

태초에 흙으로 빚어서 만들어진 인간이기에 인간과 흙은 친밀한 관계에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한 합동 연구팀은 흙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이 우울증 치료제처럼 작용한다고 학술지 ‘신경과학’에 발표했습니다. 쥐에게 흙 속의 미생물 ‘마이코 박테리엄 박카이’를 주입해서 뇌와 혈액의 성분 변화를 분석했는데 이 미생물이 뇌 속에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세로토닌’을 더 많이 분비시킨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지으신 것이라’ 성경 이사야서에 있는 말씀입니다.



주는 사람, 받는 사람

20년 전 로스엔젤레스 시민들은 두 개의 도심 공원에 있는 새를 먹이는 일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중에 연로한 로페즈 노인이 더 열심이었습니다. 그는 적은 연금을 받으면서 주당 150달러를 그 일에 썼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말리자 ‘내 새를 굶기느니 차라리 내가 굶겠어.’ 그는 확실히 받는 것보다 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주는 사람은 도와주고 베풀고 사랑하고 영원히 긍정적인 사람일 것입니다. ‘또 주린 자에게 네 식물을 나눠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네 집에 들이며’ 성경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광천

저자 이광천은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정외과, 동아대학교 문리과대학 철학과, 총회신학교에서 공부하였으며, 1970년부터 CBS PD와 국장, 본부장 등 30년 가까이 방송생활을 했습니다. 지금은 한국교회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면서 <교회사>와？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기독교방송 50년사』, 『온누리교회 100년사』, 『세광교회 30년사』 등을 비롯해 묵상집 『내 삶을 빛내는 지혜의 샘』(1, 2권), 기도집 『함께 드리는 기도』, 『새벽의 기도』 등과 수필집 『바람에 날아간 소리』, 『새들은 울기 시작했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