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도와 떠나는 인문여행β 지혜사회로 가는 생각 (시즌1_마무리 여정)

David J. Lee 지음

젊은정신 2016년 12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공학도로서 첨단산업에서 인문학까지 섭렵하고 필자의 의견을 개진한 지식에 지혜를 토핑한 책이다.
여정 끝에 푸짐한 뷔페를 맛보고 나온 느낌을 갖을 것이다.
시대흐름과 지혜를 탐구하는 분에게 필독을 권한다."

- 최병광 카피라이터/작가, 최키피 연구실


※ 이상에서 멋진 추천사를 써주신 사부님 외에도 교육계, 산업계에서 쟁쟁한 오피니언 리더와 전문가께서 먼저 읽어 보시고 그 가치를 인정해주셨다. 읽어보면 안다.무척 길지만 독특한 시각으로 어려운 인문소양 주제를 재미있게 풀어간 인문여행기다. 자~ 여행을 떠나자... 떠날 수 있는 자가 성장한다.

"CEO, 마케터, 개발자, 디자이너, 전략스텝, 공무원, 정책입안/추진자,공학도 등 신산업과 기술을 개발하여 '삶의 질 향상'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청소년 학생들이 스마트 기기에 중독되는 원인을 알고 현명한 사용법을 부모가 자녀와 함께 배우는 책!"

인문 소양은 주변의 작은 의문에서 시작해서 더 큰 의문을 풀어가며 개인과 인류의 발전을 견인해온 인간 본성에 새겨진 지적 호기심의 결정체다.

ICT 지능정보화 솔루션을 만들 때 인간 본성 Why에 대한 이해 없이 What과 How만 추구하면 100% 실패한다. 인문학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이해는 물론 산업 솔루션을 만들 때 Why에 대한 통찰력과 분별력까지 키워준다.

인류의 생존과 번영,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 지혜사회로 가려면 사회 구성원 모두 지혜의 눈을 떠야 한다. 그래야 자신의 인생은 물론 인류 공동체에 도움되는 길을 선택하고 우리 모두가 함께 꿈꾸는 미래로 만들어 갈 수 있다.

목차

본서는 1) 잡스와 함께 부트캠프 2) ICT 세상을 읽는 4개의 눈 3) 지혜사회로 가는 생각 총 3권 분권과 합본을 제공한다


※ 추천사


잡스와 함께 부트캠프 [첫번째 여정] 총481p


서 문 │ 인문 소양이 탁월한 공학도가 세상을 바꾼다 9~259
고지 1│기술에 인문 소양을 교접하라 260
Ch 1│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깨물어 먹을까? 261
Ch 2│인문 소양을 왜 쌓아야 하지? 266 (체험판 279까지)
Ch 3│잡스의 인문학적 상상력의 원천 287
Ch 4│잡스의 인문학 소양 기반 UX디자인 기법 해킹 302
Ch 5│사람들이 인문학을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이유 338
Ch 6│지피지기 백전불태! 지기지피 자족행복! 363
Ch 7│지식은 머리보다 몸에 담고 써야 지혜가 된다 371
Ch 8│글쓰기 예찬 375


고지 2│인문(학) 소양의 기초 쌓기 379
Ch 1│인문학이란 무엇인가? 379
Ch 2│인간은 영혼+정신+육체가 3위일체인 존재 399
Ch 3│인간이 감성을 지니게 된 이유 404
Ch 4│한국 사회가 인문학에 소홀해진 이유 413
Ch 5│지식·체화·지능·지성·지혜·지적 수준의 구분 429
Ch 6│가상현실과 간접체험의 한계 449
감사의 말 479~481


ICT세상을 읽는 4개의 눈 [두번째 여정] 총269p


고지 3│ICT 세상을 읽는 4개의 눈 _482
Ch 1│ICT 세상을 읽는 4개의 눈 483 (체험판 490까지)
Ch 2│과거의 ICT 산업 중장기 전망을 현재 시점 복기 492
Ch 3│인터넷 기술발전 예측과 결과(2000년~) 496
Ch 4│초연결 소비자주권 확대와 파편화: 결핍→풍요 속 소외 508
Ch 5│기업 마케팅의 초연결 시대 변화 방향 519
Ch 6│사회인프라와 욕구/시장니즈 간 괴리가 기회 525
Ch 7│기존 시장조사 방법론의 한계 532


