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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의 아름다움

고즈윈

2016년 06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6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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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5.73MB)
ISBN 9788992975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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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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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틀리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다름의 아름다움』은 우리가 '다름과 차이'를 불편한 것으로 인식하는지, 왜 '나와 다른 것'을 '틀린 것, 잘못된 것'으로 여기게 되는지에 대해 문화사, 심리학, 환경, 종교 등 여러 측면에서 말하고 있는 에세이집이다. 아메리칸 인디언과 유럽의 만남, 1931년 중국인 배척 폭동 사건, 진정한 친구를 찾아 나선 여행, 한 지붕 세 종교가 있는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바탕으로 '다름과 차이'의 의미와 조화로운 삶에 대한 지혜를 밝히고 있다.

문명사학자인 주경철은 고유의 문화를 발전시켜 온 서로 다른 인류 문명과 그 의미에 대해 말하고,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파괴가 자행되었던 문명 교류의 역사를 보여준다. 생태전문가 조홍섭은 고유종 멸종 문제와 잡종화에 의한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진단하고 자연선택이 아닌 '인간선택'에 의해 빚어지고 있는 역진화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을 나를 제약하는 고정된 틀을 부수고 나와, 구속도 제약도 없는 자유로운 나를 찾아 경영하는 법을 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들의 사례로 들어 설명한다. 이밖에 옛날 잡지 속에 인간군상의 모습을 탐색하는 전봉관, 신경정신과 임상심리학자 정승아, 작가 이우일, 심리학 교수 황상민, 종교전문작가 김나미 등 여덟 편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 여는 시 : 반대의 의미·잘랄 앗 딘 알루미
* 첫 번째 이야기 - 주경철
사라진 문명의 그림자
각각의 문명은 그들만의 셰익스피어를 가지고 있다
* 두 번째 이야기 - 조홍섭
왜 다윈핀치는 서로 비슷해지고 있나
진화의 방향을 거꾸로 돌리는 사람들
* 세 번째 이야기 - 구본형
자신의 꽃을 피워라, 그리고 다른 꽃들과 함께 그 아름다움을 자랑하라
다름, 그 위대한 위안에 대하여
* 네 번째 이야기 - 전봉관
완바오산 사건 직후 조선에선
조선·중국·일본이 얽힌 중국인 배척 폭동의 교훈
* 다섯 번째 이야기 - 정승아
다름과의 화해
태초에 행위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그 행위들만이 있다
* 여섯 번째 이야기 - 이우일
친구
나와 닮은, 나와 다른
* 일곱 번째 이야기 - 황상민
한국인 마음속의 다름과 차이의 심리
'행복한 성공'을 위한 '차이'의 인정
* 여덟 번째 이야기 - 김나미
'한 지붕 세 종교'가 있는 풍경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한 분이신 그분
- 맺는 글 : 자립·랄프 왈도 에머슨

