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 지음 | 더트랜스 옮김

바로이북 2017년 09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일상을 털어버리고 전혀 다른 세상 속으로 다이빙!
동화에서 바라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진짜 판타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그저 상상력이 풍부하다거나, 독창적인 동화가 아니다. 잘 짜인 농담, 말장난, 패러디, 비유와 상징으로 가득한 환상의 세계와 수학처럼 정교한 논리의 세계가 절묘하게 만나고 있는 이야기이다. 게다가 동화의 전형적인 패턴이라 할 수 있는 교훈적인 사고를 완전히 털어버린, 즐겁고 유쾌하고 자유로운 이야기이다. 읽다 보면 어느새 몸도 마음도 가볍게 날아다니고 있는 느낌이 드는! 웃길 때 웃을 수 있는 약간의 순진함과 아주 조금이라도 어린티가 남아있다면 앨리스를 따라 토끼굴로 들어가 보자.

목차

1 토끼굴 속으로
2 눈물 웅덩이
3 코커스 경주와 긴 이야기
4 토끼가 보낸 꼬마 빌
5 애벌레의 충고
6 돼지와 후추
7 이상한 다과회
8 여왕의 크로케 경기장
9 가짜 거북 이야기
10 바닷가재의 카드리유
11 누가 파이를 훔쳤나?
12 앨리스의 증언

인물정보

저자(글) 루이스 캐럴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br />1832년 ~ 1898년 <br />영국 체셔 지방의 유복하고 엄격한 성직자 집안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Charles Lutwidge Dodgson)이다. 사립학교인 리치먼드 스쿨과 럭비 스쿨을 졸업한 뒤 옥스퍼드 대학교 크라이스트처치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다. 17세 때 백일해를 앓고 난 뒤로 오른쪽 귀에 이상이 생겼고 말을 더듬게 되었지만, 1855년부터 1881년까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쳤다. 그림과 사진에 관심이 많았고, 1956년 이후로 24년간 사진에 빠져 지냈으며 실제로 캐럴은 빅토리아 시대를 대표하는 사진작가 가운데 한 명이다.<br />대표작으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실비와 브루노》(장편소설, 전2권, 1889, 1893), 《논리 게임》(퍼즐 및 게임에 관한 책, 1887) 등이 있다.<br />

번역 더트랜스

고전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현대인들이 고전을 좀 더 쉽게 읽고 즐길 수 있도록 현대적인 감각으로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