고지 4│스마트 기기와 시스템 이해 542
Ch 1│스마트 기기가 뭔지는 알고 쓰자 543
Ch 2│애착 유발 (모에) 현상에 대한 이해 549
Ch 3│잡스의 애착유발 요소 활용: 아이폰/아이워치 사례 567
Ch 4│사업 생태계 구축과 고객 럭인 591
Ch 5│기계지능의 스마트니스와 퍼스널라이제이션 594
Ch 6│컴패니언 기기가 필요한 스마트니스 수준 598
Ch 7│기계 지능과 기계 의인화의 한계 601
Ch 8│기계와 사람의 지능 차이 612
Ch 9│기계에 영혼을 주는 클라우드 서비스 615
Ch 10│자기의 분신과 연인을 보호하는 보안솔루션 620
Ch 11│위기대응 매뉴얼/시스템화 시 주의사항 625
Ch 12│기계학습과 기계지능의 위협 636
- 유아·청소년이 스마트폰 중독에 취약한 이유 657


고지 5│지혜사회로 가는 이슈 Ⅰ680
Ch 1│신기술의 확산과정은 예측 불가 682
Ch 2│습관 변화와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저항 715
Ch 3│기술적 접근으로 신기술/신제품 확산한계 723
Ch 4│난해한 제품은 이해와 학습에 장기간 소요 733
Ch 5│지혜사회를 위한 도구와 시스템의 초복잡화 741
감사의 말 745~750


지혜사회로 가는 생각 [마무리여정] 총335+p


고지 6│지혜사회로 가는 이슈 Ⅱ 751
Ch 6│가용한 빅데이터 만으로는 사회현상 이해한계 752(체험판 757까지)
Ch 7│학연 중심 다학제 연구방법의 한계성 767
Ch 8│기계지능과 플랫폼 지배자가 사회통제 우려 772
Ch 9│지능정보화 사회 시스템 리스크는 사람 문제 큼 779
Ch 10│초연결 지능정보화 사회는 리스크 복잡도 급증 793
Ch 11│과도 자극/각성으로 사회적/생물학적 피로급증 798
Ch 12│디지털유물의 보존과 활용 대책 미흡 810
Ch 13│산업정책 수립/추진 및 규제기관 혼재 818
Ch 14│지능 정보화 기술이 삶의 질을 ? 시킨다 822


고지 7│지혜사회로 가는 지향점 841
Ch 1│국가 차원에서 지혜사회 발전방향 설정 필요 843
Ch 2│선한 감성이 이성을 조율하는 휴머니즘 지향 848
Ch 3│희망과 행복 실현이 가능한 세상 지향 855
Ch 4│공존·공영 가치에 입각한 굿거버넌스 고도화 863
Ch 5│평소에 숙고할 화두: 생각을 깨우며 살자 871


고지 8│사업 생태계와 플랫폼 구축 874
Ch 1│IoT에 대한 이해 875
Ch 2│개방형 혁신과 플랫폼의 성공 요소 877


고지 9│선배가 후배에게 주는 꿀팁 907
Ch 1│직방에 끝내는 보고서 작법과 상사 설득법 908
Ch 2│맥킨지식 문제 해결법이 최고일까? 926
Ch 3│맥킨지 출신 사장이 컨설턴트에게 던진 돌직구 933
Ch 4│누릴 자유를 누릴 용기 943
Ch 5│인생을 바꾸는'감정기억' 파급력 946
Ch 6│생물학을 통한 인문학, 나는 기적이다 951
Ch 7│100살 시대 대비한 은퇴 설계/준비 983
Ch 8│시사 문제를 통한 생각력 훈련법 999
결 론 1072
감사의 말 1074


부록: 도서 기획안 1080~1085

출판사 서평

왜 많은 기업들이 실패할 것이 한 에 보이는 신제품에 사운을 걸고 마케팅하며, 왜 훌륭한 인재가 모인 민간 및 공공 조직에서 실행 안 될 전략과 정책을 고집하며 실기할까?


이 책은 신제품 디자인을 포함 ICT 융복합 신사업과 정책개발 시 의사결정에 오류가 생기는 요인과 해결책을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하고 제시한다.


시장 니즈와 사용자의 욕망을 동시에 충족시킬 혁신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신시장을 열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려면 제반 현상을 관찰하여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지혜롭게 자원을 운용하여야 하며, 적시에 용단을 내릴 눈이 있어야 한다.


