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우리 삶의 노래
2017년 05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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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N 0102-2018-000-002527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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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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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객 김광석이 우리 사회에 남긴 삶, 예술 그리고 인간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인문적 상상’을 펼치다
문화철학자 김용석이 대중가수 김광석의 예술과 삶을 인문학의 시선으로 해석하며 철학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드러내는 책이다. 저자는 ‘김광석’의 노래를 들으면서 김광석이 우리에게 남긴 철학적 주제들을 발견한다. 그것은 우리 각자의 일상적 삶 속에도 깊이 배어 있고, 수시로 꿈틀거리며, 때론 거칠게 생동하는 것들이다.
그것은 삶의 한계로서 시간, 욕망과 사랑, 만남과 헤어짐, 편지의 생명 같은 인생, 진실 게임, 인간의식의 고양, 연애와 사랑, 인간조건으로서 비극성, 인간감성의 보편적 요소로서 낭만, 정의로움과 조화로움의 이면,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꿈, 존재의식, 노래하기와 철학하기의 유비성 등의 주제들이다. 저자는 이들 주제로 이야기의 잔치를 벌이며 독자와 함께 사색하고 소통하는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
나아가 철학자 김용석은 가객 김광석의 노래를 듣고 영감을 얻은 데서 출발하여, 김광석의 삶과 예술 그리고 인간관계가 우리 사회에 남긴 메시지들을 붙들고 독창적이고 다양한 ‘철학적 상상’을 펼친다. 그러므로 그의 노래를 듣고 그의 독창적 ‘곡 해석’을 음미하며 책의 내용을 전개해나갈 때, 그의 삶과 음악세계에 대해 몇 개의 가설을 설정하고 그에 답하는 길을 찾는다. 이 흥미로운 탐구의 여정에서 독자는 반짝이는 철학적·인문학적 아이디어들을 얻어 자기 삶을 위한 성찰의 화두로 삼을 수 있다.
Chapter 1 시간과 삶의 텍스트로서 노래
두렵고도 아름다운 삶의 시간들
성적 욕망 위에 쌓인 사랑의 켜
인생은 짧고 만남은 길다
Chapter 2 편지의 생명, 그 생명 다하도록
말없이 건네준 편지
너에게 편지를 쓴다
편지를 써
‘인생 이등병’의 편지
부치지 않은 편지
Chapter 3 현대의 음유시인, 그리고 연애와 사랑
음유시인과 로맨스
연애의 발명과 서사의 시작
사랑의 발견과 비극의 확인
비극 서사의 미학
사랑으로 자유롭게
Chapter 4 낭만가객과 예술 그리고 혁명
사랑은 제시간에 오지 않는다
우리 가요의 낭만에 대하여
일탈의 미학사
민중의 노래가 들리는가?
사랑, 망설임, 어색함
낭만적 영웅이 사랑에 빠졌을 때
그래도 낭만을 위하여
Chapter 5 지금 여기 있고도 없는 ‘물구나무선 세상’
동요童謠의 꿈
희망의 가면무도회
일상적 암호 ‘NOWHERE’
Chapter 6 바람 속으로 떠난 노래의 영혼
바람의 존재
존재의 바람
의미의 근원, 저 바람 속으로
Chapter 7 ‘다시 부르기’와 철학하기
‘다시’ 부르기
의미의 새로움으로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다시 더 한 번, 마지막처럼 부르기
■ 김광석을 기억하며
작가정보

1952년 서울 출생.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문화철학 방법론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또한 그곳 철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1997년 귀국 후 연구와 강의는 물론 다양한 집필과 방송활동을 해왔다. 일간지와 주간지를 비롯한 언론 매체에 기고하는 글에서 '문화 칼럼니스트'의 전형을 보여주었으며 지식사회와 예술계에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책들을 지속적으로 펴내고 있다. 또한 서양 근현대 사상을 연구하고 사회/문화철학 및 칸트 사상을 강의했다. 최근에는 대중문화와 철학,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계하는 작업에 몰두하여 이런 탐구의 연장선상에서 다양한 분야의 고전을 재해석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개념의 예술가'로 불리기도 하는 그는 개념과 예술의 관계처럼 논리와 감성의 아름다운 우정을 시도한다. 신화-과학-철학을 연계하는 작업도 이런 시도의 과정에서 나온 것이다. 또한 이를 에세이로 풀어내는 것도 그의 독특한 직업으로써 이는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의 삶에서 수필 쓰기의 경험은 꽤 오래되었고 지금도 그를 동반하는 무엇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고등학교때 교내 백일장에서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추억을 담은 수필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로 장원을 하기도 했으며 몇 년 전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온 날 밤 쓴 「합장」은 수필 문우회가 선정하는 그해 수필 40선에 들기도 했다. 그가 철학의 비판적 기능 이상으로 철학의 '창조적'역할을 소중히 여기는 것도 이런 일련의 작업과 연관이 있다. 그는 '철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머물지 않고, '철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다양하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는 다양한 독자들과 폭넓게 대화의 장을 열 수 있는 '철학 에세이'를 활성화하는 일도 포함된다. 첨단 지식과 실험 정신으로 쓰는 철학 에세이는 지난한 작업인 만큼 그 열매는 달고 풍성하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설명한다. 지금까지 그의 저서로는 『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 『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간』, 『깊이와 넓이 4막 16장』, 『일상의 발견』, 『두 글자의 철학』,『서사철학』, 『인문학의 창으로 본 과학』, 『철학정원』, 『예술, 과학과 만나다』, 『메두사의 시선』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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