지난해 임진강에 놀러갔다가 어린 돌고기 두 마리를 채집했다. 길쭉한 몸 가운데 짙은 검은색 줄무늬가 선명한 앙증맞은 놈들이었다. 우리 선조들은 두툼한 입술을 가졌다 하여 이 물고기를 돼지를 닮은 ‘돛고기’라고 불렀다지만, 바닥에 돌이 깔린 곳을 좋아하니 요즘 우리가 부르는 돌고기라는 이름도 어색하지 않다. 서양에선 가운데 줄무늬에 주목해 ‘연필고기’라고 부른다. 어쨌든 집 수족관으로 이사한 이녀석들은 왕성한 식욕을 뽐내며 잘 자랐다. 하지만 이제 귀여운 맛도 사라지고 다 자라 ‘출가’를 시켜야 할 때가 왔다. 마침 금강에 갈 일이 있어 물통에 돌고기들을 넣었다. “자, 이제 자유다!” 물통을 하천 물에 담갔다. 봄철 개울물은 우리가 짐작하는 것보다 훨씬 차다. 애써 기른 물고기들을 조급하게 해방시키려다 황천길로 보낸 아픈 기억이 있다. 그래서 물통의 수온과 하천의 수온이 같아질 때까지 참을성 있게 기다려야 한다. 답답한 물통에서 벗어나 개울을 마음껏 헤엄칠 녀석들을 떠올려 봤다. 이곳에 사는 다른 돌고기들이 반갑게 맞아 줄까? 그 순간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의문이 떠올랐다. 임진강 돌고기와 금강 돌고기는 같은 종인가? 적어도 도감엔 같다고 적혀 있다. 그렇다면 두 돌고기는 유전적으로 동일한가? 그건 아닐 것이다. 금강의 돌고기와 임진강의 돌고기가 서로 만나 새끼를 낳을 가능성은 없다. 두 강의 하구는 바다로 가로막혀 있기 때문이다. 결국 그날 돌고기는 자유를 맛보지 못했다. 1만 년 이상 격리돼 별도의 진화 과정을 겪고 있는 두 돌고기 집단의 자연사에 감히 개입할 생각은 없었기 때문이다.
장례식 당일 아침 먼저 도착한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며 염불을 시작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염불이 무르익을 즈음, 큰오빠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과 장로, 집사, 권사 몇 분이 들어왔다. 조용히 한쪽 구석에 앉은 목사님은 눈을 감고 기도를 하셨다. 염불이 끝나자 목사님과 스님은 두 손까지 맞잡으며 인사를 나누었다. 두 분은 마치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 온 사이처럼 깊은 존경과 사랑으로 서로를 반겼다.
스님이 먼저 자리를 뜨며 “자, 이제 목사님 차례가 왔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하자 목사님은 “스님께도 우리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하며 합장을 해 보였다. 스님은 문까지 배웅하는 목사님에게 “목사님께서 우리 아버님 꼭 천당 가게 해 주셔야 합니다, 아멘” 하고 답례를 주었다. 순간 무거운 분위기의 장례식장 곳곳에서 웃음꽃이 피어났다. 두 오빠는 잠시 멋쩍은 표정을 짓더니, 그때부터는 교회와 절에서 온 조문객들을 맞는 데 너와 내가 따로 없었다. 장례식을 두고 잠시 일어난 형제간 불협화음이 목사님과 스님의 만남으로 말끔히 녹아 없어진 것이다.

나와 당신이 다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문화사, 심리학, 환경, 종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밝히는 우리 시대 다름의 의미.
오늘 우리를 살려낼 소중한 가치, 공존과 상생의 지혜를 말하는 여덟 편의 이야기.

