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선택의 심리학-문재인 편
2017년 04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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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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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주자들과 유권자들의 심리를 분석한 최초의 책!
헌정 사상 최초의 대통령 파면에 이어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제 국민들은 불통 대통령, 의존적 대통령을 경험하며 정치 지도자의 심리적 건강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절감했다. 이는 정책이나 비전과 별개로 대선 후보들의 심리를 꼼꼼히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된다.
시대적 목표와 내적 동기가 일치하는지 여부가 건강한 정치 지도자 심리의 기본 조건이라고 말하는 저자는『대통령 선택의 심리학』을 통해 대선 후보들의 심리를 집중적으로 파헤친다.
“박근혜는 연산군... 대통령 하기 싫다.”
대통령 탄핵 약 2년 전
박근혜 심리분석으로 이미 작금의 사태를 예견하다.
문재인..... “착한 아이 콤플렉스”
군중의 환호를 등에 업은 채 홀로 링에 올라가는 고독한 선수. 그의 무거운 짐은 무엇인가?
진심으로 정치하기 싫다 / 시대가 그의 등을 떠밀었다 / 동기 부조화와 사회개혁운동 / 고통을 홀로 참는 아이 / 문재인의 삶을 지배하는 두 가지 동기 / 절묘한 타협, 인권변호사 / 착한 사람의 착한 아이 콤플렉스 / 문재인에게 지지율 1위란? / 멍석을 깔아주면 해보겠다 / 네거티브 거부, 갈등이나 싸움은 싫다 /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 누구를 위한 것인가? / 2017년 대선, 이번에는 달라졌을까? / 홀로 링에 선 복서, 그의 고독과 두려움 / 무거운 짐을 진 사나이
부록. 박근혜 심리분석
인터뷰 1 “박근혜는 연산군, 대통령 하기 싫다”
인터뷰 2 “박정희ㆍ전두환보다 더 배신당할 것”
인터뷰 3 “정신 파괴된 박근혜, 폭주가 두렵다”
박근혜와 달리 문재인은 자신이 대권에 도전하기 싫어한다는 사실을 의식적으로 분명히 인지할 수 있으며 또 인지하고 있는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사람이다. 따라서 문재인이야말로 정확한 의미에서 한국 역사상 처음으로 등 떠밀려 대권에 도전한 인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18쪽)
문재인을 대권 도전으로 떠민 결정적인 힘은 국민적 지지였다. 문재인은 2011년 6월에 『문재인의 운명』을 출간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그 책이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책이 베스트셀러가 된 것이 대권 도전과 도대체 무슨 상관이냐고 물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분명히 상관이 있고, 그 사실을 문재인 스스로도 잘 알고 있다. (25쪽)
사명감을 내적 동기로 소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문재인은 과연 어느 쪽에 속할까? 사명감이 내적 동기로 전환됐기에 대권에 도전한 것일까 아니면 사명감 따로 내적 동기 따로인 상태에서 도전한 것일까? (…) 문재인은 호랑이 등에서 내릴 수 없게 되어 대권 도전을 결심했지만, 여전히 대통령 되기를 싫어했고 자신이 대권주자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없을 것이라고 불안해했다. (27-28쪽)
사랑은 갚을 필요가 없지만 빚은 갚아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문재인의 2017년 대권 도전은 크나큰 감동 반, 빚쟁이 심리 반이 합쳐져서 만들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문재인에게 국민적 지지는 절대적인 중요성을 갖는다. (적어도 무의식적으로는) 사랑받기 열망이 강한 문재인은 국민적 지지가 있으면 행복하겠지만, 국민적 지지가 없으면 불행해질 것이다. 따라서 문재인의 대권 의지는 국민적 지지 정도에 정비례할 수밖에 없다. (59쪽)
작가정보
저자(글) 김태형
심리학자 김태형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며 학문의 커튼 뒤로 숨는 일은 전혀 체질이 아닌, 싸우는 심리학자. 병든 사회에 맞서고 인간성 회복을 모색하는 방편으로 심리학의 유용성을 이야기한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열기 속에서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심리학계를 떠나 한동안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의 나이가 되어 다시 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사회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시기의 생생한 경험은 인간에 대한 한층 깊은 이해와 학문적 견해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다. 기존 심리학의 긍정적인 점을 계승하는 한편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병든 사회에 맞서 나가기 위한 ‘싸우는 심리학’의 길을 추구하고 있다.
심리학 이론을 현실에 적용하여 사회를 분석한 작업으로 『싸우는 심리학』 『불안증폭사회』, 『트라우마 한국사회』 등의 책을 썼고 역사적 실존 인물의 심리를 분석한 『심리학자, 정조의 마음을 분석하다』 『베토벤 심리상담 보고서』 『심리학자, 노무현과 오바마를 분석하다』 등을 저술했다. 이외에도 『거장에게 묻는 심리학』 『사이코패스와 나르시시스트』 『왜 아직도 프로이트인가?』 『감정의 안쪽』 『새로 쓴 심리학』 『스키너 심리상자 닫기』 등 다수의 책을 썼고 활발한 집필·교육·강의 활동을 통해 그간의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 심리연구소 함께 http://cafe.naver.com/psykim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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