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무방
2016년 03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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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29.58MB)
- ISBN 979119566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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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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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무방」은 1935년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된 김유정의 단편소설이다. 표제의 ‘만무방’이라는 말은 염치가 없이 막돼먹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 작품은 김유정 문학 특유의 해학성을 가능한 한 배제하고, 일제 식민지하 농촌의 착취 체제에 내재하는 모순을 겨냥한 작품이다.
2. 이 책의 특징
3. 저자소개
4. 작품 해설
1) 구조적 분석
2) 등장인물
3) 작품이해와 감상
5. 줄거리
6. 만무방
7. 독후감 쓰기
1) 독후감을 쓰는 목적
2) 독후감을 구체적으로 쓰는 방법
3) 독후감 쓴 뒤의 추고 과정
형인 응칠은 아내와 헤어지고 파산을 선언하고 도박과 절도로 전전하며 아우인 응오의 동네로 와서 무위도식하고 있다. 응오는 반송장이 된 아픈 아내와 사는 순박하고 성실하지만, 가혹한 지주의 착취 때문에 벼 추수를 거부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응칠은 응오의 벼가 도둑질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응칠은 마을사람들로부터 전과자인 자신에게 지목될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서도 그 범인을 잡아내려고 논 가까이에 은신하여 밤을 새운다. 그런데 깊은 밤중 격투 끝에 도둑을 잡고 보니 범인은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이 논의 농사를 지은 동생 응오였다
우리는 책을 통해서 지식을 쌓고 학문을 연마하게 됩니다. 또한 교양을 얻고 수양을 쌓게 되지요. 그리하여 즐겁고 보람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된다면 이것이 곧 나의 생활 자체가 되고, 책을 읽는 시간이 얼마나 가치 있고 즐거운 시간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중고생은 아직 양서를 구별할 만한 충분한 지식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선생님이나 부모님, 그리고 선배들이 권하는 책이나, 이미 잘 알려진 명작이나 명저를 찾아 읽는 것이야말로 바람직한 학습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명작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사람들이 읽고 크게 감동을 받은 인정된 작품들로서, 청소년들의 삶에 지침이 되어주고 인생관에 변화를 주게 될 것입니다.
이에 중고생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명작들을 엄선하여, 작품을 바르게 감상하고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시리즈”을 기획하여 전자책으로 출판하였습니다.
중고생들, 해야 할 것도 참 많은 때입니다. 그렇다고 독서를 게을리 해선 안되는 것도 현실입니다. 첨단과학으로 이루어진 현재, 짜투리 시간을 활용해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이라는 매체를 선택하였습니다. 전자책은 휴대하기 간편하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낱권으로 구성되어 필요한 책만 선택할 수 있으며, 그 낱권들을 모아 인물편, 시대별로도 재구성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단순하게 그 작품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작품 앞부분에 저자소개와 작품해설, 등장인물, 줄거리 등을 간략하게 정리해 두어 작품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작품을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들이 중고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작가정보
소설가. 서울 출생. 아명(兒名)은 멱설이.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 여섯 살 되던 해부터 서울에서 생활했다. 1916년부터 약 4년간 한문수업(漢文修業). 그후 휘문고보를 거쳐 1927년 연희전문 문과에 입학하였으나 다음 해 중퇴했다. 그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던 시절, 형이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재산을 모두 탕진한 후 솔가하여 실레마을로 내려갔다. 이때부터 삼촌 집에 머물게 된 김유정은 방황하던 중에 친구 안회남의 권유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1932년에는 고향 실레마을에 금병의숙(錦屛義塾)을 세워 문맹퇴치운동을 벌이기도 하고, 또 한때는 금광에 손을 대기도 하였다.
1935년 단편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에, <노다지>가 ≪중앙일보≫의 신춘문예에 각각 당선되어 문단에 올랐다. 그뒤 후기 구인회(九人會)의 일원으로 김문집(金文輯)·이상(李箱) 등과 교분을 가지면서 창작활동을 하였다.
그는 등단하던 해에 <금 따는 콩밭>·<떡>·<산골>·<만무방>·<봄봄> 등을 발표하였고, 그 이듬해인 1936년에 <산골 나그네>·<봄과 따라지>·<동백꽃> 등을 발표하였으며, 1937년에는 <땡볕>·<따라지> 등을 발표하였다.
그는 불과 2년 남짓한 작가생활을 통해서 30편 내외의 단편과 1편의 미완성 장편, 그리고 1편의 번역소설을 남길 만큼 왕성한 창작의욕을 보였으나, 30세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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