‘피마다지윈(pimadaziwin)’하게 산다
북아메리카 동쪽의 인디언들은 자연계의 모든 존재를 감정이입, 동정, 상호의존, 성관계 등의 방식으로 서로 연결된 ‘친구들’이라 여겼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인디언들이 하는 사냥은 짐승을 마음대로 죽이는 행위가 아니라 동물 친구들이 인간에게 음식과 옷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자기 생명을 바치는 행위이다. 이런 방식으로 주변 세계에 대해 지켜야 할 룰을 잘 따르면서 자연계의 다른 존재들과 조화를 이루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인디언들은 ‘피마다지윈’하게 산다고 했다. 이런 독특한 심성을 가진 북아메리카의 인디언 세계는 16세기 이후 유럽인들과 만나면서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이후 ‘피마다지윈’하던 세계는 붕괴되고 말았다. 유럽인들은 처음 인디언들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을 때 그들을 아예 언어를 가지지 못한 존재라고 생각했고, 인디언들의 종교가 기독교와 다르다는 이유로 아예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단정했으며, 인디언들이 대지를 매우 특이한 방식으로 이용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고는 하느님의 선물인 자연을 방치하고 있으므로 그 땅을 식민화해도 괜찮다고 우겼다.
‘우리’가 아닌 것에서 오는 불편과 불안의 이유
생긴 모습이 다르고, 사는 곳이 다르고, 문화와 종교, 정치체계가 다른 인류의 역사에는 그 다름으로 인해 벌어진 많은 비극이 있었다. 임상심리학자 정승아 교수는 서로 다르다는 것 자체는 갈등을 일으키지 않으며, 오히려 “다른 것들을 다르다고 인식하기 시작하고, 그것을 분류하고 규정하고, 그것에 가치나 등급을 부여하고, 감정을 개입시키고, 장벽을 쌓고 방어하고, 그 장벽을 깨기 위해 공격하고, 공격에 대비하여 더 견고한 방어체계를 갖추고 준비된 무기로 전쟁을 치르면서 문제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된다.”고 말한다.
‘나답게’ 산다는 것
나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알고 그것을 하며 사는 사람은 당연히 행복하다. 그 삶이 바로 ‘성공한 삶’이다. 그러나 무엇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기에는 우리 주변에 둘려 있는 ‘굵고 검은 선’이 너무 견고하다. 이 선은 정신의 무한한 공간 중 익숙한 일부만을 허용하면서 그 선 너머의 생각과 행동, 나와 다른 것에 대해서는 폐쇄적이고 배타적으로 반응하게 만든다. 이 선을 없애기 위해, 남과 같은 내가 아닌 나다운 삶을 살기 위해 변화경영전문가 구본형은 ‘배워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은 나서부터 죽는 날까지 외부 세계에 마음을 열어 놓아야 한다. 이것이 배움이다.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낯선 것들이 몰려든다고 해서 마음이 무너지는 것이 아니다. 배움은 우리를 현명하게 만들고, 현명함은 무엇을 받아들이고 무엇을 뱉어 내야 하는지를 알게 해 준다. 다양한 세상, 그것은 여러 색으로 어울려 활짝 핀 아름다움이다. 봄이 아름다운 이유는 여러 꽃들이 어울려 흐드러지게 피기 때문이다.”
‘한 지붕 세 종교’가 있는 풍경
뉴욕 교외의 작은 도시 밀포드에 사는 미셀은 프랑스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가톨릭 신자, 어머니는 불교 신자였기에 어려서부터 성당에도 가고 절에도 다녔고, 십 년 전 결혼한 남편은 이란인 2세로서 이슬람 신자이지만, 미셀은 자칭 무교인(無敎人)이다. 그러나 미셀에게 세상 모든 종교는 곧 그녀의 종교이다. 미셀이 매달 준비하는 행사는 무척 다양하다. 프랑스인 아버지의 가톨릭 축일, 프랑스혁명 기념일, 바스티유감옥 탈취 기념일 같은 날도 챙긴다. 또 어렸을 적부터 엄마를 따라 다니며 중국 사찰에서 초파일과 음력설, 중추절을 보내곤 했는데 지금까지도 이 전통을 이어 가고 있다. 결혼한 이후부터는 이슬람 경축일과 라마단 금식도 지켜 왔다.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되면서 행사는 옆집 사는 유태인 가족의 하누카와 로쉬하사나로도 확대되었다. 아일랜드 국가 수호신인 세인트패트릭데이에는 초록색 옷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가한다. 축일 하나가 끝나면 또 다른 축제를 준비하는 기간이 되기에 미셀의 가족은 늘 흥겨운 기분으로 살아간다. 종교전문작가 김나미는 2년여에 걸쳐 국내외 다양한 종교 현장과 신앙공동체를 찾아다니며 여러 이름의 신을 만난 후,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이름이 다른 각각의 신을 섬기는 이들 종교는 그 본질에 있어서는 결코 서로 다른 것이 아니었다. 이들이 추구하는 핵심 가르침은 바로 사랑과 평화, 이 한 가지로 통했다. 나는 이 같은 사실을 깨닫고는 모든 종교의 ‘뿌리는 하나’라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작가정보

저자(글) 조홍섭

저자(글) 주경철

저자(글) 전봉관

저자(글) 구본형

저자(글) 정승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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