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음정선생문집(흑백 원문)

나정원 , 나익 , 나상일 지음

도서출판DRM연구원 2017년 06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장음정 나정원(초명 나식(羅湜))은 1546년 명종 1년 병오년(丙午年) 을사사화 당시 아우 부제학 나숙과 함께 사사되어 온 조선인들의 안타까움을 사면서 “조선의 두 나 씨”(二羅)라고 불릴 정도로 항간의 논란이 되었다. 나정원은 벼슬 중에 시와 부를 남겼고, 흥양 유배 중에도 오언절구와 칠언절구를 남겼다고 한다.

목차

나종혁｜발간사 11
나정원 저/나종혁 역｜나정원 한시 3편 21
나정원 저/나익 편｜장음정집(長吟亭集) 27
기우만｜장음정선생문집 중간서 29
허엽｜장음정선생 유고서 33
박세채｜장음정집 서 39
장음정집 목록 18
장음정집 권지1 51
시 51
보유 76
결시 78
부 78
장음정집 부록 권지1 85
장음정집 부록 권지2 91
송시열｜묘표 91
송병순｜추기 94
기우만｜유사 97
나숙｜정음선생유고(淨陰先生遺稿) 103
나익｜전적공유고(典籍公遺稿) 129
나상일｜장음정선생문집 중간발 151
나기린｜발 153

책 속으로

『장음정집』 초간본은 장음정 나정원이 어린 시절 『소학』을 가르쳤던, 허균(許筠)의 아버지 허엽(許曄)이 보관해 오던 나식의 몇 십 편의 시들의 저본과 나식의 사위 이우춘(李遇春)이 갖고 있던 시 50여 편의 저본을 합본해서 허엽의 서(序)를 더한 후에, 전라도관찰사 심방숙(沈方叔)이 1528년 처음 간행했다.

출판사 서평

장음정집은 조선 중기 문신 나식의 시문집으로, 그의 아우 나숙과 나익의 글을 덧붙여 여러 차례 간행되었다. 나익은 후손 나윤침, 나급, 나만갑, 나성두, 나양좌 6대조에 걸쳐 성균관 관직을 하거나 벼슬을 누린 안산의 대표적인 명문 가문이다. 안산의 대표 명문 가문에서 내려오는 나익 편 장음정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나정원

저자 나정원(羅正源; 1498년 연산군 4년 생~1546년 명종 1년 몰; 향년 49세)은 조선 중기 학자이며, 호 장음정(長吟亭), 초명 식(湜)으로, 선릉참봉을 지냈고, 을사사화로 사사된 후, 조선의 두 나 씨(이라)라고 불렸다. 저서 『장음정집』 3권.

저자(글) 나익

편자 나익(羅瀷, 라익; 1507년 중종 2년~1537년 중종 32년; 향년 31세)은 조선 전기 문신이며, 설서？성균관전적？적성현감을 역임했다. 자는 명원(明源)이며, 저자 나식(나정원)의 아우이다. 저서. 『장음정선생문집』(편저, 나식 저).

저자(글) 나상일

중편자 나상일(羅相一; 1871년 고종 8년~1940년; 향년 70세)은 구한말 유학자로서, 호는 성암(惺菴)이며, 송병순(宋秉珣)？기우만(奇宇萬)의 문인이다. 저서 『성암유고』 5권 1책, 『장음정선생문집』(중편저, 1912년).

감수

삼편자 나종혁(라종혁, 羅鍾赫)은 충남 아산 생으로, 서강대 영문과 대학원을 박사 수료했고, 한신대 강사, 서남대 전임 교수를 역임했다. 현 디지털컨설팅？도서출판 DRM연구원 대표이다. 저서 『한글띄어쓰기 교범』, 『한글 편람』, 『송재 나세찬 선생 유묵집』, 『장음정집(흑백본)』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