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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예술)과 유언비어(부제:언어의 유언비어화)

편집부 편 지음
글도

2017년 01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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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25MB)
ISBN 9791187058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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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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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유언비어 /9
예술목적론 /17
유언비어의 사회학 /25
예술목적론이 파기되면 /37
예술추방론 /55
예술추방론 /55
예술종말론 /63
소설과 예술추방론 /71
사회주의리얼리즘과 유언비어 /89
아방가르드와 유언비어 /114
유언비어와 왕따놀이 /148
유언비어 /148
왕따(mobbing)놀이 /158
유언비어와 왕따놀이 /166
소설목적론의 불가능성 정리-한국적 시각에서 /179
제사문화 /184
기도문화 /191
소설과 계몽주의 /199
소설과 사회주의 /218
소설과 민족주의 241
계몽이성 사회주의이성 민족이성 그리고 상상력 /258
소설과 정치 /277
소설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295
소설사회학 /311
소설(예술)목적론의 복원을 위하여 /329
참 고 문 헌 /341

아방가르드도 자신이 유언비어임을 모르지 않는다. 이 세계 내에서는 그렇게 취급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을 스스로 안다. 세계 내의 존재에게 세계 밖의 존재인 아방가르드는, 세계 내 존재의 입장에서 보면 가상이요 헛됨이요 아편일 수밖에 없다. 아방가르드라는 존재 자체가 그와 같고, 따라서 아방가르드의 전언은 유언비어일 수밖에는 없다. 사회주의리얼리즘은 바로 그 때문에 아방가르드를 비판했던 것이기도 하다. 낯섦과 고고함의 영역인 세계 밖 존재란 무의미의 자리일 뿐이고, 스스로를 유언비어화 하는 데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고 말이다. 그러나 아방가르드는 세계 내로 들어오지 않는다. 못한다. 그러자면 목적적 존재이기를 포기하고 수단적 존재로 전락하여야 하는데, 아방가르드는 수단적 존재로의 전락을 받아들일 수 없는 까닭이다.
-'아방가르드와 유언비어' 중에서-

이 책자는 소설(예술)과 유언비어의 관련성에 대하여 논하고 있는 책자이다. 그렇게 기획되었고, 그 외의 영역에 대해서는 다루고 있지 않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소설(예술)이 유언비어화할 때 사회에 얼마만한 충격을 줄 수 있으며, 몹시 위험한 일일 수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언론에 관한 이야기는 사실 이 책자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소설(예술)과 유언비어와의 관계를 다룬 이 책자에 지금 감히 ‘언론의 유언비어화’라는 부제(副題)를 달아주려고 한다. 두 번째의 서문을 첨부하는 이유다.
언론에 대해서는 단 한 구절도 다루고 있지 않으면서도 부제로써 왜 ‘언론의 유언비어화’라는 제목을 달려 하느냐 하겠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다.
소설(예술)과 유언비어와의 관계가 언론과 유언비어와의 관계와 아주 유사하지 않느냐 하는 점에서다. 물론 전자와 후자와의 관계가 동일하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다음 세 가지 점에서 전자와 후자의 관계는 매우 큰 유사성을 지닌다.
첫째, 전자와 후자의 관계가 공히 사실과 허구의 문제라는 점이다.
둘째, 소설(예술)과 유언비어의 관계나 언론과 유언비어의 관계나 공히 그것들의 유언비어화를 통하여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는 자들이 존재하며, 그 주체가 동일하다는 점이다.
셋째, 소설(예술)이나 언론이나 그것이 유언비어화되었을 때 그 파장이 심각하며, 몹시 위험하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당면한 현실적인 이유도 있다. 언론의 영향력에 비추어볼 때 언론의 유언비어화는 소설(예술)의 유언비어화보다 훨씬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게 되어 있다. 그 심각성은 소설(예술)의 유언비어화에 비할 바가 아니다.
바로 이 심각한 언론의 유언비어화가 지금 이 시각 우리 사회에서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 위험성을 알리고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는 일임에 틀림없다. 이미 때는 늦었다 하더라도….
이 책자에 ‘언론의 유언비어화’라는 부제를 다는 이유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편집부 편

저희 출판사 독서회에서 읽고 토론한 내용들을 기초로 해서 정리한 책자입니다.
GD편집부에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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