대한민국과 한민족이 죽은 아들 불알 같은 추격자 전략을 탈피하고, 선도적으로 밝고 맑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인문 소양과 전략적 사고법을 익힐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David J. Lee

세계 전자산업을 선도해온 글로벌 전자기업에서 ICT 관련 신제품 개발과 융복합 사업기획, 전사 및 기능별 중장기 전략 업무를 수행하며 20년 이상 산업 현장에서 경험과 지식을 쌓았다. 현재 광역지자체에서 투자유치 자문을 맡고 있다.

이 인문여행기는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전략과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때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인문 소양의 중요성과 파급에 대한 고민을 농축하여 현장에 활용해서 차이를 만들어낼 전략적인 사고법과 시사점을 제안한다.

※ 책을 쓴 목적과 의도

누구나 "그 때 요런 걸 미리 알고 잘못된 선택과 유혹을 피했다면 지금보다 인생이 더 나아졌을 텐데"하는 후회를 달고 산다.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하며 경험 가치가 급감하는 패러다임 전환기일수록, 시대를 관통할 판단의 준거와 주관을 확실하게 세우며 살아가야 한다. 시류에 휘둘리지 않아야 변화의 파고를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변화의 흐름을 선견하며 잽싸게 움직이며 변화에 올라타야, 변화를 순풍으로 활용하며 우리가 처한 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다.

우리는 빠른 추격자로서 남들이 애써서 만든 파이를 빼앗아오며 여기까지 왔다. 함께 힘과 머리를 모아 없던 파이를 키우고 더 큰 파이(신산업 선도)를 나중에 나누는 희열을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 추격자 전략이 무용지물이 된 지금 남의 파이를 빼앗아 남을 짓밟고 올라갈 데도 없지만 그런 짓거리를 계속 한다면 같이 공멸하거나, 금방 고사될 것이다. 우리가 기존 산업을 가지고 시대 흐름에 반하며 억지로 버틸 경우, 더 센 놈들이 쳐들어와서 한순간에 우리들의 일자리와 산업을 공동화 시킬 것이다.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인생에 도움이 되는 조언을 듣기가 쉽지 않다.

성적과 성과로 서열이 매겨지는 치열한 경쟁사회에서는 동료뿐만 아니라 선후배까지 잠재적인 경쟁자로 간주된다. 어렵게 습득한 노하우를 조직원과 나누려고 하지 않으니 사람이 떠나면 그냥 휘발해 버린다. 선배도 자신을 돌볼 겨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 인문학과 자연과학에서 배운 지식을 회사 내에서 주어진 문제를 푸는 데에만 활용하지 인생의 지혜로 변환시킬 여유가 없었다. 자신의 정체성과 꿈을 찾는 일을 배부른 사치로 생각하며 바쁘게 살다보니 나이가 들었다. 대부분의 선배들은 30년 가까운 직장생활에서 어렵게 습득했던 삶의 지혜를 후배에게 말해줄 짬도 없이 후배들에게 밀려 조직에서 쫓겨나는 일이 계속 되풀이 되고 있다. 선배들이 습득한 경험과 지혜가 조직에서 계승 발전되지 않고 사장되어 버리면 그 조직은 잘못된 전철과 의사결정의 악순환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인문학은 한마디로 먼저 살다 간 인생 선배들의 경험과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다.

젊은 정신을 가진 공학도 선배가 발품과 손품, 생명품을 팔아 삶의 현장에서 배운 지식과 생각들 중에서 후배에게 도움이 될 사고법과 공부하고 일하는 자세를 이 인문여행기에 담았다. 그리고 지금 중학교에 다니는 딸이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해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과 조언도 살짜기 담았다.

인생을 먼저 살아 가는 선배로서 당신을 응원한다.

공학도와 떠나는 인문여행β 시즌1의 베타는 당신의 소중한 의견과 조언을 더해 β1.0을 α로 개선해 간다는 '베타마인드세트'의 표명이다.

구글과 네이버에서 첫 번째로 걸리는 우리들의 펜 페이지 "IT향연-Symposion"(☞https://www.facebook.com/ITsymposion/?fref=ts)에서 당신과 소통하길 원한다. 어떠한 생각과 의견도 환영한다. 내용상 오류나 오탈자 지적도 좋다.

혹시 아는가? 이 책에서 만난 선배의 말 한 마디, 글 한 문장이 계기가 되어 당신에게 큰 깨달음과 전환점을 만들고 서로가 서로에게 은인이 되어 다시 만날지. 진심으로 당신과 내가 그렇게 되기를 소망한다. 종이책을 출간할 때에는 각별한 독자 분께는 추천사를 부탁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